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규모 안전 인력을 투입한다.한화는 축제 당일 다수 인파가 여의도 일대에 운집할 것을 고려해 한화 임직원 봉사단 1200명을 안전관리와 질서유지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아울러 행사장 인근 외에 여의도 외곽, 원효대교, 마포동, 이촌동에 이르기까지 구역별 폐쇄회로TV를 설치해 실시간 밀집도 상황을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종합상황실을 구축한다.
“문화도시 춘천, 탱고로 물들다” 제1회 춘천국제탱고페스터벌이 오는 10월 3일, 춘천문화예술회관과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춘천 지하상가 중앙광장 일대에 펼쳐진다.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춘천의 다양한 장소에서 춘천시민과 관광객에게 탱고를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다.먼저 10월 3일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 오케스트라 ‘라 후안 다리엔소’의 최초 내한 공연이 펼쳐진다.라 후안 다리엔소 오케스트라는 전통 오케스트라의 고유성은 물론
칠곡군 왜관읍은 지난 9월 26일 공무원, 이장, 사회단체 회원 등 10개 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대비 동정천, 흰가람둔치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칠곡낙동강평화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예상됨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동정천과 흰가람둔치 일대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생활 폐기물과 풀숲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등에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하면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울산을 대표하는 국가유산 중 하나인 울주 언양읍성 일대에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 글귀와 함께 특별한 벽화가 조성된다. 울산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울주군 언양읍 동부1리 언양읍성 주변에 ‘마음힐링 벽화’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는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환경 개선을 통한 자살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울주군 소재 벽화 전문업체와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직접 벽화 제작에 참여해 지역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경윤 정신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건설 공사가 2027년 시작될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23일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건설을 위해 지난해 10월 한국도로공사에 신청한 도로 연결 허가가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백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흥구 청덕동 일대에 길이 1.1km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진입부와 강릉 방향 진출부를 설치하는 것이다.시는 2019년 이 구간에 하이패스IC를 설치하자는 주민 제안을 반영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시 차원의 용역도 하면서 경제성을 검토하는 등 동백 일대 주민들의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사적 ‘김해 봉황동 유적’발굴조사에서 5세기대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하였다. 이에 10월 24일 오후 2시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현장에서 그동안의 조사 성과를 공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김해 봉황동 유적’은 금관가야의 왕궁 또는 왕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제강점기부터 지금까지 봉황대 구릉을 중심으로 그 주변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가 여러 차례 이루어졌다. 그간의 조사를 통해 항구의 창고터를 비롯하여 야철터
무안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 일대에 ‘차 없는 거리’를 지정하고 ‘낮술이 있는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군과 청계면상인회가 협력해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 일대 온누리상품권 가맹 매장을 홍보하고, 골목상권을 찾는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참가자에게 맥주 무제한 제공 △참가비 전액 상권 상품권 제공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맥주 많이 마시기 랭킹게임 △누구나 노래방 이벤트 △끼 좀 있는 랜덤
금관가야 왕궁터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김해 ‘봉황동 유적’에서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이 확인됐다.봉황동유적은 봉황동 일대에 위치한 1~4세기경 청동기와 금관가야 시대 유적으로 1963년 사적 제2호로 지정됐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봉황대 구릉을 중심으로 발굴조사가 여러차례 이루어져 항구의 창고터, 야철터, 환호, 토성, 지석묘 등이 확인됐다.김해시는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가 발굴조사 중인 봉황동 유적에서 5세기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성과 설명회를 연다고
사천시는 정주 여건 확충에 도움이 될 사천선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 중 발굴된 유구에 대해 정밀 발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문화재 시굴 조사 중 발굴된 유구는 삼국시대 ~ 조선시대로 추정되는 86개 가량의 유구이다.하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 진주 사천추진단은 ‘주민들이 정밀 발굴 조사로 인해 공사가 지연된다’고 우려하고 있지만, 당초 계획한 2027년 6월 말까지 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천시 사천읍 평화리, 선인리와 정동면 고읍리, 화암리 일대에 아파트 4,
롯데웰푸드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이 한강 세빛섬에 초대형 만두 조형물을 띄우고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롯데웰푸드는 이달 19일 부터 27일까지 식사이론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강 세빛섬에 대규모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식사이론 시식 행사와 함께 스탬프 투어행사, DJ가 진행하는 오프닝 공연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특히, 반포 한강공원 일대 어디서든 보이는 건물 5층 높이의 대형 만두조형물을 세빛섬 앞에 띄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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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읍, 귀농·귀촌인 교류 활성화 행사 개최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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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도 관광 창업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6일전
인천 옹진군이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관광 창업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 교육 과정은 관광분야 창업 및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백령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11월 중순부터 진행된다.만 19~65세 백령면 주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수강생들은 관광 전문가 특강, 관광분야 창업 성공사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과정 수료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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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5] "파이널도 재밌는 경기 기대해 달라"
'PUBG 글로벌 시리즈 3'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광동 프릭스, 젠지 등 한국 2개 팀이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이라며 각오를 밝혔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한국 팀으로는 ▲광동 프릭스 ▲젠지 ▲GNL e스포츠 ▲T1 등 4개 팀이 출전했다.광동 프릭스는 'PGS 5' 그룹 스테이지 12개 매치에서 치킨 없이 순위 포인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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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감 막바지까지 정책 없이 정쟁만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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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출판사 요청으로 5곳 수정·삭제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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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바꿀 스타트업 `청년창업파크' 성과공유회
지역창업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청년창업파크' 성과공유회가 서원대학교 행정관 다목적 세미나실에서 30일 열렸다. 취약계층 스포츠 활동지원, 리사이클 유니폼, 탄소저감기기 등 좀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다양한 기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SPARK는 지역창업생태계를 만들고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SK하이닉스, 서원대학교가 기획 및 후원하는 청년 창업프로젝트다. 청년창업공간을 지원하는 `SPARK'와 함께 창업공모전 시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2회를 맞이한 창업공모전에는 △사회적기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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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美 의료진과 현장 소통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지난 25일부터 엿새간 열린 ‘2024 미국 소화기학회’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3상 장기 사후분석 결과를 구두 발표로 처음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회 현장에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직접 참석해 학회에 참석한 전세계 소화기 질환 핵심 의사들과 직접 소통하고 짐펜트라를 비롯한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치료 효능과 경쟁력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학회를 통해 발표된 임상 결과는 2년 동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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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원기관 발돋움 재단 조성”
“친절한 고객 응대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기존 고유업무에서 소상공인 대상 교육, 컨설팅, 멘토링 등 종합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하는 재단을 만들어가겠습니다”지난 21일 취임한 김창순 제13대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임기 2년 동안 해야 할 일을 이같이 밝혔다.김창순 이사장은 충북신보 출신의 첫 이사장 발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역대 충북신보 이사장은 타 금융기관 또는 충북도청 고위직 출신이 맡았다. 충북신보 출신이 이사장직을 맡은 것은 재단 설립이후 처음이다. 김 이사장은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도 거쳤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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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이름 바뀐다
청주에 위치한 엔포드 호텔은 12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기존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을 리브랜딩해 중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과정에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호텔의 공간과 서비스를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도심 속 휴양지'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총 312개의 객실은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디럭스 룸은 모던한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고, 프리미어 룸은 탁 트인 도심 뷰가 특징이다. 부티크 룸은 아늑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며, 스위트와 럭셔리 스위트는 프라이빗하면서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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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주시지부, 금천고에 수능 합격쌀 꾸러미 전달
농협청주시지부는 30일 청주 금천고등학교에 수능 합격쌀 꾸러미 300개를 전달했다./농협청주시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