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3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청주 성안길에서 서승우 도당위원장 및 상임선대위원장과 도내 당협위원장, 지방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서승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를 중심으로 국민의힘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시작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충북도당 제공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충북의 주요 정당들이 본격적인 표심얻기 경쟁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청주체육관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광희 도당위원장·도종환 전 국회의원·김병우 전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이강일·이연희·송재봉 국회의원, 이장섭 전 국회의원,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 한범덕 골목골목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구성원과 선거운동원·당원 200여명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본격적인 대선체제로 돌입했다.충북도당은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기 대선에 임하는 각오와 충북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및 전략 등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박덕흠, 이종배, 엄태영 국회의원과 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 김진모 청주서원당협위원장, 경대수 증평·진천·음성당협위원장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법치, 국민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선거”라며 "지난날보다 앞으로의 날들이 더욱 중요하듯 결코 지난날을 외면하지 않고 책임
제21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충북도내 대선 열기는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계엄사태가 불러온 조기 대선인 만큼 국민의힘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면서 ‘이미 기울어진 선거’라는 인식이 만연하기 때문이다.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청주체육관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표심얻기에 나섰다.13일에는 괴산 장날 유세, 청주 율량교사거리 퇴근길 유세, 14일에는 박찬대 중앙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제천, 충주, 괴산, 청주를 잇달아 방문해 충북 지원유세에 진행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12일
증평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훼손된 현수막이 발견됐다.민주당 충북도당 13일 오전 5시 48분쯤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의 한 도로변에 걸려 있던 이 후보의 공식 선거운동 현수막이 훼손된 것을 민주당 지역위원회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훼손된 현수막은 이 후보의 얼굴 부분이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찢긴 상태였다.민주당 충북도당은 “후보자의 얼굴 부분만 난도질한 행위는 단순한 기물파손을 넘어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도전이자 선거질서를 파괴하려를 위법행위이며 정치테러”라며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신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대법원 판결과 관련, 충북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충북지역 진보 성향 시민단체와 정당은 2일 대법원 판결을 놓고 “정치개입이자 제2의 내란”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청주촛불행동, 더민주충북혁신회의, 민주당을사랑하는모임 충북지부, 조국혁신당 충북도당 창립준비위원회 등 10개 단체 회원 20여명은 지난 2일 청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 개입을 노린 대법원의 무모한 졸속 판결은 사법부 스스로가 개혁 대상자임을 증명한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26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25년 핵심당원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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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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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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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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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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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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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풋고추 소비 촉진 특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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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경상남도, 진주시,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와 함께 15일 창원시 성산구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2025 풋고추 소비 촉진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판 행사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전국 농협 직영점, 계열사, 하나로마트 등 800여 개소에서 진행되며, 고추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류길년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곽근석 부시장,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여해 판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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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SPC그룹, 발달장애인 대상 ‘제과제빵 기술교육’ 진행SPC그룹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한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파리크라상 송파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 소속 장애인 근로자 20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파리크라상 기술교육팀 전문 강사의 지도로 통곡물 깜빠뉴, 멀티그레인 호밀빵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건강빵과 고급 유럽식 디저트인 타르트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제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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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 맞춤형 고용정책 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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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보유 여성에게 새로운 기회를, 중소기업에 혁신 동력을… 2025년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기업 2차 모집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우먼업 인턴십’은 임신과 출산, 육아로 커리어가 중단된 3040 경력보유 여성들이 다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전문 경력을 보유한 여성과 채용 수요가 있는 성장 유망산업을 매칭해 기업에게는 숙련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 인재를 확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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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남매갈등 깊은책임 통감…중재할 것"
한국콜마그룹 창업주이자 부친인 윤동한 회장이 남매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자 중재에 나섰다. 윤 회장은 현 경영구조를 유지하는 쪽에 힘을 실어주면서 사실상 딸의 손을 들어줬다.이번 갈등은 콜마홀딩스가 콜마비앤에이치의 이사회 개편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남매간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윤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