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5년간 총 392억5000만원을 투입한다.강병삼 제주시장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촌협약’을 체결했다.농촌협약은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정부와 협업해 공동 투자하는 사업이다.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가 7대 3 비율이며, 농촌협약은 2019부터 시작됐지만 제주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농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경제기반 구축, 농촌다움 복원,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농촌공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