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출마자 유승광 박사는 11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회복과 성장’을 축으로 한 서천 미래 구상을 제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나소열 전 충남도문화체육부지사, 조동준 전 서천군의회의장, 양금봉 전 충남도의원, 이강선 서천군의원, 김아진 서천군의원, 이현호 전 서천군의원 등과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유 박사는 “윤석열 정권의 내란 사태 이후 깊은 상처를 입은 나라 앞에서 서천군민은 다시 한 번 민주주의와 상식의 대한민국을 선택했다”며 “정권 교체의 성과를 서천의
경매 이후 장사법 공백 속 추모권 침해 논란 지속 김관영 “행정이 책임지고 공백 메워야…강제 개방도 검토” 전북 전주 자임추모공원 사태가 수개월째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이어지는 가운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 전까지는 유가족들의 추모가 막히지 않도록 하겠다”며 임시 조치 방안을 언급했다. 김 지사는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브라질이 에테나의 USDe와 프락스 등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무담보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이번 법안이 브라질 과학기술혁신위원회를 통과했으며, ASC를 금융사기로 간주해 최대 8년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SC는 전통적인 자산이 아닌 알고리즘을 통해 가치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테라·루나' 사태 이후 글로벌 규제 당국의 주목을 받아왔다.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브라질 내에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민행동플랫폼 준비위원회와 하안주공 재건축 관련 소유주, 시민사회단체들은 3일 오전 광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안주공 아파트 재건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표준규정 도입과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 마련을 광명시에 강력히 요구했다.단체는 “소하동 A-3지구 분양사기 논란, 너부대 특혜분양권 사태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안주공 역시 시민 권리가 배제되고 위험만 전가되는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하안주공 10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 최기용 위원은 “ 하안주공 재건축은 향
국민의힘이 29일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하면서 ‘당원 게시판 사태’로 촉발된 당내 갈등이 사실상 정점에 이르렀다.윤리위원회의 최고 수위 징계를 최고위원회가 최종 확정하면서, 한 전 대표는 정치 입문 약 2년 만에 당적을 상실했다.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대표 제명안을 의결했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리위원회가 의결한 한 전 대표 징계안을 최고위가 그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제명에 따라 한 전 대표는 향후 5년간 국민의힘 재입당이 제한된다. 다만 이후 새 지도부 출
쿠팡이 소비자들을 상대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보상을 본격화했다. 하지만 사태가 수습 국면에 들어갈지는 여전히 불확실해 보인다.쿠팡은 15일 오후부터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3370만명 고객에게 1인당 총 5만원 규모 구매이용권 지급을 시작했다. 이용권은 로켓배송 상품, 쿠팡이츠, 쿠팡트래블, 알럭스 등 4종류다. 기존 사과문 배너 위치에 구매이용권 지급 안내 배너를 삽입해 고객이 즉각 대상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사용 기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간 이어지는 설 명절 연휴에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성인응급과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10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연휴 기간에 자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해 성인응급과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응급 및 중증질환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진료에 나설 방침이다. 응급의료센터는 2024년 의정갈등 사태 당시 의료진 사직이 이어지면서 일부 제한 진료가 시행됐었지만 성인응급의 경우 지속적인 전문의 충원을 통해 20
빗썸에서 발생한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의 여파가 확산하고 있다. 회사 측의 긴급 회수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부 자산이 외부로 유출되면서 금융당국과 국회는 관련 규제 강화를 예고하고 있다.9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빗썸에서 발생한 전산 오류로 지급된 비트코인 중 125BTC가 아직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사고는 6일 오후 7시경 진행된 '랜덤박스' 이벤트 보상 지급 과정에서 발생했다. 빗썸 담당자가 당첨자 249명에게 지급할 보상액 단위를 '원'이 아닌
금융위도 이날 오후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이재원 빗썸 대표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전날 오후 7시 자체 ‘랜덤박스’ 이벤트로 1인당 최소 2000원 등의 당첨금을 지급하려다, 직원 실수로 ‘원’ 단위를 ‘비트코인’ 개수로로 잘못 입력했다. 이로 인해 애초 249명에게 지급될 총 62만원이 62만개의 비트코인으로 잘못 지급됐다. 당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9800만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총 60조원어치에 달한다. 일부 이용자가 이렇게 받은 비트코인을 즉시 매도하는 바
지난해 시중 화폐 증가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화폐발행잔액은 210조6956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9.1% 증가했다.코로나19 사태로 유동성 공급이 늘면서 화폐발행잔액이 급증했던 2021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화폐발행잔액은 시중에 공급된 화폐의 잔액을 가리킨다. 한은이 발행한 금액에서 환수한 금액을 뺀 수치로, 통상 경제 성장에 따라 잔액은 매년 늘어난다.화폐발행잔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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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도 행정통합 의견수렴 위한 권역별 설명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1월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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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백억커피, 예비 점주 대상 1천만 원 맞춤 창업 지원 패키지 선봬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백억커피’가 2026년 예비 창업자와 가맹점주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1천만 원 규모 창업 지원 패키지’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가맹비 할인과 교육비 면제 등 실질적인 초기 비용 절감 혜택을 담고 있다. 특히 단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 창업자는 브랜드 창업 설명회와 1대1 상담을 통해 정밀한 상권 분석과 창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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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사장, 삼성전자 주식 1395주 증가
