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24일 송도국제도시 지역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일제 정비를 했다.이번 점검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상가 주변 및 상습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또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안전에 위협이 되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사전 계도 조치를 통한 업주의 자진 철거 유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한편, 연수구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행정조치 및 강제 철거와 함께, 불법 광고물에 명시된
의령유치원은 지난 6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21회 경상남도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에서 주최하고, 소방청과 교육청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의령유치원은‘2025년 대형 산불’을 모티브로 한 곡‘산을 지키자’를 선곡하여 출전하였다. 이 곡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안전에 대한 의식을 음악으로 표
화순군은 18일 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풍수해 보험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화순군의회 오형열 의장과 군의원, 주민안전과 직원, 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군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풍수해 보험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대해 홍보했다.화순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에 대해 사전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지난 6월 11일 물놀이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대비 실태조사를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였으며,
의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군청공원 내 바닥분수와 벽천분수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분수 운영은 무더위를 식히고 군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루 두 차례 가동되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 분수 시설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자주 찾는 공간인 만큼, 의성군은 안전관리자를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청소와 수질 검사를 통해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청공원 분수는 무더운 여름철 군민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술 취했다 바다에 빠진 50대가 해경에 구조됐다.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49분께 동구 방어진항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연안구조정과 순찰팀을 출동시켜 바지선 앵커 줄에 매달려 있던 50대 A씨를 구조했다.A씨는 구조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였다.울산해경 관계자는 “주취 상태로 바다에 빠지게 되면 자력으로 탈출하기 어렵기 때문에, 타인이 발견하지 못할 시에는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며 “술을 마신 후에는 바닷가에 가까이 걷지 않는 등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다.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고령 운전자의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교통 안전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던지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와 관련된 교통사고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령자가 운전할 때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시야나 판단력, 반응 속도도 느려지는 것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변화다. 이 때문에 운전 중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 그렇다고 해서 고령
대전 서구가 아동 참여기구 아동 및 아동권리옹호관 연합회의를 개최했다.서구 아동권리옹호관은 법률·복지·인권 분야 등 10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회의에는 구 관계자·아동권리옹호관·아동참여기구 관계자·대표 아동 등 22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아동이 체감하는 지역사회 내 위험 요소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 안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아동권리홍호관은 교통·보행·안전교육 분야에서 아동이 원하는 안전에 대한 의견을 듣고, 구정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특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은 6월 10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적인 교체를 강력히 촉구했다.정 의원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은 지난 2013년 조성되어 시민의 쉼터이자 산책로로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설치 10년이 지난 현재 구조물 노후화로 인해 파손 민원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인해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재는 도로유지관리 예산과 보유 자재를 활용해 응급 보수를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방화로 인한 열차 화재 및 대통령 선거에 따른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에 긴급하게 대응하고자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 관리와 경계 강화를 지시했다.어제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내일까지 1~8호선 276개 전 역사와 열차, 차량기지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관리 및 경계 강화에 들어간다.또 지하철 시설물에 대한 24시간 현장 순찰을 시행하고 취약 개소를 중심으로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주요 시설물에 대해서는 외부인 출입 통제가 이뤄진다. 실효성 있는 대응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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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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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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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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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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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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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장마철 대비 승기천 환경정화활동 실시
인천환경공단승기사업소는 28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승기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승기사업소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승기천에서 남동유수지까지 약 10km 구간의 산책로와 보행로를 따라 낙엽, 토사, 쓰레기 등 배수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이물질을 집중 수거·정비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여름철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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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형 지역통합돌봄을 위한 다학제 협력 방안 마련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모델을 마련하고, 보건의료․복지 연계와 민관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는 최근 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각계 현장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보건의료연계 지역통합돌봄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의료․돌봄 관련 민․관․학․연 간의 정기적 소통 체계 구축 필요 ▶보건의료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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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타임지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100' 선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타임이 선정한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100'에 '디스럽터'로 포함됐다고 28일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코인베이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암호화폐 정책을 이끌며 주목받았고, 올해 주가는 약 42% 상승했다. 특히, 6월 17일 미국 상원이 GENIUS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통과시키자 코인베이스 주가는 303달러에서 382달러까지 급등했다.코인베이스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북미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 산업의 건강을 상징하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기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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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아동권리 토크 콘서트 ‘성료’
인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2025년 아동권리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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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비트코인·솔라나·XRP 마이크로 선물 출시…암호화폐 거래 확대
핀테크 기업 로빈후드가 미국에서 비트코인, 솔라나, XRP 마이크로 선물 계약을 도입하며 암호화폐 선물 거래를 확대했다고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이번 조치는 2600만 개 이상의 펀드 계정을 보유한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거래 지원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마이크로 선물 계약은 기존 선물보다 적은 담보로 거래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소액 자본으로도 암호화폐 가격 변동에 대한 포지션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보다 유연한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