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28일 자사의 차세대 'AI6' 칩을 삼성전자를 통해 공급받기로 했다고 공식화하면서 테슬라에 납품할 AI6 칩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전 세계 전기차·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는 지난 2016년부터 자체 칩 설계를 시작했고,
AI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에브리봇이 불경기 속 국민을 응원하고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의 가격 타파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AI 사물 인식 자율주행 기술을 반영해 프리미엄 사양으로 선보인 Q9을 50% 할인된 6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9월부터 천안서 첫 자율주행차가 달린다. 천안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천안아산KTX역 ~ 천안제3산업단지 5.9㎞ 구간에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를
인천테크노파크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과 기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미래차 ACEs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 과제 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미래차 ACEs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혁신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이다.▲자율주행(Autonomo
한화자산운용은 ‘피지컬AI’ 시대를 구현할 로보택시 산업에 투자하는 ‘PLUS 미국로보택시’ 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로보택시 사업을 직접 영위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기업 ▲테슬라 ▲웨이모 ▲바이두, 로보택시 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술 기업 ▲엔비디아 ▲모빌아이 ▲위라이드 ▲포니AI 등에 주로 투자한다. 이밖에도 ▲우버 ▲리프트
김해시 명동일반산업단지 내에 국내에서 처음 10t 이상 화물 자율 운송 시스템을 시험·평가하는 센터가 올해 말 본격 착공된다.김해시는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실시설계가 대부분 완료됐으며 올해 말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자율주행 기반 고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본사를 둔 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가 카네비모빌리티, 건솔루션, 삼일공업고등학교와 손잡고 AI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브릴스는 세 기관과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로봇·AI·자율주행 분야의 소버린 기반 기술 인재를 조기 발굴·육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비전 AI 전문 기업 씨이랩이 글로벌 반도체 제조기업과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 성과를 앞세워 자동차,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로봇 등 제조 산업 전반으로 디지털 트윈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실제의 제조 설비와 운영 환경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7월 14일, 한국연구재단과 연계하여‘이동과학교실 x 시민과학자 드론축구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성고등학교 1학년 학생 148명이 참가해 과학기술인의 전문강연을 청강하고 드론 조종방법을 익혀 드론을 활용한 축구게임을 통해 과학기술의 매력을 생생히 체험했다. 이번 캠프는 1, 2부로 나누어져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한경국립대학교 ICT로봇기계공학부 오광석 교수가 ‘인간 친화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의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한다.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지난해에는 3만8600여명의 관람객과 70개국, 291개 기업이 참가해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올해 시는 세종지역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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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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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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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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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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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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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 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향해 한 걸음 더
영주시는 8월 12일 풍기읍과 단산면 일원에서 ‘풍기인삼 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현장조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전승할 가치가 있는 품목을 국가적으로 인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 9일 열린 1차 자문위원회 결과에 따른 후속 절차로, 등재 과정의 핵심 단계 중 하나다.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중요농업유산 자문위원과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풍기읍 개삼각과 단산면 사천리 일원에서 등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수백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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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청도군 각북면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배움터로 자리 잡은 ‘마을행복학습센터’가 지난 8월 11일 종강식을 끝으로 약 4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습 프로그램은 4월 2일 개강해 두 마을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노인미술, 노래교실, 아로마테라피, 실버체조 등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쁨을 누렸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만들어갔다.특히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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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후계농업경영인, 미래 농업 위해 뭉쳤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는 지난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제25회 달성군 후계농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달성’을 슬로건으로,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다. 달성군 전역에서 모인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12일 열린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 농협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 4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이, 회갑을 맞은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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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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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생계형 어업인 행정제재 특별감면 “환영”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단행된 특별사면에 ‘생계형 어업인’이 포함된 데 대해 어업인을 대표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1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특별사면으로 생계형 어업인 201명에 대한 행정제재 감면 조치가 오는 15일 이뤄질 예정이다.이 조치로 중대한 위반 행위자를 제외한 연안 면허·허가 관련 행정처분에 대한 기록이 삭제된다.이에 따라, 그동안 행정제재로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불이익을 받았던 어업인들의 조속한 생업 복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노동진 수협 회장은 “복잡한 규제로 부득이하게 법령을 위반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