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영양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영양군의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하여 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세부 일정은 27일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6년도 군정업무 보고가 각 부서별 3일간 진행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군의 행정이 군민들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영광군 자원봉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군의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작은 실천, 큰 나눔! 함께 만드는 따뜻한 영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우수 자원봉사단체 10개와, 2년간 가장 많은 자원봉사 활동
연천군의회는 지난 18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36일간의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2026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군정 질문을 통해 민선 8기 군의 정책 사업과 민생 현안에 관한 전반을 세밀히 검토했다.주요 안건으로는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예산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에 출범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환경·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군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확산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최종보고, 자유
충남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예산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환경·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군의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확산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최종보고, 자유
 충남 홍성군이 청년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해 온 청년정책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선정하는 청년친화기업으로 군내 기업인 ㈜파로스시스템이 선정됐으며, 청년일자리 분야 유공 표창 수상자로는 군청 청년산업육성팀 맹현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청년 고용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홍성군이 추진해 온 정책과 행정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군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파로스시스템은
충북 진천군과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16일 진천군청에서 ‘2050 탄소중립과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실현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탄소중립, 산단 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심화 속에서 군의 에너지 자립률 제고와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 단위의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정책 △주민 △거버넌스
  충북 괴산군은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활용하고자 군유림을 추가로 매입했다. 군은 해마다 50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임야 매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이 이번에 매입한 사유림은 267㏊다. 이에 따라 군유림 면적은 전체 임야 면적의 4.2%에서 4.6%로 늘었다. 군의 기존 산림 면적은 전체 면적의 76%다. 군은 민간 소유 임야를 단계적으로 군유림에 편입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
거창군이 지난 12일 TV조선에서 주관하는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거창군은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를 비전으로 ▲농촌에서 청년이 비전을 가지고 정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 정책 ▲365일 응급의료체계 구축, 의료복지타운 조성 추진 등 공공의료인프라 확충 ▲교육발전특구 및 학교복합화 사업 추진 ▲ 서북부 경남 4개 군의 지역소멸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행정협의회 운영 등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남도 내에서 2년 연속 군부 인구 1
돌봄통합 지원법이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충북 진천군이 지난 7년간 추진해 온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공유대회, 정책포럼’에는 진천군 통합돌봄 관계자뿐 아니라 타 지자체 담당자, 서비스 제공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성과공유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에 따른 기관과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도지사 2명, 군수 10명, 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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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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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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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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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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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양양군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1억 원을 출연해 1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2년치 보증수수료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3개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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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도내 과학중점학교 학생과 교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과학중점학교 학생연구활동 성과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원주고, 원주여고, 강릉고, 춘천고 등 4개의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이 1년간 수행한 연구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정신과 학문적 태도를 함양햐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학생연구활동 포스터 공유 및 질의응답 △분과별 연구활동 토론 △과학자 특별강연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광운대학교 장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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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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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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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동부 해석지침, 노란봉투법 무력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고용노동부의 개정 노조법 해석지침이 노란봉투법을 현장에서 무력화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노동부는 개정 노조법에 대한 해석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