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중구문화회관에서 극단 ‘수지바트’의 송스루 뮤지컬 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총 2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져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 지난 7월 ‘어린이뮤지컬캠프’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 참가자들이 꾸리는 15분가량의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출연자들이 직접 노래하고 연기하는 무대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2025년 인천 중구 문화예술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 중구 특성화 문화예술 교육 발전 방안 연구’의 중간보고 성격으로, 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년 기초단위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재단은 포럼에 앞서 지역 내 공공·민간 영역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전문가들과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하며, 인천 중구의 문화예술 교육 현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진주여성민우회가 진주시의 일방적인 성평등 강연회 보조금 취소에 반발해 양성평등주간 행사장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강연회를 취소하라는 진주지역 기독교 단체 반발도 계속되고 있다.진주여성민우회 회원들은 3일 진주시 주최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장 앞에서 ‘성평등
울진군이 강수 부족과 여름철 고온 현상으로 심화되는 농업용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3일 울진군에 따르면 올해 9월 2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472.7㎜로 평년의 58.1%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다.군은 가뭄 장기화가 농업 생산성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일 두산에너빌리티㈜·한화엔진㈜와 각각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진공과 지역 대기업이 경남 주력산업인 원전, 조선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 중소기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협업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됐다.중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