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을 맞아 대전·세종·충남지역 후보자들이 거리를 누비며 표심 잡기에 시동을 걸었다.후보자들은 스포츠 동호회, 대형마트, 경로당을 찾아 얼굴을 알리거나 선거 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이른 아침부터 한 명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부지런히 발품을 팔았다.현역 의원 간 대결로 관심이 높은 동구에서 여야 후보들은 아침부터 경쟁을 벌였다.국민의힘 윤창현 후보는 이른 아침 대동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연수를 떠나는 직원들을 배웅하고 체육관과 식당가 등을 돌며 주말 외출을 나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