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경북형 보육모델인 ‘K보듬 6000’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K보듬 6000’은 전통적으로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상북도의 특화 돌봄사업으로, △온종일 돌봄서비스 △안심귀가서비스 △외국인 보듬교사 △친환경 간식제공 등 새로운 돌봄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에 시는 5월 중 금호·미소지움·아름·참빛어린이집 등 4개소를 시작으로 6월 중에는 임고보듬이나눔이·시립문외센트럴어린이집 등 2개소에서 사업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으로 운영을 확대할
대한드론농구협회와 몽골 한가이글로벌대학교가 지난 8일 충남 아산시 대한드론농구협회에서 ‘국제 드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드론 전문 인재 양성과 드론스포츠의 국제적 확산을 공동으로 추진하겠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한옥 대한드론농구협회 협회장과 손문 몽골 한가이글로벌대학교 총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드론농구라는 독창적인 스포츠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육, 체험, 대회 등 드론을 생활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한드론농구협회와 몽골 한가이글로벌대학교가 지난 8일 충남 아산시 대한드론농구협회에서 ‘국제 드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드론 전문 인재 양성과 드론스포츠의 국제적 확산을 공동으로 추진하겠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한옥 대한드론농구협회 협회장과 손문 몽골 한가이글로벌대학교 총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드론농구라는 독창적인 스포츠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육, 체험, 대회 등 드론을 생활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 1차년도 과제를 수행할 연구개발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은 국산 AI반도체를 기반으로 상용 AI컴퓨팅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이번 사업은 국산 AI반도체에 특화된 데이터센터 인프라 및 하드웨어, 컴퓨팅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등 3개 전
이와이엘은 인도네시아 국방대학교에서 양자보안생태계센터 출범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CQSE는 이와이엘이 국민대학교, 엑스게이트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체결한 계약을 기반으로 설립된 것이다. 한국 측은 양자 보안 기술 및 인프라를 지원하고, 인도네시아는 국가 사이버 주권 확보와 첨단 국방 기술 혁신을 이룰 것을 목표로 한다.한국측은 CQSE에 32종의 양자 보안 관련 장비 92대를 제공, 동남아시아 최초의 양자 보안 연구 생태계를 만든다. 제공된 장비에는 양자난수생성기를 비롯한
통합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에티버스는 ‘클라우드플레어’와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에티버스는 국내에서 클라우드플레어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고 전문화된 영업 채널을 발굴 및 육성에도 나설 계획이다.이호준 에티버스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보안과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는 기업 경쟁력에 핵심 요소”라며 “클라우드플레어와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수 보안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4월 30일, 국립부경대학교와 해양수산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미래 해양·수산업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해양수산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보유 자원 상호 교류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상호 지원, △미래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업, △지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최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분야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배터리 산업계의 급격한 성장과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포항소재산업진흥원 내 이차전지 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리튬이온 배터리 기초 이론을 학습하고, 코인셀 조립 실습을 통해 이차전지 제조공정의 전과정을 경험했다. 실습실 내 첨단장비와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현
비자와 최근 스트라이프에 인수된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업 브릿지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비자카드를 공동 개발한다고 더블록이 30일 보도했다. 개발자들은 브릿지 API를 통해 자사 서비스에 이 카드를 연동할 수 있다. 카드 사용자는 브릿지에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잔액으로 비자 결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물 거래가 가능하다. 브릿지는 스테이블코인을 법정화폐로 전환하는 백엔드 인프라를 담당한다.비자에 따르면 이 카드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에콰도르, 멕시코, 페루, 칠레 등 6개국에서 먼저 사
KB국민은행은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울진군, 지난 16일 포천시와 ‘KB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KB국민은행은 울진군과 포천시를 포함해 올해 총 9곳에 친환경 원목을 활용한 KB작은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각지에 유휴공간을 활용한 KB작은도서관 125곳을 조성했다. 이 중 36곳은 군부대 안에 건립해 도서관과 거리가 멀었던 군 장병과 관사 가족들에게 문화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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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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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체제’ 돌입
강진군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마련하고 사전 대비와 대응 태세 구축에 돌입했다.이에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강진군 지역자율방재단, 8539부대 2대대,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소방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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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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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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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주세요
장보러 들렀던 마트에는 봄동이 가득하다. 이맘 때 봄동으로 겉절이를 해먹으면 정말 맛이 있지 않은가? 봄동 하면 떠오르는 사람, 엄마. 엄마가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음식이 봄동 겉절이다.첫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 부부는 친정집에서 기거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직장을 다니느라, 아이를 전적으로 키우신 건 엄마셨다. 어느덧 아이는 금세 자라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되어, 우리는 친정으로부터 분가할 수 있었다.아이를 키워주신다는 게 결국 시집간 큰딸과 사위, 손녀까지 거둬주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월드컵으로 열광하던 그때, 좀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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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65% "직업 존중 못 받아"··· 절반 이상 "이직·사직 고민"
교사 두 명 중 한 명은 최근 1년 내 교권 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사 58%는 같은 기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한 적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7일까지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825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6.7%는 최근 1년간 학생에게, 56.0%는 보호자에게 교권 침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또 교사 23.3%는 교권 침해로 정신과 상담이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교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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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혁신현장 탐방...광주 동구 방문
대전 중구가 13~14일 이틀간 광주광역시 동구를 방문해 인문정책, 문화예술정책, 원도심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 했다.이번 탐방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업무 직원 20여명이 광주 동구 인문학당,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방문해 관련 정책과 운영 사례를 살폈다.인문학당에서는 전통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사례로, 광주 동구의 인문도시 조성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었다.양림동 역사문화마을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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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근속 상담봉사자 11명 표창
대전시교육청이 학생 인성교육 및 위기 예방을 위해 헌신한 상담자원봉사자에 대해 표창했다. 표창수여식에서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로 30년 근속 1명, 10년 근속 3명, 3년 근속 7명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는 1987년 시작돼 상담을 원하는 초 ‧ 중 ‧고교에 방문해 정기적인 개인상담과 정서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이번 수여식은 자원봉사자로서 오랜 기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해 상담 활동을 수행해 온 공로에 대한 감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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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삼사해상공원에 '공유형 콘퍼런스 센터' 들어선다
영덕군이 14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올해 총 21개 기초지자체에서 신청해 경북 영덕군을 비롯해 부산 서구·충남 논산·전북 임실·전남 완도 등 5곳이 최종 선택됐다.지난해 첫 시행한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은 정부 중심의 지방소멸 대응정책에서 탈피해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활용하고, 민간이 주도적으로 지역 상생사업을 지원하는 협력형 사업이다.영덕군은 파나크, 소노인터내셔널과 협력해 삼사해상공원 일대에 총 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호텔·리조트 등 기존 관광시설과 연계한 공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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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초격차 물관리 기술 유럽 교두보 확대
한국수자원공사의 초격차 물관리 기술이 국내 물산업의 유럽 교두보 확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주한 유럽연합 및 4개 회원국 대사 대표단이 수자원공사 대전 본사와 연구원을 방문, 초격차 물관리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에 대한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국내 기업들의 유럽 물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기 위한 것이며,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2025 한-유럽연합 연구혁신의 날’ 면담에 이은 후속 교류로 마련됐다.이번 방문에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