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방사선 및 대량 위험물 누출 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최근 해외 직구 증가 등으로 국내로 들어오는 반입물이 늘어나는 가운데, 공항·항만 등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려다 방사선 감시기에 적발되어 해외로 반송되는 물량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성범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공항·항만 방사선 감시기 유의물질 검출현황’ 자료에 따르면, 작년과 올해 공항과 항만으로 들어오던 장난감, 티백, 온열패드 등 방사선 감시기에 적발된 유의물질이 16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물품은 수출국으로 반송조치 되는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3일 암센터 방사선치료센터에서 최신 고정밀 방사선 암 치료기 ‘트루빔’의 가동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백정흠 인천지역암센터 소장, 성기훈 방사선종양학과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1월부터 전국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 암 전용 방사선 암치료기를 본격 운영한다. 병원은 현재 세계적 수준의 방사선 암치료기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미국 배리안사의 ‘헬시온’을 여성 암 전용기로 지정해 유방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여성 암 치료에 특화한다. ‘헬시온’은 고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방사선 측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공단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방사선 측정기술을 활용해 APEC 정상회의 주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더케이호텔 등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 보문단지 주요 시설물의 방사선을 측정,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정상회의 기간 중 각국 참가자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월정교, 봉황대, 경주읍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연구팀은 심장혈관 시술 시 혈관 접근 방법에 따른 시술자의 방사선 노출량을 비교한 세계 첫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관상동맥중재술은 심장혈관 질환을 치료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적인 시술이다. 그러나 시술자는 시술이 이뤄지는 동안 반복적으로 방사선에 노출되어 피폭 위험을 안고 있다.최근 왼쪽 손등의 작은 혈관을 통해 최소한의 절개만으로 시술하는 ‘스너프박스 접근법’이 시술 후 환자의 합병증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이 접근법은 왼팔 동맥이 대동맥과 더 직선으로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과 부산 기장군에 있는 방사선 의학 전문 연구·진료 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협력병원 협약을 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진료 의뢰 환자 편의 제공과 의학 정보 교류를 비롯해 임상·기초분야 공동연구, 학술지원, 각종 학술대회 및
중성자 기반 실시간 성분 분석기 국산화의 길이 열렸다.이는 방사선, 핵공학, AI 분석기술이 융합된 고난도 영역으로, 기술적/산업적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의 국산화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현대자동차그룹 사내벤처에서 출발한 딥테크 스타트업 쓰리아이솔루션이 브릿지 투자 라운드에서 총 18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이번 브릿지 투자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기술보증기금 ▲블리스바인벤처스가 참여했다.이로써 쓰리아이솔루션은 지난 2023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다음달 12일 병원 6층 현곡홀에서 폐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를 개최한다.한국혈액암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강좌는 폐암 치료와 영양관리 등 폐암환자를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강좌는 △폐암 진단과 약물치료 △폐암 수술 치료 △폐암 방사선 치료 △폐암 환자를 위한 영양 관리 등 4개의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이문수 병원
메이저웍스는 대만에 본사를 둔 저장장치 및 메모리 전문 제조사 엑사센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으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엑사센드는 PCIe Gen4 x4와 SATA-III 인터페이스의 M.2, U.2 SSD 및 DDR4, DDR5의 DRAM과 매니지드 낸드, 메모리카드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고용량, 지속적인 읽기/쓰기 성능, 높은 온도에서도 오랜 시간 작동이 강점으로 산업용, 오토모티브, 방사선 내성,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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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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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주제로 ‘인천역사 학술회의’가 오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를 열린다.이번 학술회의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강도시기를 중심으로 고려와 동아시아 주변 국가 간의 관계를 조명하고, 인천시와 강화군이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마련했다.특히, 고려 후기 강도 시기 연구 성과를 집약하고,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인천 지역의 역사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한편, 강도 시기의 역사와 문화를 학술적으로 고찰해 강화의 가치를 재발견한다는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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