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7일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회천분원 연수실에서 도내 5~7세 유아의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성격유형으로 알아보는 보호자-자녀 공감 대화법’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보호자가 자녀와의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박소은 비앤앰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성격유형 선호지표 이해와 성격 유형 탐색, 유형별 행동 특성과 의사소통 방식 이해, 부모-자녀 간 소통 방식, 갈등 상황별 대응 전
울산남구가족센터가 10일 ㈜한국동서발전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이날 오전 11시 ‘2025년 취약계층 자녀공부방 운영지원 사업’ 협약을 맺고,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으로,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습 역량 강화와 함께 정서적 안정, 또래 관계 형성까지 아우르
LG화학 청주/오창공장은 10일 청원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Day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기업과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멘토링은 회사 소개, 직무 소개, 전공 소개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업 비전과 경영 철학,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설명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직무의 역할과 필요 역량,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탐색할
울진군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운영 평가에서 남부·북부 2개소 모두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9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체계, 청소년 생활·참여 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심사한 것으로, 군은 두 기관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방과후 돌봄, 학습지원, 특기적성 개발,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완주군이 청년들의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4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취업 역량을 높였다.행사에 참가한 청년 30여 명은 채용관, 컨설팅관, 체험·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보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면접 클리닉, 직업 카드 상담, MBTI 성격·적성검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후 4년까지 총 10년간 학생의 진로 탐색, 직무 역량 강화, 사회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 취업 10년 보장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은 단순히 취업률을 높이는 것을 넘어, 학력 차별·구인·구직 미스매칭·직업교육 인식 부족 등 현실적 문제를 해소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정책은 연속성·체계성·신뢰성·확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Pre-Job → Present-Job(직업계고 3년
3주전
인천시교육청은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후 4년까지 총 10년간 학생의 진로 탐색, 직무 역량 강화,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정책은 단순히 취업률을 높이는 것을 넘어 학력 차별·구인·구직 미스매칭·직업교육 인식 부족 등 현실적 문제를 해소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게 특징이다.정책은 연속성·체계성·신뢰성·확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중학교 3년→직업계고 3년→졸업 후 4년 등
구글 지도가 업데이트를 통해 길안내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3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 지도는 안드로이드16 QPR2 베타에서 실시간 업데이트 기능을 지원하며, 경로 안내를 더욱 직관적으로 제공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용 구글 지도 알림이 실시간 업데이트로 표시되며, 상태 표시줄, 탐색 창 상단, 잠금 화면에서 경로 정보를 제공한다. 상태 표시줄에는 작은 화살표 아이콘이 나타나며, 경로와 도착 예상 시간도 함께 표시된다. 이 기능은 앱 전환 시에도 경로를 놓치지 않도
한국동물보육원연합회가 실종 및 위기 동물 전담 브랜드인 ‘SOS동물출동’을 출범시키며 강아지 고양이 탐정과 구조 활동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최근 늘어나는 반려동물 실종과 각종 사고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SOS동물출동팀은 전국 지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SOS동물출동은 실종 신고가 접수되면 곧바로 SOS동물출동팀이 출동하여 CCTV 분석, 목격자 탐문, 드론 탐색 등을 활용한다. 여기에 위기 상황에 놓인 동물이 발견되면 즉각적으로 SOS동물출동팀이 투입돼 안전하게 보호소로 이송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실종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경북 지역 대형 산불과 각종 사건·사고로 직·간접적인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재난 관련 업무 종사자들을 위한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찰·소방·군 장병을 비롯해 보건복지 종사자, 재난 대응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피로를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업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트라우마 반응과 대처 교육 △집단상담을 통한 강점·자원 탐색 △산림치유 △원예치료 △치유 요가 등으로 구성해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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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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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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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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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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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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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영주풍기인삼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18회 영주풍기인삼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2025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지난 28일 영주시 풍기광복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개 팀 5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치열한 경쟁 끝에 △초청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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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호에서 드론배송시연 성공! 서천, 영주호 드론배달서비스 개시
영주시는 올해 초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K-드론배송 상용화사업 분야에 공모 선정되어, 드론배송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난 29일 영주호 용마루1공원 주차장 드론배송센터와 오토캠핑장에서 드론배송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영주호 드론배송센터에서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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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제15회 제주물 세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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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가 오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제15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5th Jeju Water World F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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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플라스틱 나노입자가 채소에 축적될 수 있다는 최초의 증거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플라스틱 나노입자가 채소의 식용 부위에 축적될 수 있다는 최초의 증거최초로 실시된 연구에서는 작은 플라스틱 입자가 뿌리를 통해 채소에 침투해 우리가 먹는 부분에 축적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플라스틱 오염은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이며, 환경에 유입된 플라스틱은 점점 더 작은 조각으로 부서질 수 있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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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소방-의료기관 책임응급의료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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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29일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적정한 진료를 보장하기 위해 「인천형 소방-의료기관 책임응급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방과 의료기관이 함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지역 맞춤형 모델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이번 협약에는 인천소방본부와 인천광역시응급의료지원단,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인천의 응급환자, 인천이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응급환자 신속 수용 및 치료 지연 방지 ▲재난·다수사상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