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가 시민 생활 양식 변화와 청소 노동자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11월부터 종량제봉투 대용량인 75리터를 폐지하고 3리터 봉투를 신규 제작한다.광산구는 시민이 체감하는 청소 행정 혁신의 하나로, 종량제봉투 최대·최소 용량 조정을 추진해 왔다.최대 규격을 50리터로 낮추고, 최소 규격 3리터를 신설하는 것이 골자다.이와 관련, 현재 종량제봉투 최대 규격은 75리터로, 규정 상 19kg 이하로 배출해야 하지만, 쓰레기를 압축해 배출하면서 실제론 25kg 이상에 이를 때가 많아 이를 수거하는
조선업 호황을 맞은 HD현대중공업이 노사 현안에서는 첩첩산중에 놓였다. 올해 들어 노동자 5명이 숨진 가운데 임금 및 단체협약 난항에 따른 노동조합 파업이 시작됐고, 사내하청 노동자의 원청교섭 요구까지 겹치면서 노사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3일 금속노조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D현대중공업에서 잇따라 발생한 중대재해를 규탄하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8시24분께 동구 한우리회관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
택배 노동자의 산업재해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택배업 산재 승인 건수는 2021년 561건에서 2025년 1516건으로 4년 만에 약 2.7배로 불어났고, 2026년에도 5월까지 692건이 승인됐다. 산재로 인정된 사망도 2025년 14건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이 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택배 노동자 산업재해 승인은 매년 증가세를 이어왔다. 김 의원은 "정부가 규제 일변도 정책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택배업 산업재해 승인이란 배송과
물건을 들고 나르고 건네는 택배 노동자의 익숙한 몸짓이 시민들의 춤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는 29일 소촌아트팩토리 일원에서 ‘제1회 일하는 시민예술제@광산’의 폐막 프로그램인 ‘춤소풍’을 열었다.‘춤소풍’은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움직임을 춤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노동과 예술의 연결을 몸으로 경험하며 일하는 몸에서 춤추는 몸으로 변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가족 단위 시민 등 80명은 몸을 움직이고 서로의 동작을 이어
한국노총 노동연대를 비롯한 노동계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등 노동계 인사들은 14일 지지선언문을 내고 “노동의 가치와 기본권을 존중하는 법무행정을 기대하며 김승원 후보자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김 후보자가 그동안 노동조합법 제2조·제3조 개정에 지속적으로 찬성하며 노동자의 단체교섭권 확대와 노동기본권 강화에 힘을 보탰다고 평가했다. 또 주 4.5일제와 노동시간 단축을 제시하고 관련 정책 논의에 참여해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정책적 관심을 보여왔다고 주장
박승원 광명시장이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노동자의 권리와 복지를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광명시 사업장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노동자가 안전하고 정당하게 대우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이 자리에는 라일하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의장, 광명시 사업장 대표자, 시 담당 부서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박 시장은 "노동은 시민의 삶을 지탱하
외국인 노동자 산재 신청이 2020년 8062건에서 2025년 1만1332건으로 40.6% 증가했다. 질병 산재는 762% 급증했고 근골격계와 소음성 난청 신청 증가가 두드러졌다. 끼임·절단 등 사고재해 변화와 예방대책 과제를 분석했다.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재해 신청이 2020년 8062건에서 2025년 1만1332건으로 5년 새 3270건, 4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기간 질병 산재 신청은 248건에서 2138건으로 762% 늘었다. 2026년에는 상반기에만 질병 산재 신청이 2264건 접수돼 이미
HL만도가 평택공장 하청 노동자 사망사고 발생 이후 62일 만에 유가족 및 노동조합 측과 합의점을 마련했다. 회사 경영진의 사과와 노조가 참여하는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이 합의 내용에 포함됐다.22일 노동조합 및 유족 측에 따르면 HL만도와 고 김승모 씨 중대재해 대책위원회는 전날부터 장시간 협의를 진행한 끝에 이날 합의안을 마련했다.이번 합의에는 정몽원 회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의 사과와 함께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후속 대책을 노조와 함께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하청업체 노동자의 고용 형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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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AI로 지속가능 미래 연결"…SKT,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
SK텔레콤은 오는 21~22일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지속가능경영 비전 '두 더 굿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두 더 굿 AI는 AI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회에 긍정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SKT의 지속가능경영 방향이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SKT는 '더 나은 연결로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11종의 AI 기술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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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양인모 의원, 검단 기반시설 없는 주택공급 확대 우려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양인모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3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8·13 주택 공급 대책’에 따른 검단신도시 추가 주택 공급과 관련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인천시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양인모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검단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전환해 2천206호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주택 수급 안정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기반시설 대책 없는 공급 확대는 주민 정주 여건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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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인력 2048명 줄인다…공소청 ‘공판 중심’ 재편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공소청의 수사인력이 대폭 줄어든다. 수사를 담당하던 검사실 인력은 공판부로 재배치되고, 검찰 수사관 상당수는 수사 업무에서 배제돼 송치사건 기소 결정과 불송치 사건 검토 등 공소기관의 실무를 맡게 된다.법무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입법예고 기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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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북극 해빙 이동의 수수께끼를 풀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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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생존 기준 더 높아졌다...게임사, 개발 중단 속출
게임사들이 신작에 투자하는 기준을 높이고 있다. 수년간 개발했거나 외부에 공개한 게임도 사업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개발을 중단하고 정식 출시한 게임 역시 이용자와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추가 개발을 멈추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넥슨게임즈가 개발을 중단한 '듀랑고 월드'와 라이엇게임즈가 신규 개발 종료를 결정한 '2XKO'는 단계는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이미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했음에도 앞으로 더 들어갈 비용과 기대 성과를 다시 따져 추가 투자를 멈췄다는 점이다.과거에도 개발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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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망자 6명 중 1명 외국인…안전교육 개선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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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 맞는 현장 실습·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전체 중대재해처벌법상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 113명 중 16% 정도인 18명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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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가면과 춤, 안동을 깨운다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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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차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이 30%에 육박했다. 25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8월 유럽연합·영국·유럽자유무역연합의 신규 등록 차량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29.2%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20.2%보다 크게 올랐다.연초부터 8월까지 누적 전기차 점유율은 23.2%였다. 국제청정교통위원회는 같은 기간 평균 점유율을 23%로 제시했다.휘발유차와 디젤차 비중은 계속 줄고 있다. 8월 기준 휘발유차는 18.5%, 디젤차는 5.8%였다. 1~8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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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과신, 낡은 데이터가 미군 이란 초등학교 공습 불렀다
이란 남부 초등학교를 겨냥한 미군의 미사일 공격에는 갱신되지 않은 표적 데이터베이스와 AI 시스템에 대한 과신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최소 123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150명 이상이 숨졌다.공격은 2026년 2월 28일 미나브의 샤자레 타이이베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토마호크 미사일 2발이 학교 건물과 부지에 떨어졌다. 이 학교는 과거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부대가 사용하던 땅에 세워졌지만, 2017년 위성사진에서는 학교 구역과 인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