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검사 발언 녹취를 두고 정면 충돌했다. 민주당은 “형량 거래 시도 정황이 드러났다”며 정치검찰의 조작 수사 의혹을 제기했고, 국민의힘은 “짜깁기된 녹취를 통한 선동”이라며 맞받아쳤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30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를 겨냥해 “이런 검사가 다시는 대한민국 검사 집단에서 존재하지 못하도록 퇴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은 정치 검찰에 의해 하나부터 열까지 완전히 조작된 사건이라는 의심이 진
경북 청도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는 등 주택 1동이 전소됐다.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1분쯤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73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10시 1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70대 남성 1명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우측 손바닥에 2도 화상을 입어 현장 처치를 받은 뒤 자차로 이송됐다.또 목조 시멘트기와 구조의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당국은 주택 내 아
6·3 지방선거 대구 달서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용판 예비후보가 김형일·홍성주 2명의 예비후보 간 단일화에 대해 “명분 없는 정치적 야합”이라며 발끈했다.김 예비후보는 24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는 구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명확한 이유와 기준이 전제돼야 한다”며 “지금처럼 논리가 결여된 임기응변식 단일화는 민심을 받드는 것이 아니라 결론을 정해놓고 과정을 맞추는 ‘인위적 공학’에 불과하다”고 깍아내렸다.그는 이어 “이번 단일화는 오직 당선만을 목적으로 구민들의 의사를 무시하는 정치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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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페어 2026’에 몰린 인파…독서 열기 후끈 (포토)
오늘 오후 독립 출판물 박람회인 '제주북페어 2026’가 열리고 있는 한라체육관을 찾았습니다.연일 고생하고 있는 탐라도서관 직원들 격려와 응원을 보냈습니다.한라체육관은 창작자와 출판사, 수많은 독자들로 북적입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를 비롯해서 전국에서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책방등 204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국, 일본, 대만, 스위스, 벨기에등 세계의 여섯나라도 함께하고 있어서 명실상부 글로벌 책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제주북페어 책축제는 탐라도서관 직원들의 창발적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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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제주대 총장에 양덕순 교수...30일부터 4년 임기 개시
제주대학교 제12대 총장에 양덕순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교수가 정식 임명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6일 양 총장에 대한 임명의 건을 재가했다. 국립대학 총장은 2명의 임용후보자를 교육부 장관에 추천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신임 양 총장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총장 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된 바 있다.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030년 3월 29일까지 4년간이다.양 총장은 경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주대학교 기획처장과 제주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연구비 및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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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해양수산산업연구원' 설립.. "서해안 해양산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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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가 서해안 해양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될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설립한다.인천대학교는 오는 30일 해양바이오, 스마트물류, 해양로봇 등 해양 신산업 연구력을 결집한 연구기관인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신설해 다음달 초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조선·해운 중심의 해양산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해양 무인 로봇 등 첨단 딥테크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그러나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주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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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 월세 걱정 던다…월 최대 20만 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 총 480만 원 한도로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 사업 신규 신청을 30일부터 받는다.2022년부터 국토교통부가 한시적으로 시행해 온 이 사업은 월세 상승과 취업난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청년 주거 문제가 국정과제로 부상하면서 올해부터 계속사업으로 전환됐다. 앞으로는 매년 신규 수혜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소득·재산 요건을 갖춘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 중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다.청년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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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지역 교통혼잡과 글로벌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당부했다. 정 청장은 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옹벽 보강공사에 따른 원촌육교 인근 도로 통제와 출퇴근길 극심한 교통혼잡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또 "유성구 내 도로혼잡으로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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