제24회 평택미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평송한우영농조합법인 이구영 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 평택축협은 지난 17일 농협 축산경제 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 ‘평택미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평택미한우 회원 15명이 1두씩 출하해 총 15두가
가을비가 그칠 줄 모르던 18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 그라운드를 적신 빗방울 사이로 응원 소리와 함성이 뒤섞이면서 경기장은 이른 아침부터 축구인을 향한 열기로 가득했다.올해로 11회를 맞은 예천군수배 기수별 축구대회 및 제24회 예천군협회장기 군민 축구대회가 막을 올리며 지역 생활체육이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천쌀의 우수성과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천쌀문화축제는 1999년 ‘이천농업인축제’로 시
이승훈 자연나라 대표가 고향 울산 울주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울주군은 지난 17일 ‘제24회 울산배축제’ 개막식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창균 울산원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승훈 대표를 대신해 김창균 조합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이순걸 군수에게 전달했다.
충남 아산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가 17일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2000년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의 역사와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산의 대표 가을 축제다.
개막행사는 세대와 세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4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24회 상주시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척수장애인협회 회원 및 보호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어울림한마당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척수장애인합창단 ‘노바싱어즈’ 및 여섯줄기타 공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협의회가 준비한 중식 제공 등 풍성하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상주시지회를 위해 헌신한 모범장애인 이영범 씨에게는 경북협회표창, 임미자 씨에게도 상주시지회 감사패가 전
소방청은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과 LG이노텍 구미4공장, 한국중부발전 이찬규 부장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근로자들과 매주 ‘안전지킴 대화’를 통해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안전문화를 일상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 위험물질을 색상으로 구분하는 자체 표시제를 도입하고, 주변 협력업체에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산업단지 전체의 안전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석현주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제24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참가와 한-덴 기술협력 세미나 개최를 통해 해양 탄소중립 기술 성과를 선보이고, 국제협력 강화 행보를 이어갔다고 24일 밝혔다.2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KORMARINE 2025는 ‘Shaping the Future: Change of Geopolitics and Maritime Industry’를 주제로,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조선‧해양 산업의 새로운 방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했다. KRISO는 이러한 흐름
대전 대덕구가 ‘제24회 대청호마라톤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대덕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서포터즈와 함께 5㎞ 건강코스에 동참하며 제도 알리기에 나섰다.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외 지자체에 개인이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지역 복리 증진기금으로 활용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대덕구는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지난달 ‘기.대.해 서포터즈’를 출범, 현장 중심 홍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포터즈는 행사장 내 홍보부스 운영을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김제중앙시장 일원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5 김제중앙시장 달빛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전통시장으로 신규 등록된 김제중앙시장의 첫 행사로 시장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정겨운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컨셉은 김제중앙시장 야시장에
금융위원회 산한 증권선물위원회는 11월 12일 제20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스포츠서울에 대해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또한, ㈜스포츠서울의 감사인으로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안세회계법인 및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당해회사 감사업무 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반도체 검사 장비 업체 한울반도체가 추진 중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대폭 수정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울반도체는 지난 10월24일 의결한 유상증자와 관련해 발행조건과 자금 사용처, 배정 대상자를 정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정정 후 신주의 수는 보통주 58만8234주로 기존 49만196주보다 증가했다. 발행가액은 주당 2040원에서 1700원으로 낮아졌다. 주식 수가 늘었지만 발행가가 낮아지면서 총 조달금액은 직전 계획과 유사한 10억원 수준이다.기존 자금 사용처는 운영자금이었으나
오픈AI는 GPT-5를 업그레이드한 GPT-5.1 인스턴트, GPT-5.1 씽킹 모델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모델 성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사용자가 챗GPT 대화 톤을 선호하는 스타일로 조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GPT-5.1 인스턴트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모델로 ‘적응형 추론’ 기능이 도입돼 모델이 질문 난이도에 따라 생각이 필요한지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됐다.고급 추론 모델인 GPT-5.1 씽킹은 질문에 맞춰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