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에 장기간 방치돼 온 미등기 주택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주민의 주거 안정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8월 31일 ‘농어촌 미등기주택 양성화를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농어촌 지역에는 과거 인허가 절차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거나 행정상 누락 등의 사유로 건축물대장에 등록되지 않은 주택이 상당수 남아 있는 것으로 지적돼 왔다.일부 주택은 수십 년 동안 주민들이 실제 거주해 왔지만 소유권보존등기가 이
충북 충주시는 지난달 31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이오소재·의료기기 사업설명회’에 참가해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기업 지원 혜택을 알리며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바이오소재·의료기기 기업의 시험·심사·인증 역량을 강화하고, 유럽 의료기기 규정 등 해외 인허가 분야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둔 ‘충주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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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계약은 거래금액이 크고 이행기간이 길며, 인허가·공사·자금조달·등기 등 여러 절차가 얽혀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계약서에 서명하는 순간의 합의만으로 분쟁 가능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오히려 분쟁은 계약 문구가 불명확하거나, 당사자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한 전제가 계약서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예상 가능한 위험에 대한 배분이 누락된 지점에서 시작된다. 계약서 검토는 문구를 매끄럽게 다듬는 작업이 아니라 사업과 거래의 위험을 발견하고, 그 위험이 현실화됐을 때 누가 어떤 비용과 책임을 부담할지를 설계하는 작업이다. 건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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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리풀 1지구의 내년 3월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공급물량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7월 8일 이성훈 LH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서리풀 지구 현장을 찾아 당초 발표된 계획보다 사업 속도를 과감히 앞당길 것을 주문한 바 있다.이러한 기조에 맞춰, LH는 서리풀 1지구 내 일부를 ‘우선사업구역’으로 선정하고 해당 구역의 주택공급을 조기 추진한다. 아울러 2028년 주택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보상·공사 전 분야에 패스트 트랙(Fast-T
연천군의회는 9월 23일 열린 제304회 연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연천경찰서 신청사 조속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현재 연천경찰서 청사는 1987년 건축된 이후 30년 이상 경과해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가 지속되고 있으며, 청사 누수와 주차공간 부족, 시설 접근성 및 편의·대기공간 부족 등으로 경찰관의 업무 수행과 경찰서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연천경찰서 신청사 건립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됐으나, 청사 면적 검토와 총사업비 조정, 인허가 협의 등의 절차로
감사원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계약관계를 맺고 있는 업체 대표로부터 계약 체결과 이행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2,906만원 상당의 금품 등을 받은 서울시 전직 과장을 적발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감사원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토착비리 등 공직감찰Ⅰ’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계약·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와 이해관계자 간 유착 및 부정부패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6~7월 실시됐다.감사 결과 서울시 전 ○○과장 A씨는 재직 당시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계약관계를 유지하던 업체 대표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이정철 신세계 부사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내 신세계 복합쇼핑몰 조성사업과 관련해 연내 행정절차 착수를 촉구했다. 이날 신세계 측은 인접한 동원개발에 공동사업 추진을 제안하고 협의를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용도 변경 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울산시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 건축 인허가 착수를 목표로 제시했다. 신세계는 상권 변화와 건설비 상승, 오피스텔 수요 감소 등을 고려해 단독 백화점에서 동원개발
포스코이앤씨가 압도적인 수주 실적과 시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리모델링 정비사업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2014년 시장 진출 이래 누적 46개 단지, 약 14조 3,000억원을 수주하며 리모델링 업계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주액만 5조 4,000억원에 달한다.최근 1기 신도시 등 고용적률 노후 단지들 사이에서 리모델링은 재건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재건축은 규제가 까다롭고 사업 기간이 긴 반면, 리모델링은 인허가 절차가 비교적 간소해 사업 속도가 훨씬 빠르다. 기존 건물의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의 걸림돌 제거에 나선다.금융감독원이 수도권 내 주거용 PF 사업장 325곳, 총 18만호 규모의 공급 일정을 밀착 관리하고, 자금 조달 및 인허가 애로를 현장에서 즉각 해결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시행하기로 했다.금감원은 3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업권 관계자들과 ‘신속한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거용 PF 사업장 밀착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13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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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월 23일까지 관내 도정·건조 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벼 수확기 도정 시설 가동률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대기오염 물질과 비산먼지 발생을 줄이고자 추진된다.  △사업장 환경 관리 실태를 선제 점검해 인근 주민의 생활 피해와 환경 민원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허가·신고 사항과 실제 대기 배출시설 일치 여부 △대기 배출시설·오염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 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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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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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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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보건소,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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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민과 계양구에 있는 사업장 근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은 뒤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참가자는 기간 내 총 20만 보를 걸으면 되는데,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5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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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철구(유신 부사장)씨 모친상
㈜유신 업무부 장철구 부사장 모친상■ 고 인 : 안삼노 님■ 빈 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 인 : 2026년 9월 25일■ 장 지 : 이천 에덴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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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 누전 위험 미리 살핀다!
