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23일 생산적 금융 확대 및 민간벤처투자활성화를위한 ‘2025년 신기술금융업권 GP-LP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발맞춰, 생산적 금융의 주요 주체인 신기술금융사와 주요 기관투자자간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고, 이를통해 민간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날 간담회에는 IBK캐피탈, 시너지아이비투자, 아주IB투자, 포스코기술투자 등 48개 신기술금융사의 대표이사 등 투자담당임원과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앞두고 22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부는 올해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앙부처·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환경정화 운동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공사는 이에 발맞춰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수영장과 주민편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일원에서 집중 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병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해 무단투기 된 일회용품과
한국가스공사는 9월 17일 대구 동구 한국산업단지공단 KICOX홀에서 지역 공공기관 합동으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여기 취업 어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기 취업 어때’는 가스공사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혁신추진단’이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혁신하는 정부’에 발맞춰 대구·경북 청년 인재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에 발맞춰 행정·산업·교육 등 다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접목한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세종시는 16일 ‘인공지능 혁신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집현실에서 첫 번째 전체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인공지능 혁신 전담조직은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정민기 인공지능 정책특보가 부단장을 맡고 인공지능 행정혁신에 뜻이 있는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인공지능 행정혁신 △인공지능 공모사업 발굴 △인공지능 활용지원 △인공지능 신기술 동향 등 4대 분과에서 분과별 실행과제
이 시장은 8일 드레스덴에서 글로벌 기업 및 관계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에 발맞춰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했다. 먼저 이 시장은 먼저 리피도믹스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바이오 연구기업 ‘리포타입’을 방문해 기술 상용화와 정밀의료 솔루션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리포타입은 특히 의약품 개발과 맞춤형 치료 연구에서 지질 분석 기술을 활용하고 있어 고양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바이오
IBK기업은행이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산에 발맞춰 ‘NFT지갑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NFT지갑 서비스는 고유성과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인 NFT를 보관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지갑 서비스다. 기업은행은 고객들이 직접 NFT 자산을 관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서비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고객으로 IBK카드앱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고객들
"디지털얼리어답터 선생님들은 모이세요."경북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원들의 디지털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서로 나누는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지식나눔교사'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2025년 디지털지식나눔교사' 공모 신청은 9월 7일까지 '디지털지식마루' 홈페이지 내 '지식나눔터'에서 할 수 있다. 이후 과정 심의와 선정 결과를 거쳐 10월 중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디지털지식나눔교사'는 디지털 리터러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에듀테크 등 디지털
경북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원들의 디지털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서로 나누는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지식나눔교사'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2025년 디지털지식나눔교사' 공모 신청은 9월 7일까지 '디지털지식마루' 홈페이지 내 '지식나눔터'에서 할 수 있다. 이후 과정 심의와 선정 결과를 거쳐 10월 중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디지털지식나눔교사'는 디지털 리터러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에듀테크 등 디지털 교육 분야에
전북특별자치도가 한류 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K-김' 산업을 도민 경제의 핵심 소득원을 넘어 글로벌 허브로 도약해 나간다.25일 도에 따르면, 전북도 해면 양식업의 대표 품종인 김은 수산물 총생산량의 79.9%, 생산액의 63.6%를 차지하는 핵심 품목이다. 2024년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액 5억 9,700만 달러 중 김 수출액은 4,380만 달러에 달한다.□ 생산 기반 확대와 어가 경영 안정전북도는 지속 확대되는 김 산업 수요에 발맞춰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2019년부터 제
구미시가 노인일자리사업 선두주자로 떠오르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반적인 관리·운영 적정성,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시는 지난 2023년 대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노인일자리 사업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입증했다.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포항시는 지난 25일 포은흥해도서관 강당에서 흥해초등학교 제57회 동기회가 직접 집필한 수필집 ‘곡강이 굽이쳐서’ 300권을 포항시립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증식에는 졸업 동기회원과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세대를 아우르는 뜻깊은 문화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수필집에는 졸업생 57명이 2년여 동안 각자의 인생을 돌아보며 집필한 57편의 글이 담겨 있다. 제목 ‘곡강이 굽이쳐서’는 흥해를 흐르는 곡강천에서 따온 이름으로, 어린 시절의 기억과 인생의 굴곡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동기회의 한 회원은 “고희를 앞둔 나이에 우리가
포항 도심 속 철길숲에서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이 지난 26~27일 이틀간 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철길 따라 흐르는 빛, 감성이 피어나는 밤’이라는 슬로건으로 철길숲 내 효자교회에서 방장산 터널 밑 두럭마당까지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행복의 빛’, ‘생명의 빛’, ‘상생의 빛’ 3개의 테마존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방문객들은 스탬프투어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자연스럽게 즐기며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시민풍류회와 뮤지컬 갈라쇼, 매직
구미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행복기동대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해, 지역공동체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행사는 구미시립합창단 남성중창단의 울림 있는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행복기동대 위촉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이웃의 안녕, 함께 행복한 구미’를 기원하며 부채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서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인 김석중 대표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연
경북전문대학교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26일 제11회 다부동 전적기념관 도보 답사 출정식을 가졌다. 본 행사는 다부동 전적기념관까지 100km 도보 답사를 통해 강인한 체력과 인내심 그리고 국가관 확립,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RNTC후보생과 군사학과 학생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14까지 3차에 걸쳐 총 100km를 도보 행군하고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몸으로 체득하는 등 국가관 확립과 6.25 전쟁을 바로 알아보며
남해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서 ‘고향에서 맥주 한 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고향에서 맥주 한 잔’은 남해군의 대표 축제인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으며, 가족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연·게임·토크 등이 펼쳐진다.행사 첫날인 7일에는 조선 마술패 공연을 시작으로, 고향사랑 게임&토크, 고향뮤직 라이브 무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