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가 신서혁신도시·수성알파시티·팔공산 일원 등에서 운행 중인 ‘대구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의 새로운 브랜드명을 찾는다. 대구 DRT는 이용자 수요에 맞춰 실시간 호출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교통 서비스다. 노선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 수요에 따라 운행 시간, 장소 등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26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다음 달 13일까지 ‘대구 DRT’ 이름 찾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시민들로부터 직접 대구 DRT의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 브랜드 네이밍을 제안받기 위해서다. 대구 DRT에 관심이 있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DRT에 휠체어 승강 설비 설치 의무가 없어 장애인 이동권이 침해된다는 지적이 나왔다.‘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 등 장애인 단체들은 지난 11일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DRT는 휠
충남도와 충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 돼 총 총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양 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초광역 관광권역으로서 교통 거점과 관광지 간 또는 관광지와 관광지 간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운영해 대중교통
경기교통공사는 3월 19일 세종도시교통공사와 ‘대중교통 협력체계 구축 및 도·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혁신적으로 교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도민편의 증진에 관한 사항 ▲미래교통 및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에 관한 사항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에 관한 사항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등이다.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은 지난 4월 1일 경기도 똑버스 서비스 플랫폼 고객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경기도 ‘똑버스’는 신도시나 농․어촌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경기도 똑버스 통합정산 및 CS센터 업무대행 계약에 따라 경기교통공사에서 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CS센터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외부 용역을 통해 운영되어 왔다.이영주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충북 청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인 청주콜버스 이용객이 32만명을 넘어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콜버스를 이용한 이용객은 32만4000명을 기록했으며 운행거리는 389만㎞에 달했다.청주콜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서비스다. 각 읍·면지역 여건에 맞춰 호출형으로 운영되는 버스와 특정 시간대 및 전일 고정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청주콜버스는 지난 2022년 10월 오송읍에서 시행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7
의정부시는 3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버스 종합개선대책 실행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행정복지위원장과 조세일 의원,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시 버스 체계의 개편 방안을 모색했다.구체적으로 ▲노선 효율화 및 철도 연계 방안 ▲버스 공공관리제 전환 검토 ▲대중교통 연계형 환승 체계 구축 ▲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등 신규 교통수단 도
이동은 단순한 거리를 넘는, 삶을 이어주는 연결선이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당연하지는 않다. 교통약자, 고령자, 저소득층, 농촌 거주자에게 이동은 여전히 온전히 보장되지 않은 권리이며, 일상의 자유를 가로막는 현실의 벽이다. 교통복지는 시민의 삶이 멈추지 않도록 지켜주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다.청주시는 도시철도가 없는 구조 속에서 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을 추진해왔다. 시내버스 정기권 도입, 읍·면 지역의 수요응답형 교통 운영,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과 저상버스 확충, 농촌지역 순환버스와 통학
제주시 서광로에서 ‘제주형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월부터 서광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정시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는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와 함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으로 대중교통의 이동 속도와 정시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서광로 BRT 운영과 더불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수요응답형 ‘옵서버스’ 서비스도 확
충남·북이 교통 거점과 지역 관광지 간 이용자 요청에 따라 운행하는 혁신 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도와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공모사업’에 함께 선정돼 총 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선정에 따라 도와 충북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초광역 관광권역으로서 교통 거점과 관광지 간 또는 관광지와 관광지 간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운영해 대중교통망을 확충한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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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KB Pay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문제+정답!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4월 13일 KB 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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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올해의 파트너상’ 2년 연속 수상
메가존소프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에서 대한민국 부문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파트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에 기여한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에서는 메가존 소프트가 유일한 수상자다.메가존소프트는 ▲고객 유지율 제고 ▲최신 기술 제공 ▲신규 영업 기회 발굴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메가존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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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안산그리너스FC⋯천안시티에 1-0 승리
안산그리너스FC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2025 시즌 리그 첫 승리를 기록했다. 안산은 13일 오후 4시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7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에 0-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이로써 천안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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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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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KT... 15년 만에 '2조 클럽' 예약
KT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통해 15년 만에 ‘2조 원대 영업이익’ 시대의 복귀를 예고했다.대신증권이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KT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 6,390억 원, 영업이익 7,39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 급증한 수치다.보고서는 "인건비 절감과 마케팅·감가상각비의 효율적 관리, 그리고 부동산 관련 일회성 이익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KT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2조 5,200억 원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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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SPAR 슈퍼마켓, 비트코인 결제 지원
글로벌 슈퍼마켓 체인 SPAR가 스위스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8일 보도했다.스위스 추크 지역 SPAR 슈퍼마켓은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한다. 크립토 결제 솔루션 기업 DFX 스위스는 “SPAR은 스위스에서 소비자들이 비트코인으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첫 슈퍼마켓이 됐다”고 밝혔다.스위스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국가로, 루가노 시는 이미 2023년부터 비트코인과 테더 결제를 도입했다. BTC맵 데이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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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구직·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모집 규모는 총 110명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은 6개월 동안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비·도서비·건강관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지원금은 청년희망내일카드에 매달 초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고 청년희망내일카드 전용 복지몰에서 사용가능하다.구직자가 현금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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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복지분야 업무공직자 AI활용 업무 프로그램 구축
경기 수원시가 정책 변경이 많은 복지 분야 업무 담당자가 업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복지 업무 프로그램을 구축했다.‘생계급여 기준에 대해 알려줘’라고 검색하면 생계급여 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고, 사업 운영 기관 계획서 등 답변 출처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생계급여 기준과 연관된 키워드들도 도식화해 보여준다.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정책 변경이 많은 업무 특성에 맞춰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AI 솔루션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 AGI’의 sLLM 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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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온체인 암호화폐 파생상품 점유율 70% 육박
온체인 파생상품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최근 온체인 영구선물 시장에서 점유율 70%에 근접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18일 보도해다. 하이퍼리퀴드 성장은 온체인 파생 플랫폼에 대한 수요 확산과도. 맞물려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4월 이후 경쟁 프로토콜인 주피터, GMX, 버텍스엣지 점유율은 큰 변화가 없었고 하이퍼리퀴드로 점유율 쏠림이 심화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하이퍼리퀴드는 탈중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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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반격 성공한 가스공사… KBL 6강 PO 최종 5차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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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의 저력은 막판까지 꺾이지 않았다.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수원 kt를 79-75로 제압하며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들며 마지막 5차전까지 승부를 끌고가게 됐다. 1차전 승리 이후 2연패를 당하며 기세가 기울었던 가스공사는 안방에서 값진 1승을 챙기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가스공사는 벨란겔과 니콜슨이 각각 19점씩, 김낙현이 18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kt는 해먼즈(22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