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가 내년 2월28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단체와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기획전 ‘우당탕탕 올림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성화 봉송, 태권도 격파, 컬링, 양궁 등 다양한 놀이 요소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올림픽과 스포츠에 관심을 갖도록 기획됐다.평일에는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가족 체험은 체험일 직전 주 화요일 오전10시 울산교육청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큰나무놀이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도전·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자동 적립식 투자 서비스 '코인모으기' 출시를 기념해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행사는 이날부터 14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벤트 코드를 등록한 뒤 기간 내 원하는 종목에 대해 1회 이상 코인 적립을 완료하면 참여가 인정된다.미션 성공자 전원에게는 총 2만USD테더가 균등 분할 지급된다. 1인 최대 15USDT 한도이며, 지급일은 12월 31일이다. 혜택을 받으려면 지급일까지 서비스 이용 상태와 알림 수신 동의를 유지해야 한다.코인원은 "시장 변동성 대응
쌀 과잉 문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한 의성군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에 따르면 올해는 당초 목표를 웃도는 농가 참여가 이뤄졌으며, 총 661ha를 대상으로 10억800만원 보조금을 지급했다.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은 벼 중심의 단작 구조를 개선해 쌀 과잉 생산을 해소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두류·조사료 등으로의 작목 전환을 유도함으로써 국내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벼 대신 타작물로 전환한 신규 전환 면적이 403ha에 달해 쌀 적정 생산 체계 구축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의 의미를 강조했다. 정해권 의장은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사랑의 온도탑을 따뜻하게 채우고,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이 닿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영덕군이 지난 6월9일부터 실시해온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지원 사업을 오는 31일자로 종료한다. 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재민 건강 보호와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접종비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왔다. 다만, 2026년부터는 질병관리청 고시에 따라 시행비 개인부담금이 발생해 무료지원 기간인 올해 접종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권장된다. 접종대상은 예방접종일 기준 1년 전부터 영덕군에 주민등록이 된 65세 이상 군민이다. 다만, 외국인,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 기초생활수급자, 영덕군 조례에 따라 지원을
리디는 올해의 화제작을 선정하는 '2025 리디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시작된 리디 어워즈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으며, 누적 투표 수가 1000만건을 넘길 만큼 플랫폼 대표 연말 행사로 자리잡았다.리디에 따르면 10년 동안 시상 부문은 약 220%, 후보 작품 수는 약 260%, 투표 수는 1만7000% 증가하며 독자 참여가 크게 확대됐다. 웹소설·웹툰·만화 등 주요 장르에서 독자 투표로 한 해의 인기작을 선정하는 방식이다.2025 리디 어워즈 투표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요양요원의 노동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조사 결과 전체 평균은 91.6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세부 항목별로는 권익보호 상담이 90.8점으로 전년 대비 3.4점 상승했으며,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역량강화교육은 각각 92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다만 센터 접근성이 낮고, 주중 낮에 주로 열리는 프로그램 운영시간 때문에 참여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만족도 조사는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만에 시민과 향우들의 꾸준한 응원과 참여에 힘입어 12월 16일 기준 누적 모금액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5억 6,700여만 원, 2024년에는 6억 9,400여만 원을 모금했으며, 2025년 현재 7억 3,800여만 원을 기록하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목포의 미래 발전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모여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시는 이러한 누적 모금 성과의 배경으로 ▲
대구시 지방공기업에만 의무 적용되던 조직진단이 내년 부터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 시행된다. 또한 공공기관 인사 비리 차단을 위해 인사위원회 외부위원 참여가 50% 이상으로 의무화된다.대구시가 15일 산하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고강도 쇄신책을 내놨다. 조직 운영, 인사, 복무, 예산, 지도·감독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으로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대책은 최근 문제가 된 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한 특별감사 및 산하 공공기관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시민 신뢰회복에 방점이 찍혀 있다.우선, 대구시
NH농협생명이 고객의 보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앱에서 ‘보험상식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간단한 OX 퀴즈를 풀기만 하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본인인증만 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 이후에도 안내나 권유성 연락이 없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참여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250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 △쿠팡캐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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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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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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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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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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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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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덕 국도 34호선 개량 완료…31일 전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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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영덕군을 연결하는 국도 34호선 21.9km 구간의 개량 사업이 완료돼 31일 오전 11시 정식 개통된다. 9년간의 공사 기간과 21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역 간 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도로 개량 사업은 2012년 제3차 국도·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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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창업자, DAO 투표 영향력 행사 의혹 부인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아베 창업자 스테니 쿨레초프가 1500만달러 규모 AAVE 토큰을 매입해 커뮤니티 투표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 그는 "해당 토큰은 최근 제안에 투표하는 데 사용되지 않았으며, 그럴 의도도 없었다"며 "내 자본을 내 신념에 따라 투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커뮤니티에선 아베랩스와 AAVE 토큰 보유자 간 경제적 일치가 명확하지 않다는 반발이 일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이번 논란은 아베 브랜드 자산을 DA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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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해 공무원 피살 은폐 무죄 판결… 사법부, 정치 압박에 굴복한 역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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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정치 권력의 사법 파괴 압박에 굴복한 사법부의 굴욕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나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그는 “국방부와 국정원이 관련 첩보와 보고서를 5000건 이상 삭제한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음에도 이런 판결이 나왔다는 건 상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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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강수명 부위원장,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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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강수명 산업건설부위원장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기초의회 차원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경산시의회는 강수명 부위원장이 2025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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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기업 대변하나" 野 "변죽만 울려"··· 쿠팡 대응 놓고 네 탓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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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7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건 자체 조사 결과에 대해 ‘셀프 면죄부’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하면서도 쿠팡 사태에 대한 정부·국회의 대응에 대해서는 서로의 탓을 하며 공방을 벌였다.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쿠팡이 내놓은 자체 조사 결과는 일방적인 해명일 뿐 사법적 판단을 대신할 수 없다”며 “이재명 정부는 기업의 ‘셀프 면죄부’ 뒤에 숨은 책임 회피를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이 미국 본사를 방패 삼아 국내법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강력히 경고한다”며 “이재명 정부는 민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