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관내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심 귀갓길을 조성을 위해 LED 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을 진행했다.‘LED 건물번호판 설치사업’은 건물번호판의 야간시인성을 개선하여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설치 장소는 서부경찰서와 협업으로 범죄 위험 예측도가 높은 곳으로 선정하였으며, 총 105개소에 보행자 인식 시 조명이 켜지는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이 설치됐다.대구 서구청은 LED 건물번호판이 야간에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파악을 가능하게 하여 범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최초로 노형초등학교 정문 앞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인도 침범 차량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설치 구간인 노형초 앞은 도내 최대 교통량을 보이는 6차로 도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아왔다.이번에 설치되는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SB1’ 등급으로, 8톤 차량이 시속 55㎞로 15도 각도에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고강도 안전시설물이다.또한 운전자의 시
충남 계룡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지역규모에 따라 인구나 도로 길이 등 교통 여건에 차이가 있어 4개 그룹으로 구분해 A∼E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점수 및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도가 높다. 지난해 평가에서 계룡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노면 표시 및 교통표지판 정비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행자 도로 정비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보령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전체 37개소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 ‘옐로카드' 5,000개를 제작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옐로카드는 책가방 등에 부착해 빛을 반사하여 보행자 발견 거리를 대폭 증가시키는 교통안전용품으로 야간에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여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원인 중 1위가 보행중 교통사고인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갖고 착용할 수 있도록
인천 미추홀구는 보행자의 날을 맞아 8일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앞 회전교차로에서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확산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미추홀구청, 인천시청, 미추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미추홀모범운전자회, 고등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아울러, 이날 옛 선인학원 도로를 따라 위치한 고등학교 학부모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 주변 통학로를
광주 동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매주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학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27일까지 동부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동부경찰서·해병대 동구전우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이들은 관내 10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한다. 지난 6일에는 동산초등학교에서 ▲운전자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보행자 횡단보
제주시는 최근 불법 이륜차 단속을 추진한 결과 과속, 신호위반 등 도로교통법 및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이륜차 27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에는 제주 동·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읍·면·동이 참여했다.단속장소는 아라동, 일도2동, 외도동, 노형동 총 4곳을 선정, 교통량이 많고 주택 및 상점가가 집중된 지역을 중점으로 불시 단속을 실시, 불법 이륜차뿐만 아니라 음주단속도 병행했다.단속결과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 튜닝 ▲신호 및 지시 위반, ▲헬멧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등을 단속
옥천군은 5일 가화 공영주차타워 준공식을 가졌다.옥천읍 가화4길에 위치한 이 공영주차타워는 연면적 3203㎡, 2층 3단의 철골 구조로 전기차 충전용 7면을 포함해 총 136면의 주자공간을 갖췄다 이 지역은 다산금빛아파트와 가화현대아파트 등 주거 밀집 지역임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가 만연하던 곳이다,군은 주민 불편 해소와 보행자 안전, 사고 방지 등을 위해 도비 21억원과 군비 35억원 등 56억원을 투입해 주차타워를 조성했다. 군은 5일부터 주차타워를 임시 개방해 약 3주간 시범 운영한 후 12월부터 24시간 무료 개
제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60대 남성 ㄱ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 55분쯤 술을 마시고 제주시 삼도2동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 ㄴ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ㄴ씨가 머리를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당시 ㄱ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제주시는 사업비 2억 1,000만 원을 투입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조도개선사업으로 횡단보도, 교차로 등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 총 17개소에 대해 ▲조도 미확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명 밝기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를 확대했다.시는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리 겐슬러 SEC 의장 물러난다...증권법으로 크립토 규제 바뀌나?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의장이 물러나기로 했다.SEC에 따르면 겐슬러는 2025년 1월 20일에 퇴임할 예정이다. 그는 SEC에서 동료들과 일하는 기회에 대해 감사하며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겐슬러 의장은 2021년 4월부터 SEC 사령탑을 맡아 암호화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행보를 주도했다.이 과정에서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라켄 같은 회사들에 대한 법집행 조치로 암호화폐 업계에선 논란과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겐슬러는 대부분 암호화폐가 증권법이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한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건강한 음식 이야기] ⑪ 바다의 겨울 선물, 굴에 빠지다
2시간전
겨울이 시작되는 찬바람이 불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철 음식 중 하나가 굴이다.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차가운 물에서 더욱 풍미가 깊어진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굴 생산량이 많은 국가 중 하나로, 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굴이 생산되고 있다. 겨울철 굴은 단순히 맛있는 식재료를 넘어, 각종 영양 성분도 풍부하고 활용도가 높은 식품으로 주목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AI, 이번엔 브라우저로 구글 겨냥?...삼성과도 애플같은 제휴 논의
오픈AI가 검색에 이어 구글을 겨냥한 하나의 공격을 준비 중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번에는 웹브라우저다.오픈AI는 최근 챗GPT와 결합되는 웹브라우저 개발을 검토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프로토타입및 제품 디자인을 본 관계자들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오픈AI는 브라우저를 출시할지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올초 구글 크롬 브라우저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2명을 영입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이와 별개로 오픈AI는 검색 기능을 여행, 음식, 부동산, 리테일 분야 웹사이트들에 제공하는 거래를 맺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년창업 선도 익산시…'청년식품창업센터' 문 열고 전국 청년에 '손짓'
2시간전
식품기업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창업을 선도해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청년 창업가 육성 지원을 통해 식품산업을 선도하겠다며 전국의 청년들에게 ...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게 꼭 맞는 '인생 전기 자전거' 찾는다면…구매 전 필독 사항
전 세계 전기 자전거 시장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다. 높아지는 인기에 전기 자전거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데, 2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기 자전거를 구매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소개했다. 첫째, 전기 자전거 등급을 이해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속도와 모터 작동 방식에 따라 전기 자전거를 3가지 등급으로 나눈다. 클래스 1은 최고 속도가 20mph이며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만 모터가 켜지는 방식이다. 클래스 2는 최고 속도 20mph로, 페달 외에도 버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