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진천읍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하나로 추석 연휴 전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추석을 앞두고 시가지 도로 및 골목길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와 불법 적치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는 읍 직원,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부녀자협의회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임병곤 진천읍장은 “깨끗한 거리 환경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정기적인 청소 활동과 지역행사 연계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광혜원면 행정복
제주시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6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자치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고태민.이남근.김승준 의원, 김완근 제주시장 등도 함께 했다. 제주시 7개 읍·면의 이장 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1부 행사에서는 임안순 사단법인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했다.2부에서는 지역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김재남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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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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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재판 합의 해명은 부적절”… 국감 불출석 의견서 제출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불출석 사유는 ‘사법권의 독립’과 ‘재판 합의 과정 비공개 원칙’을 근거로 들었다.12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 판사는 13일과 15일 열리는 법사위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된 신문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지난 10일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다.지 판사는 의견서에서 “이번 국감의 신문 내용은 진행 중인 재판의 합의 과정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으로, 헌법 제103조(사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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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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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신예은, 허남준 두고 우정 시험대…JTBC ‘백번의 추억’, 첫사랑 둘러싼 갈등 고조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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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3일 오후 2시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문해교육 학습자와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도민대학 온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해교육에 매진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꿈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시화전 시상식과 작품 전시, 문해교육기관 동아리 발표 등이 진행됐다.올해 성인문해 시화전에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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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경찰서는 음식점에서 배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창원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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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4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28명...9억8천만원씩 배당
18일 이뤄진 제1194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28명이 나오면서 1인당 9억8515만5349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3, 15, 24, 33, 37'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9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643만8300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5442명으로 84만479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8만6820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88만45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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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으로 세상을 바꾼 남자, 존 캐드버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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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을 먹으면서 사회개혁을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19세기 영국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에게 초콜릿은 귀족들이나 즐기는 사치품이었고, 공장 노동자들은 하루 1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