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8일부터 시작된다.원서 접수마감은 4년제 대학교는 오는 12일까지다. 전문대학의 경우 수시 1차는 오는 30일까지, 2차는 11월7일부터 21일까지다.충북지역 4년제 대학 12곳과 전문대학 5곳 등 총 17개 대학에서는 전체 모집 인원 2만1047명 중 수시 모집을 통해 89.36%인 1만8808명을 선발한다.충북에서 가장 많은 신입생을 선발하는 충북대학교는 전체 모집인원 3275명 중 2593명을 수시를 통해 뽑는다.청주대학교는 전체 모집인원 2631명 중 2352명을, 국립
청주세관은 충북지역 수출 중소기업 중 환급금을 신청하지 않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청주세관은 충북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 230여곳을 찾아 안내했고, 환급 신청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관세환급은 수출물품 제조에 사용된 원재료의 납부세액을 수입신고필증 등으로 증명하고 원재료 소요량 계산서 등 다수의 서류를 작성해야 신청할 수 있는 개별환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이와관련, 청
향후 2년간 충북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가구가 넘을 것으로 예측됐다.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 발표한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에 따르면 충북에는 올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만781가구로 추정됐다.이 추정치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보유한 주택 건설 실적 정보와 입주자 모집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 실적 등을 토대로 산출했다.시기별 입주 물량은 올 하반기 7063가구, 내년 전체 9408가구, 2027년 상반기 4310가구다.지역별 2년간 입주 예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 드론봇 군사학과는 국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현충시설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드론봇 군사학과 학생들은 전날 교무회의실에서 ‘2025년 현충시설 보훈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이 프로젝트는 재학생들이 충북지역 주요 현충시설을 드론으로 촬영해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국내 첫 시도다.재학생들은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해 충북지역 현충시설의 전경과 세부 모습을 고해상도로 촬영하고 이를 3D 모델링과 VR 콘텐츠로 제작해 차세대 보훈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접근이 어려운 고지대
정부의 지난 6월27일 수도권 대출 규제 시행 두 달여가 지났으나 충북지역 주택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과 수도권 투자자의 충북지역 아파트 매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으나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다.지난달 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3% 상승해 6월보다 오름폭이 축소됐다.거래량도 줄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충북 아파트 거래량은 3087건으로 6월 보다 1건 감소했다.7월 서울과 관할 시도 외 기타 시군 거주자의 청주지역 아파
지난달 하락했던 충북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 전환했다.2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9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소비자들의 경제상황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12.0으로 전월대비 3.5p 상승했다. 지난달 0.2p 하락에서 상승전환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를 기준값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구성지
충북기업 체감경기가 상승모드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2~19일까지 415개 충북지역업체를 대상으로 8월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충북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2.1로 전월에 비해 0.1p 상승했다. 업황과 신규수주는 하락요인으로 작용한 반면, 제품재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음달 전망지수도 93.9로 전월에 비해 5.1p 상승했다.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7.0으로 전월에 비해
충북도는 지역농식품 기업들과 함께 본격적인 수출시장 공략에 나선다.도는 다음달 10~11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충북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연다.최근 호주에서 한식 인지도와 인기가 상승하고 한국 가공식품·신선 농산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충북지원본부·맬버른 무역관과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판촉전에서는 도내 21개 농식품 기업이 72개 품목을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멜버른 마이타 마켓과 제시카 마켓, 애들레이드 투게터 마트와 푸드랜드 등
충북지역 학교폭력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5년 새 2배 가까이 발생 빈도가 증가한 데다 범죄유형도 단순폭행을 넘어 흉폭화하고 있다.국회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학교폭력 검거자 수는 올해 상반기 1만1023명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 2021년 1만1968명에서 2022년 1만4438명, 2023년 1만5436명, 2024년 2만722명으로 매년 증가했다.지난해 기준 지방청별 학교폭력 검거자는 학령인구가 비교적 많은 경기남부청이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 서울청
충북지역 1차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신청률이 최종 99.11%를 기록했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소비쿠폰 1차분 신청을 마감한 결과 도내 지급대상자 158만2131명 중 156만8001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지급액은 3114억원이다.미신청자는 1만4130명이다.일반도민 1만3831명, 기초생활수급자 995명, 차상위·한부모 가정 131명으로 조사됐다.시군별 미신청자는 청주시 7789명, 충주시 2046명, 제천시 850명, 진천군 835명, 음성군 818명, 증평군 4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마무리…추경·조례안 등 39건 의결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Generic placeholder image
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드, 차세대 머스탱 개발 착수…하이브리드 모델 가능성
포드가 차세대 머스탱 전기차 개발에 착수했다.2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포드 오소리티를 인용해 새로운 머스탱 모델의 내부 코드명은 'S650E'이며, 현재 기술 검증 단계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모델이 전통적인 하이브리드인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는 "부분적으로 전기화된 머스탱 쿠페"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포드의 퍼포먼스 유닛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테스트 중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트래티지 회장 "비트코인 연말 상승할 것" 낙관적 전망
비트코인 강세론자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이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24일 경제매체 CNBC 인터뷰에서 세일러 회장은 기업과 ETF가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매수하면서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리버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수 속도는 신규 공급량의 4배에 달하고 있다.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지적에 대해서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지만, 연말로 갈수록 기업과 ETF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2025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친환경 기술, 환경산업 기업 및 기관, 협단체의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녹색 소비를 실천하는 그린컨슈머를 위한 종합 전시로 운영된다. 오는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개발공사, Happy+복지 소통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호텔 시리우스에서 제주도민 60여 명과 함께 ‘JPDC 창립 30주년 기념 Happy+복지 소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의 상호 소통을 증진하고 도민 복지 향상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개발공사의 복지 분야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Happy+복지공모사업’을 주제로 운영 성과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교육지원청, 초-중학교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역내 초중학교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6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부모 모국방문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열린 '2025 다문화가족 어울림 체험 행사' 참가 가족 중 '가족 성장 기록지'와 '부모 모국방문 계획서'를 제출한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최종 심사를 거쳐 중국,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등 4개국 6가족이 선정됐다.이들에게는 항공운임 실비 등 모국 방문에 필요한 여비가 지원된다.모국방문 일정은 각 가족별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