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2030년까지 세계 최초·최고·최적 목표로 AI 메모리 반도체 라인업 구축에 나선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에서 현존 최대 용량인 48GB HBM3E 개발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AI 시대를 대비해 '월드 퍼스트', '비욘드 베스트', '옵티멀 이노베이션'이라는 세 가지 방향성으로 향후 메모리 이니셔티브 로드맵을 공개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에서 16단 HBM3E 개발을 세계 최초로 공식화했다.이날 AI 서밋에는 최태원 SK 회장, 유영상 SK텔레콤 CEO 등 SK그룹 최고경영진과 주요 빅테크, AI 업계 유력인사들이 참석했다곽 사장은 이날 '차세대 AI 메모리의 새로운 여정, 하드웨어를 넘어 일상으로'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HBM3E에서 선제적 개발 제품으로 16단 제품을 준비했다. 내년 초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 16단 HBM3E 개발을 공식화했다. HBM3E 12단 제품 양산을 시작한 데 이어 단수를 높인 신제품 양산을 예고하면서 HBM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이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4'에서 `차세대 AI 메모리의 새로운 여정, 하드웨어를 넘어 일상으로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현존 HBM 최대 용량인 48GB가 구현된 16단 HBM3E 개발을 세계 최초로 공식화했다. 이는 기존 12단을 넘어선 HBM3E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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