서울 강동구는 하천 내 조명·수경시설의 전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진단은 산책로와 수변 공간 등 주민의 이용이 많은 장소의 전기설비에서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 조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점검 대상은 고덕천 산책로의 하천등을 비롯해 수변 활력 거점 경관조명, 저류지 조명 시설, 물놀이장·바닥분수 등이다.구는 조명기구와 전선의 파손·노후 상태, 누전 위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안전 보호장치와 자동 점·소등 장치가 정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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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통령이 北도발 진상 덮어" - 與 "장병희생 정쟁 도구화 말라"
여야 정치권이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를 두고 연일 날선 공방을 펼치고 있다.특히, 보수 야권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노선과 연관 지으며 파상공세를 퍼부었고, 여권은 장병의 희생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일을 멈추라고 역공을 취했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야권은 최근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 관련 조사가 지체된 배경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노선이 있다며 총공세에 나섰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의적인 조사 지연, 사고 축소, 은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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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지뢰사고 현장조사…스모킹건 주목
지난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내 지뢰 추정 폭발사고 현장 증언이 이른바 스모킹건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관측에는 당시 현장에 있던 병력이 폭발하지 않은 지뢰 1발을 추가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두 차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 이외에 미폭발 지뢰 한 발이 폭발 지점 인근에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이 군 당국의 조사 과정에서 나왔다.물체 형상이 북한이 사용하는 목함지뢰와 유사했다는 진술이 있었지만, 여러 가지 증언이 존재해 목격됐다는 지뢰의 구체적 종류를 단정하기는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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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양캠 유휴부지 산업·연구·AI 복합혁신공간화
경남 양산시가 부산대학교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 선정에 발맞춰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를 동남권 산업·연구·AI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는 54만여㎡ 규모로, 현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이 추진 중이다. 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도시계획 규제를 완화해 복합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특례구역이다.시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활성화계획을 중심으로 S-TEN 프로젝트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을 연계해 대학 중심의 단순한 부지 개발을 넘어 연구·산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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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 50억…신규 광역단체장 중 최고
김상욱 울산시장이 재산 총액 50억2459만원을 신고해 올해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걸 울산시의원은 96억5419만원으로, 재산공개 대상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 5위에 올랐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올해 6·3 지방선거에서 신규 당선된 광역·기초자치단체장과 시·도 교육감, 광역의원 등 공직자 56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공개했다.울산에서는 시장과 교육감, 남·동·북구청장, 시의원 9명 등 14명이 공개 대상에 포함됐다.김 시장은 본인 명의 예금 45억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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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업현장에 AI 입힌다…신규사업 발굴
울산의 자동차·조선·화학 등 주력산업과 에너지·항만 물류 현장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신규 사업 기획이 추진된다. 대규모 생산설비와 복잡한 협력업체 공급망, 고위험 작업이 공존하는 울산 산업 특성을 반영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하고 정부 연구개발 사업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28일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울산 주력산업 연계 AX 확산 신규과제 발굴·기획 용역’을 통해 내년 초까지 주력산업 특화 신규과제 3건과 디지털 혁신 U포럼 6개 분과별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우선 제조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