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가 ‘MICE CREW 4기’ 30명을 선발, 발대식을 했다.‘대전 MICE CREW’는 대전 MICE·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공사가 추진해 온 청년 MICE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공사는 그동안 1~3기까지 총 10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MICE 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청년 인재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왔다.이번 4기 모집에는 154명이 지원하며 MICE 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대전관광공사MICE사업
“오후 3시 영업 종료인데 괜찮으실까요?”22일 오후 2시30분에 찾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스타벅스 매장. 매장 내에는 일상을 주고받는 이용객들의 목소리와 음료 주문 고객을 찾는 직원들의 분주한 목소리로 가득했다.평소와 별반 다르지 않은 분위기 속, 계산대 앞 손님이 음료를 주문하려는 순간 한 직원은 “오후 3시 영업 종료인데 괜찮으실까요?”라며 연신 안내를 하고 있었다.해당 매장을 찾았다가 발길을 돌린 이모씨는 “스타벅스가 대낮에 문을 닫는다고 하니 당황스러웠다”며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으로 인근
팔봉 김기진은 1903년 6월 29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팔봉리에서 태어난 문학가이며 한국 최초의 근대 조각가인 정관 김복진의 동생이다. 그의 문학을 다시 살펴보기 위해 팔봉리를 찾았다. 한국 근대문학사의 거대한 그림자에 가려진 팔봉은 참 안타까운 인물이다. 그는 카프라는 사회주의 조직의 음지와 한국 근대 조각의 개척자로 추앙받는 형 정관 김복진의 거대한 병풍 뒤에 오랫동안 가려져 있었다. 그동안 우리는 그를 ‘카프의 조직가’라는 역사주의적 관점으로만 박제해 왔다. 김기진은 1920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한국 국가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전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478만 명을 기록했다. 체코전에 이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시청자수로 평일 오전 10시 이른 시간임에도 월드컵의 열기를 엿볼 수 있었다.네이버 치지직은 19일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한국 대 멕시코 경기를 전용 채널과 인기 스트리머의 '같이보기' 방송을 통해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 결과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478만 명으로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첫 번째 조별경기였던 체코전 동시
SK하이닉스는 차세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4E’ 12단 샘플을 주요 고객사들에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그동안 축적해온 HBM 선행 개발 역량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HBM4E 12단 샘플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핵심 고객사들과 긴밀히 협업해 적기 양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이번 신제품은 이전 세대인 HBM4 대비 성능과 전력 효율을 모두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핀당 최대 16Gbps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구현하고 에너지 효율을 20% 이상 개선해,
충북 청주시 상당구가 관내 용암동 망골조각공원 인근 인도에서 20년 가까이 영업을 이어온 불법 노점상들에 대해 오는 9월 말까지 자진 철거할 것을 통보하면서 노점상들의 생존권과 시민들의 보행권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16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망골조각공원 앞 인도는 약 300에 걸쳐 붉은 천막과 알록달록한 파라솔이 들어서 있었다. 폭 3∼4의 인도 절반가량을 점유한 20여 개의 노점 좌판에는 각종 농산물과 과일, 의류 등이 진열돼 교행하는 시민들과 위태롭게 뒤섞였다.상당구는 지난 12일 노점상들과 간담회를
집냥이 자두는 고등어 줄무늬에 턱시도를 한 외모, 풍성한 털로 온몸을 감싼, 애교 또한 많아서 오고 가는 이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중이다. 자두는 집안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였다. 그런 자두가 바깥살이를 한 지도 6년이 넘었다.자두도 처음부터 혼자였던 건 아니었다. 엄마가 있었고, 형제들도 있었다. 엄마 냥이는 갈색에 고등어 줄무늬가 있는 길냥이였다. 상처 입고 떠돌던 것이 안쓰러워 집에 데려와 돌보며, 흰색 터키시 앙고라와 결혼도 시켜주었다. 그렇게 자두와 형제들은 태어났다. 엄마 냥이는 다섯 마리 포동포동한 새끼를 낳았는데, 신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15일 매점매석 행위로 얻은 부당이득의 최대 3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매점매석 행위를 한 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으나 형사처벌만으로는 위법행위로 얻은 이익을 실질적으로 환수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개정안은 매점매석 행위자에게 부당이득액의 3배 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벌금 상한도 현행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올리고 산정이 곤란한 경우에는 해당 물품의 거
충북 제천 지역 작은학교 학생들이 학교의 벽을 넘어 함께 도전한 끝에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제천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제천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여자풋살 종목에서 작은학교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제천 작은학교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그동안 제천 지역 소규모학교 학생들은 학생 수 부족으로 학교 단위 스포츠클럽 대회 참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제천시교육지원청은 올해 처음으로 작은학교 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은학교 연합팀 참가가 가능하도록 대회 규정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작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더 안전한 래미안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삼성물산은 2차 전지 배터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자기 소화 기능을 갖춘 '스마트 충전함'을 래미안 엘라비네 건설 현장 등에 도입했다.현재 아파트 건설 현장의 공구용 2차 전지 충전은 불연재로 제작된 전용 보관함에서 진행한다. 보관함 천장에는 자동확산소화기가 설치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돕지만, 2차 전지 화재 완전 진화에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삼성물산은 한국소방기구제작소와
