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생산하는 저탄소 철강의 활용처를 자동차 산업에 한정하지 않고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우주항공 등 미래산업으로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현대차그룹의 미국 현지 철강 생산기지 건설이 본격적인 첫 삽을 뜨면서 자동차를 중심으로 이어져 온 현지 사업 포트폴리오가 소재와 로봇, AI, 우주산업 등으로 확장될지 주목된다.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4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어센션 패리시 도널드슨빌에서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추진하는 전기로 제철
롯데카드의 베트남 현지 법인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이 종합금융회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현지 시장 진출 이후 약 8년 만에 기업금융과 리스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면서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지난 8월 28일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기존 소비자금융회사에서 종합금융회사로의 전환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환으로 개인 고객 중심이었던 사업 구조에 변화가 예상된다. 앞으로 기업과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우량 기업에 대한 신용·담보대출과 영업용 차
현대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출시 20주년을 맞아 젊은 소비자층과의 소통을 강화한다.주거 상품을 단순히 알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현대건설은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무신사의 셀렉트숍 29CM와 손잡고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FIND MY HILLSTAT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팝업은 지난 6월 단행한 힐스테이트 브랜드 개편을 알리고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정체성과 주거 서비스 등을 소비자들
OCI홀딩스가 미국 태양광 사업 방식을 그동안 ‘개발 후 매각’에서 ‘장기 보유·운영’ 쪽 무게를 높이고 있다. 프로젝트를 개발해 매각 차익을 얻는 기존 디벨로퍼 사업에 더해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를 직접 보유하면서 장기간 전력 판매 수익을 확보하는 구조를 키운다는 전략이다.4일 OCI홀딩스에 따르면 미국 자회사 OCI 에너지는 오는 2030년까지 미국 내 개발자산을 15GW 규모로 확대하는 동시에 운영자산도 2GW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텍사스를 중심으로 보유한
류재철 LG전자 CEO가 해외 R&D 인재 확보에 직접 나섰다. LG전자는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류재철 CEO 주관으로 해외 인재 초청 행사인 '북미 테크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이 행사는 현지 R&D 경력 인재와 박사급 전문인력에게 LG전자가 추진 중인 미래 사업의 비전과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스탠포드대,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등 미국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의 박사와 연구원, 현지 빅테크·스타트업 재직 R&
구글 클라우드가 법률·금융 업무에 특화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2종을 공개했다. 2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로펌·기업 법무팀용과 자본시장·기업금융용으로 나뉘며,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의 첫 산업별 패키지다.두 제품은 현재 모두 프리뷰 단계이며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2025년 10월 기업 고객용으로 출시됐다.구글은 범용 기업용 AI만으로는 규제 산업이 요구하는 기밀성, 감사 가능성, 근거 기반 응답을 충족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고객사가 시스템 연결과
애플이 화면이 없는 건강·피트니스 추적기 시제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후프와 경쟁할 수 있는 형태의 무화면 웨어러블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제품 출시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현재 애플 내부에서 개발 중인 시제품은 센서를 탑재한 컴퓨팅 모듈과 얇은 패브릭 밴드를 결합한 형태로 전해졌다. 프로젝트는 아직 기술 조사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에 따라 제품이 실제 출시되더라도 2028년 이전에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애플이 최종적으로 출
대한민국 광복과 함께한 제주일보는 창간 81주년을 맞아 제주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제주의 미래비전과 새로운 해법을 짚어보기 위해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특별대담을 가졌다. 위 지사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2차 공공기관 이전과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제주만의 차별화된 논리와 전략으로 유치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위성곤 지사와의 일문일답.-취임 3개월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의 소회는.▲도정의 틀을 갖추고 각종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 시대의 메모리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 현장부터 제품과 설계 방식까지 전방위적인 AI 전환에 나선다.단일 메모리 제품의 성능 경쟁을 넘어 AI 시스템 전체에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8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열린 ‘2026 SK하이닉스 미래포럼’에서 AI 시대 반도체 산업의 변화를 강조했다.시장과 고객의 요구가 빠르게 바뀌는 만큼 기술 개발과 생산 방식도 이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미국 멕시칸 패스트캐주얼 브랜드 치폴레가 한국에 아시아 첫 매장을 연다. 쉐이크쉑을 국내에 들여온 허희수 상미당홀딩스 사장이 이번에는 치폴레를 앞세워 국내 멕시칸 외식 시장 확대에 나선다.2일 상미당홀딩스에 따르면, 치폴레 한국 1호점인 강남점은 이날 공식 개점한다. 치폴레가 아시아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폴레는 1993년 미국에서 시작한 멕시칸 외식 브랜드다. 고객이 부리토, 볼, 타코, 샐러드 등을 고른 뒤 단백질과 토핑을 취향에 맞게 조합하는 주문 방식이 특징이다. 현재 북미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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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디젤 배출 저감법 예산 연장…트럭 저공해 전환 지원 2029년까지
미국 하원이 디젤 배출 저감법 예산 지원을 2029년까지 연장하는 법안을 초당적으로 가결했다. 1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하원은 이번 주 관련 법안을 343대 79로 통과시켰다.하원 결의안 2140호는 2005년 에너지정책법 797조를 개정해 DERA 보조금 프로그램의 예산 승인 기한을 2029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이다. 도리스 마쓰이, 켄 캘버트, 첼리 핑그리, 닉 랭워시 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2029 회계연도까지 매년 1억달러를 지원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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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개방형 직위인 대변인에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서울세종본부장에 곽노현 전 안양시청 정무비서를 각각 임용했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지난달 11일부터 10일간 전국 공모를 진행한 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의 직무수행 능력 및 적격성 검증을 거쳐 이들을 선발했다.허 신임 대변인은 충북대학교에서 경영학 및 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11대 충북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수석대변인,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앞으로 민선 9기 도정 메시지를 조정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언론·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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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세계산악영화제인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18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막을 올렸다.‘함께 오르자, 영화의 山’을 슬로건으로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35개국 11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국제경쟁 19편과 아시아경쟁 10편은 대상·작품상·감독상 등 8개 부문에서 경합한다.개막식에서는 캐나다 산악문학가 버나데트 맥도날드가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을 수상했다.이순걸 이사장은 “지난 10년을 디딤돌 삼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엄홍길 집행위원장은 “작품 속 도전과 열정을 통해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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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가 2030년까지 국제우주정거장 유인 드래건 비행 3회를 추가로 맡는다. 18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번 계약이 모두 이행되면 스페이스X는 최대 9억4600만달러를 받게 된다.이번 비행 지원 계약으로 스페이스X의 NASA 상업 승무원 수송 역량 계약상 운영 임무는 총 17회로 늘었다. NASA는 이번 계약이 두 개의 서로 다른 상업 승무원 파트너를 통해 우주정거장 접근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스페이스X는 각 임무에서 지상 지원, 발사, 궤도 운용, 귀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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