삼성전자의 박용인 사장이 자사주상여금으로 인해 주식 1395주를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6년 1월 30일 기준으로 박 사장은 삼성전자 주식 총 1만3060주를 보유하고 있다.2026년 1월 26일 기준으로 박용인 사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1만1665주였다. 2026년 1월 30일 기준으로는 1만3060주로 증가했다.이번 주식 증가는 자사주상여금에 의한 것으로, 취득 단가는 16만500원이었다.2026년 2월 6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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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5년간 1조 3천억 투입… 청년정책 '대전환' 시동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5일, '2026~2030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총 81개 청년정책 사업에 1조 3,38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수립된 중장기 청년정책 종합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강원도 청년정책의 기본 방향과 추진 목표를 제시하는 기준이 된다.도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추진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도내 청년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실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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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도매시장, 설 앞두고 화재예방·에너지절약 캠페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강서도매시장 전 구역에서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공사와 유통인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직접 순회하며 퇴점 시 난방기구 전원 차단, 소화전 주변 적치물 제거 등 주요 화재위험요인을 집중 홍보했다.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일상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강서지사는 공사 캐릭터를 활용한 쿠키를 제작해 배포하고, 홍보 메시지와 만족도 조사 QR코드를 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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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속도로 3,147만대 이동 전망…명절 사고 4년간 146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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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3,147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설 당일에는 하루 최대 615만 대가 몰릴 것으로 전망돼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총 3,147만 대로 집계됐다. 설 당일 교통량은 615만 대로 가장 많고, 13일 554만 대, 14일 488만 대, 15일 500만 대, 16일 505만 대, 18일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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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사회 옹진, 면허 소지자 3명 중 1명 ‘고령’…음주 사망사고 비율도 인천 평균 4배 달해
인천 옹진군의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운전면허 소지자 3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 사망사고 가운데 음주운전이 차지하는 비율도 인천 평균의 4배를 웃돌았다.1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군내 전체 면허 소지자 1만3990명 중 65세 이상은 4068명으로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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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재확인 된 '호남선 KTX' 이용 불편…'좌석·배차·편성' 개선 여론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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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소기업에 다니는 전북자치도 전주시 출신의 K씨는 올해 설 연휴 귀성 전쟁에서 KTX 예약에 실패해 14일 밤늦게 간신히 고속버스로 고향에 도착했다. 그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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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지역필수의료법'통과…강원형 필수의료 혁신모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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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도가 준비해 온 ‘강원형 필수의료 혁신 모델’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법안 통과는 2023년 의정 사태 이후 심화된 지역 필수의료 붕괴와 응급실 미수용 문제 등 도민의 생명을 위협해 온 의료 공백을 해소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의료 취약지역이 많은 강원지역 특성상, 이번 특별법 제정은 안정적인 필수의료 체계 구축의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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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방게…남동의 생명을 일러스트로 만나다, ‘생태적 도시, 남동’ 전시
분홍빛 줄기를 곧게 세운 해홍나물은 물가와 습지의 공기를 머금은 채 조용히 피어 있고, 초록 잎 위에 올라앉은 청분홍메뚜기는 막 도약을 준비하듯 긴 다리를 움츠리고 있다. 긴 부리를 앞으로 내민 저어새는 한쪽 다리를 들고 멈춰 서서 이곳이 여전히 살아 있는 터전임을 말없이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