경기도수의사회는 지난 14일 강원 원주에 있는 칠봉체육공원에서 ‘2026 경기도수의사회 체육대회 및 야유회’를 갖고, 회원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행사에는 개원의, 공직수의사, 산업동물수의사, 학계 등 다양한 분야 회원들이 참석했다. 배우자, 자녀 등 가족들도 함께 했다. 회원들은 이날 팀별 경기, 레크리에이션, 응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지난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 신고 및 상황 전파, 대피 절차 숙지,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자위소방대 역할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
프리미엄 베이비케어 전문브랜드 세인트베베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전문기관인 산모피아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6 놀이교감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생후 100일부터 만 4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지능과 인지 발달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돌봄과 놀이를 결합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최근 맞벌이 가정 증가와 영유아 조기
하나은행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금융주선을 맡는다. 개발 단계부터 운영까지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한다. 1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한 완도금일해상풍력㈜ 금융주선 계약은 약 3조7000억 원 규모다. 지난 2월 한국남동발전과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계약을 맺었다. 하나은행은 이 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이전 단계부터 개발·건설·운영 등 사업 전 주기에 걸쳐 사업구조와 리스크 요인을 선제 검토하고,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
최근 로봇청소기 시장의 트렌드는 ‘올인원’이다. 먼지 흡입부터 물걸레 세척, 건조까지 알아서 처리해 주는 편의성은 매력적이면서도, 좁은 주거 환경에서는 늘 한 가지 고민이 따라붙는다. 바로 ‘크기’다. 거대한 도크가 거실 한편을 차지하면서 인테리어를 해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그런데 로보락이 선보인 신제품 ‘S10 MaxV Slim’은 이름 그대로 ‘슬림’과 ‘콤팩트’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과연 크기를 줄인 만큼 성능에서도 타협이 있었을까. 직접 사용하며 곳곳을 살펴봤다
보수논객으로 평가받는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그동안 장 대표가 한 일은 민주당 도우미, 전략자산, 어떻게 보면 또 귀염둥이 역할을 한 것 아니겠나"라고 평가했다.조 대표는 22일 SBS라디오 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나 민주당 정권이 공소취소, 검찰청 해체, 사법부 압박 이런 걸 하면 장 대표 쪽에서 반격을 해야 하는데 그런 고려를 단 한 번이라도 한 적이 있나. 오히려 협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모든 사단은 지난해 11월에 검찰이 대장동 항소 포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미성년자인 자녀가 보는 앞에서 아내를 폭행한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녀 훈육 문제로 말다툼하던 아내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자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KT가 고객 AX 혁신을 함께 추진할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K-PATH 2026'의 공모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K-PATH는 AI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KT의 AX 사업 파트너로 육성하고,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는 AI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2024년 'KPAS'로 시작해 올거나이즈, 인핸스, 랭코드, 셀렉트스타 등 유망 기업들을 발굴해 왔다.올해는 KT가 유망 AI
6·3 지방선거 부실투표 논란이 격화되는 가운데 `가족 회사'라는 꼬리표가 붙은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의 자녀 특혜 채용 사건 재판이 본격화했다.지역 선관위에 딸 채용을 부정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송봉섭 전 충북도선관위 사무차장의 재판이 7차례의 기일변경 끝에 22일 재개됐다.송 전 차장의 재판은 1심만 3년째 진행 중이다.22일 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진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송 전 차장 등 3명의 위계공무집행방해 사건 공판이 진행됐다.이날 신 전 차장의 `딸 부정 채용' 의혹과 관련, 당시 채용 업무를
약물 운전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충북에서 마약류의 수면제를 다량 복용한채 몽롱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충북에서는 거의 적발되지 않던 사고 유형으로 약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고 있다.청주흥덕경찰서는 수면제를 복용한 채 운전대를 잡아 사고를 낸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7일 낮 12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를 몰다 경계석을 들이받았다.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