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김 산업 진흥구역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해 최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국제식품박람회에 동양영어조합법인과 함께 참가해, 진도 곱창김 홍보 전시장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박람회에서 진도 곱창김은 다수의 중국 기업으로부터 수입 의뢰를 받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동양영어조합법인은 중국 방송사로부터 장인 기업으로 선정돼 인터뷰를 하며 진도 곱창김을 널리 홍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말레이시아 구매자의 요청으로 곧 정식 계약을 할 예정이며, 중국 강
IT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총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원씨티에스가 차세대 PCIe 5.0 NVMe 기술을 집약한 마이크론 Crucial P510 Gen5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마이크론 크루셜 p510은 M.2 2280 폼팩터의 단면 디자인으로 1TB와 2TB 두 가지 용량으로 나뉘며, 각각 히트싱크가 장착된 모델과 그렇지 않은 모델 중 시스템 환경에
관세청은 수입 물품에 대해 관세청이 부과∙징수하는 세금을 세목별∙품목별∙수입국가별로 분류한 '관세통계연보'를 발간해 공표한다고 27일 밝혔다.관세청은 지난 2022년 7월 전년도 결산 기준으로 작성한 세수 통계를 엮어서 '관세통계연보'를 최초 발간한 이후, 매년 6월 마다 전년도 세수 통계를 공표해 왔고 올해로 4번째가 된다.또 관세통계연보에 게재되는 관세청 소관 세수 통계는 국가통계포털를 통해서도 조회할 수 있고 인쇄하거나 내려받기도 할 수 있
출판기념회를 통해 음성적으로 정치자금을 모으는 폐해를 막기 위한 「정치자금법」개정안이 23일 발의됐다.국민의힘 주진우 국회의원은 이날 음성적인 정치자금 통로를 막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은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 준비 과정에서 본인의 출판기념회에서 수억 원의 현금을 받았다고 사실상 인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출판기념회 수익은 정치자금으로 분류되지 않아 신고 및 공개 의무가 없다.유일한 제한은 ‘선거일 9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출
경남도가 마창대교 관리운영법인인 주식회사 마창대교와 벌인 재정지원금 국제중재에서 21개월여만에 일부 승소했다.경남도는 마창대교에 주지 않은 재정지원금 34억원 중 22억원을 지급 보류한 결정이 타당하다는 판정을 홍콩 국제상업회의소가 내렸다고 23일 밝혔다.앞서 마창대교는 2023년 9월 25일 경남도가 지급하지 않은 재정지원금 34억원을 청구하는 중재 신청서를 ICC에 제출했다.당시 쟁점은 부가가치세를 통행료 수입 배분 대상으로 볼 것인지, 미납통행료 수입을 누가 거둘 것인지(2억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화웨이가 최신 노트북 ‘메이트북 폴드’에 자사 5나노 공정을 사용한 칩셋을 탑재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며 여전히 7나노 공정에 머물러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2일 IT 매체 폰아레나는 최근 발표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웨이 칩 제노 파트너인 중국 SMIC가 반도체 제조 장비인 극자외선 리소그래피 수입 금지 등 규제에 발목이 잡히며 첨단 공정 개발에 어려움을
우리나라가 지난해 미국과의 경제적 거래에서 1000억달러가 넘는 역대 최대 흑자를 냈다. 하지만 대중국 거래에선 3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4년 지역별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대미 경상수지 흑자가 1년 새 877억6000만달러에서 1182억3000만달러로 34.7% 늘었다. 1998년 지역별 경상수지가 집계된 이래 가장 큰 흑자 규모다.반도체 중심의 상품수지와 배당 수입 등 본원소득수지가 모두 역대 1위 기록을 세웠다. 반대로 서비스수
여름철을 앞두고 울산의 밥상물가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입 단가 인상과 어획량 감소 여파로 고등어 가격은 크게 오른 반면, 배추는 정부 비축과 봄 작황 호조로 당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배추 역시 여름 생산량 급감이 예고돼 향후 가격 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8일 지역 대형마트에서는 국산 간고등어 한 마리에 7480원, 대형 생고등어 2마리에 996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4년 6월 울산 고등어 평균 소매가와 비교하면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6월 16일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예산편성부터 결산까지 실무자가 알아야 할 필수 로드맵’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 방정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사회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이 예산·회계 전반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내용은 ▲ 재무·회계 운영의 기본원칙 ▲ 보조금 예산항목 구성,추경,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 희망이음 시스템 사용방법 ▲ 경력인정과 호봉 확정 등 행정실무
관세청은 17일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는 ‘중국산 후판’을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다른 품목으로 위장 수입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7월말까지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덤핑방지관세는 수입물품 가격이 정상가격보다 낮아 국내 산업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정상가격과 덤핑가격의 차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기본 관세에 가산해 부과하는 관세로 H형강, 합판 등 26개 품목에 부과 중이다.미 행정부가 관세정책을 강화하면서 제3국 물품이 덤핑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수출될 위험이 커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LH, 거센 반발에도 학교와 불과 50m 거리에 열병합발전소 설치 추진
임 교육감, 화성반월초 학부모들과 간담회…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 토대로 해결책 마련할 것"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초등학교와 불과 50여m 떨어진 곳에 열병합발전소 설치를 추진하면서 학부모 등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해당 계획에 대해
“일손은 부족한데, 비자 문제 때문에 사람을 못 씁니다.”
전북 지역 중소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호소다. 외국인 인력을 채용하고 싶어도, 현실과 동떨어진 비자 제도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라는 말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제안창구’를 개설했다.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는 물론, 이들을 고용하거나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극단체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이 오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아비뇽에서 열리는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돼 창작극 ‘마이 디어, 헬렌’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ALYA Theatre Salle A에서 총 9회 진행되며, 부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