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의 한 복지시설 급식소. 분홍색 앞치마를 두른 사람들이 줄지어 선 어르신들 앞에서 국자를 들고 배식을 하고 있다. 그 옆에서는 설거지통에 팔을 걷어붙인 채 그릇을 닦는 이들이 있고, 구석에서는 율동을 준비하는 어린이집 원장과 노래를 흥얼거리는 회원들이 보인다. 이 풍경 속에는
“현장의 불편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공직생활 15년. 영천시 화북면 조영흔 주무관에게 현장은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공간이 아니었다.매일 마주하는 작업 현장에서 불편과 위험 요소를 발견할 때마다 ‘조금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람과 햇볕 가운데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열 수 있겠습니까.”김승유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연합회장이 20년간 교도소 수용자들을 만나며 얻은 답은 ‘사람’이었다.죄에 대한 책임은 물어야 하지만 언젠가 다시 사회로 돌아올
사람의 매력을 완성하는 헤어 연출은 시대의 미적 감각과 개개인의 서사를 반영하는 예술적 작업이다. 미용을 단순한 기술의 영역에 그치지 않고 학문과 예술, 그리고 문화적 유산으로 고양시키며 현장과 강단을 넘나드는 인물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문선미헤어마스터’를 이끌고 있는 문선미
“보건소는 몸이 아픈 뒤에만 찾는 곳이 아니라 건강할 때부터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곳이어야 한다.”임미란 예천군보건소장이 제시한 보건행정의 핵심은 ‘예방’과 ‘현장’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질병 발생 뒤 치료하는 데 머물지 않고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의
지역경제는 거시 지표보다 훨씬 먼저 골목에서 신호를 보낸다. 전통시장 좌판에 손님이 줄고, 상가 셔터가 하나둘 내려앉을 때 도시의 활력은 조용히 꺼진다. 반대로 시장 어귀에 사람이 모이고, 골목 안쪽 작은 가게에 불이 켜질 때 도시는 다시 숨을 쉰다. 영주시 일자리경제과가 상권 활성화
“농업인들이 어려울 때 ‘우리의 목소리를 대신 내주는 사람이 있다’고 믿어준 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습니다.”장철수 의성군의회 의원이 45년 가까운 농업인의 삶에서 가장 값진 성과로 꼽은 것은 직책도, 수상 경력도 아니었다. 농민들과 함께 농사를 짓고 어려움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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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 27서 에어팟 기능 확대…프로3에 심박 연동 추가
애플이 iOS 27에서 에어팟 기능을 확대했다. 특히 에어팟 프로3에는 심박 데이터 연동과 애플워치 정밀 탐색 등 전용 기능이 추가됐다고 1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이번 업데이트의 공통 기능으로는 맞춤형 EQ가 들어갔다. 사용자는 에어팟 설정의 오디오 및 라우팅 메뉴 안에서 저음, 중음, 고음 대역을 직접 조정할 수 있다. 맞춤형 EQ는 에어팟 프로3, 에어팟 프로2, 에어팟 맥스2, 에어팟5, 에어팟4에서 지원된다.시리 AI 지원도 확대됐다. iOS 27에서 호환 아이폰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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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AI로 지속가능 미래 연결"…SKT,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
SK텔레콤은 오는 21~22일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지속가능경영 비전 '두 더 굿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두 더 굿 AI는 AI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회에 긍정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SKT의 지속가능경영 방향이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SKT는 '더 나은 연결로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11종의 AI 기술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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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검사 정원 감축되는 인천지방공소청…검사 정원 100명 이상 지방공소청 중 차장검사 1명인 곳은 인천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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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일 출범하는 공소청 직제와 검사 정원이 진통 끝에 최종 확정된 가운데 인천지방공소청이 차장검사 정원 감축이라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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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578가구 정전…새가 고압설비 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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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유튜버 탈세 정조준…7년간 84명 조사·475억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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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추석 '귀성길 정체' 오후 1시 가장 심해…서울→부산 8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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