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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이달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환경교육 전문인력 간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환경교육사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신규 환경교육사와 인턴 수료자의 현장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행사는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교육’ 관련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 과정과 기관 인턴·현장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이를 통해 지역사회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신한대학교 치유농업사 양성과정이 주최한 ‘치유농업사 합격 공부방’을 통해 2025년 2급 치유농업사 최종 합격생 186명을 배출하며, 국내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농촌진흥청이 지난 12월 3일 발표한 2025년 2급 치유농업사 최종 합격자는 총 301명으로, 이 중 186명이 신한대학교 치유농업사 양성과정이 운영한 “치유농업사 합격 공부방”네이버 밴드 출신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해당 교육과정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치유농업사 사관학교’라는 별칭을 얻
구미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등 지역 현안을 기업과의 협업으로 해결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구미시는 인구감소지역 가점과 지역 간 협업 구성 가점이 없는 조건에서도, 교육기관-지역기업-구미시-연구기관이 함께 추진한 ‘구미형 산학연관 청년 사다리 모델’이 청년인구 감소와 전문인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경남도의회 박남용 의원은 2026년도 총무과 예산심사에서 경남교육기록원 개원 준비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연도별 구축 계획에 따른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전문인력 확보 실태에 대해 강도 높게 점검했다.박 의원은 특히 기록연구사 등 전문인력의 신규 채용 계획을 질의하며,“기록물 정리·보존·전시·기획 등은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라며 “전문인력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만 앞서가는 추진은 위험하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추경을 반복하며 뒤늦게 예산을 확보할 것이 아니라 본예산 단계에서부터 정확한 수요
충남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안정적인 학교급식 조리 인력 확보 및 조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교급식 맞춤형 여성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급식 조리 분야에 특화된 직업교육훈련 운영과 취업 연계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2024년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하여 양성된 급식 조리 전문인력이 학교 현장에 원활히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력풀 자료를 공유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학교급식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비임상시험 전문 CDRO 기업인 나손사이언스㈜와 G-LAMP 사업 기반 전임상 공동연구 및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손사이언스는 중추신경계, 안과, 대사·면역질환 등에 특화된 다양한 동물모델과 AI 기반 전임상 연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업하며 통합 동물모델·이미징·AI 분석 기반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G-LAMP 기반 산학 공동연구 및 과제
울산에도 기후위기로 인한 불평등과 피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기반이 마련된다. 이영해 울산시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심화되는 사회적·경제적 불평등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울산시 기후불평등 해소에 관한 기본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기후불평등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응 지원 △저소득층 기후복지 지원 △농촌·어촌·산촌 지역별 맞춤형 기후대응 사업 △기후교육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영해 시의원은 “기후위기는 생명권, 건강권, 주거권 등 인간의
구미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등 지역 현안을 기업과의 협업으로 해결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구미시는 인구감소지역 가점과 지역 간 협업 구성 가점이 없는 조건에서도, 교육기관-지역기업-구미시-연구기관이 함께 추진한 ‘구미형 산학연관 청년 사다리 모델’이 청년인구 감소와 전문인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부터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꿈샘학교와 어울림학교의 운영체계를 조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정서적 위기, 진로 변경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 증가하고 파견교사 배치에 따른 보통교과 운영의 일관성 부족과 교육부의 ‘교사 기관파견 지양’ 방침 등이 제기됨에 따라 전문인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운영 방식을 조정하게 됐다.이번 운영체계 조정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 전문강사 기반
부산 동래구는 부산시가 실시한 2025년 구ㆍ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단체급식조리원 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온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사업'이 모두 장려로 선정돼 우수한 성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성과 목표 달성도, 예산집행의 적절성, 일자리 창출 효과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단체급식조리원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학교, 병원 등 단체급식소가 많은 우리 구의 특성을 반영해 50세 이상 장노년을 대상으로 급식조리원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37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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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마음가게’ 비하인드 공개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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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의원, 2025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불법계엄 막은 힘으로 여수 민생 지킬 것”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9일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5년 의정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국회 활동 성과와 지역 발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여수 시민 약 1,500명이 참석했으며,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이건태·김문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로 참여했다. “정치의 본질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것”조 의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에 의한 불법계엄 시도는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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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연말 맞아 영유아 가족 위한 문화공연 마련
강동구는 연말을 맞아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한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별공연은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음악 산책’을 주제로, 클래식 앙상블 ‘쁘띠꼬숑’의 연주와 전문 성우의 그림책 낭독, 육아 공감 토크를 결합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지난 12월 6일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영유아 가족 485명이 참여했다.공연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아이도 즐겁게 관람했다”, “육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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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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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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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스튜디오 유지니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촬영지로 경쟁력 입증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유지니아'가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의 촬영지로 활용되며, 대규모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전문 인프라로써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4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앞서 '흑백요리사' 시즌1 당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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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성실상환자 지원 강화...내년 초 '징검다리론' 전면 개편
은행연합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정책서민금융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은행권 신용대출상품인 '징검다리론' 지원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 따른 '신용이 쌓이는 크레딧 빌드업 체계' 도입의 일환이다.징검다리론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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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희 의원, 육아지원 확대 속 사각지대 해소 법안 국회 제출
지난해 남성 육아 휴직 사용률이 최초로 30%를 돌파하며 육아 지원 제도 확대의 성과가 확인됐지만 육아 휴직 제도에는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걸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사례가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직원이다. 이에 사립학교 직원도 출산·육아 휴직 제도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4일 국회에 제출됐다.법안을 대표발의한 조국혁신당 백선희 국회의원은 "직종에 따른 제도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사립학교 '직원'에 대해서도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를 별도의 조항으로 명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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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온누리상품권 판매 ‘첫 1위’ 달성
신협중앙회가 온누리상품권 사업 시행 이후 처음으로 연간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판매 실적 1위를 기록했다.신협중앙회는 24일 2025년 온누리상품권 취급 금융기관 15곳 가운데 연간 판매금액 기준으로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사업 도입 이후 신협이 연간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성과는 디지털 금융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전통시장 이용자와 고령층,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현장에서 꾸준히 지원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신협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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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외로 나간 돈 국내 유입 추진...해외주식 매각 후 국내 투자 시 세금 감면
기획재정부가 24일 해외주식 매각을 적극 유도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기재부는 해외주식을 매각한 자금을 원화로 환전해 국내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해 한시적 세제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인당 일정 매도금액을 한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