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한산모시문화제는 `새로운 틀을 짜다!'란 주제로, 한산모시짜기의 전통과 한산세모시의 아름다움을 담아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문화의 재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전통 섬유인 한산모시에 걸맞게 친환경 축제를 지향...
조규일 진주시장이 제기한 진주-사천 통합 논란에 이어 진주상공회의소가 '성공적 우주항공시대, 사천·진주 상생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지난달 31일 상평산단혁신지원센터에서 열린 토론회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은 서부경남 현실과 우주항공청 역할, 그리고 지역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올해로 출범 2년차를 맞은 '경기도 공공기관 감사협의체'가 30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경기도 공공기관 감사협의체는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 감사부...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기관 대상으로 다음달 21일까지 접수 진행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거쳐 8월에 최종 선정 기관을 발표한다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가 지난 25일 교내 백호체육관에서 ‘성인학습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한마음 체육대회는 이 학과에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 350여 명과 교수들이 참여했다.체육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 동..
창원 두산에너빌리티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을 열었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24년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은 파트너스 데이는 두산에너빌리티가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와 동반성장
대구대학교가 재능있는 예비 디자이너 및 미술 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국 중·고교생이 참가하는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는 대구대 조형예술대학 주관으로 지난 11일 경산캠퍼스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은 물론 인솔
SK브로드밴드는 전북 남원시와 협력해 ‘춘향제’ 현장에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B2B 특화 미디어 솔루션 ‘B tv 온애드’를 현장 곳곳에 설치,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지원한다.올해 94회를 맞은 남원 ‘춘향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은 10일 청계천과 전통시장을 잇달아 찾아 현장의 민심을 직접 살펴봤다.윤 대통령이 민생 현장을 방문한 것은 총선 이후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다음 주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생토론회를 재개해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청계천 인근
방산 업계가 역대급 호황을 누리는데도 그 성과가 현장 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주요 방산 업체가 모여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역시 공장 고령화를 비롯한 공정 외주화 등 기존 문제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모처럼 호황에도 재투자까지는… = 2022년 초부터 이어진 전쟁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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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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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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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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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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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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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글로벌 결제기업 페이팔과 협력을 맺고, 국내외 결제 사업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다날 가맹점이라면 전세계 200여개국에서 페이팔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오는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다날은 페이팔, 신한은행과 제휴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결제 서비스를 오는 7월 오픈할 예정이다. 다날은 위챗페이 제휴로 오프라인 QR결제와 등록금 결제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이번 계약으로 다양한 국적 외국인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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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대한민국 땅" 독도수호특위, 2년간의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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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버터스, '프리키 프라이데이2' 합류
줄리아 버터스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플러스의 코미디 영화 '프리키 프라이데이2'에 합류한다고 8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지난 2003년 개봉한 '프리키 프라이데이'는 몸이 뒤바뀐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제이미 리 커티스가 똑 부러지는 엄마 '테스' 역을, 린제이 로한은 반항적인 딸 '안나' 역을 연기했다.제멋대로인 16살 딸과 힘에 부치는 엄마 캐서린은 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비는데, 신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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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4.6.10. 지방청 간부들과 함께 유엔군 전몰장병이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참배 종료 후 김동일 청장과 참석자는 유엔기념공원 내 추모시설인 주묘역과 유엔군 위령탑, 기념관 등을 둘러보았다.또한, 참배에 앞서 10시 정각에 실시하는 유엔기 게양식도 간부들과 함께 참관했다.앞으로도 부산지방국세청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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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호 중국 잡고 '톱시드' 자리 굳히기 ... 남은 한자리 두고 호주와 경쟁
싱가포르전에서 대승을 거둔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의 축구국가대표팀이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마지막 6차전을 치른다.앞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펼쳐진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의 C조 5차전을 7대0 대승으로 장식하며 승점 13점을 획득, 중국을 제치고 조 1위를 굳혀 3차 예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객관적인 전력차가 많이 나는 한국과 싱가포르였지만, 이날 대량 득점은 여러가지로 팀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