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주경찰청장에 제주 출신 고평기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이 임명됐다.경찰청은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제주경찰청장에 고 치안감을 전보했다.제주 출신인 고 신임 청장은 경찰대 9기로 1993년 경위로 입문해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제주서부경찰서장,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최근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에 임명됐다.
제주촐신인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바로 아래 계급이다.국수본부장과 경찰청 차장, 경찰대학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등 7자리뿐이다.엄성규 치안정감은 제주 출신으로, 오현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동 대학 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엄 치안정감은 의무경찰을 시작으로 1997년 경찰간부후보생 45기로 경찰에 입직했다.이번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동료로부터 인정받고, 치안 현장에서는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주는 자랑스러운 강원 경찰의 일원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재해에 따른 사고조사 및 선진 분석기법과 우수 연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올해로 12회를 맞은 ‘2025 사고조사 세미나’는 화재와 감전 등 관계 전문기관 간 소통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청, 경찰청 등 사고조사 전문가 약 250명이 함께했다.이날 사고조사 유공자 포상으로는 강원소방본부 소방장 김지원, 부산해운대경찰서 경위 신유철, 전남경찰청 경위 신진호 등 7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소방청 이성호 주무관과 송파소방서 장동기 소방위 등 5
울산시는 23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 발생’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상황 판단과 협업 능력을 점검하고, 위기 발생 시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울산시감염병관리지원단, 국립울산검역소, 소방본부, 경찰청, 교육청, 의료기관 등 40여개 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울산의 특성을 고려해 산업체 보건관리자와 외국인주민지원센터도 함께해 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은 19일, 양구군 필리핀 계절노동자의 집단 임금체불 및 중간착취 사건 대응을 위해 합동 TF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건은 농가와 필리핀 계절노동자 사이에 브로커가 개입해 임금에서 수수료를 불법적으로 편취한 사건으로,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건 해결을 위해 전담팀을 즉시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브로커 소환조사와 계좌 거래 내역 분석, 진정인 대표 및 농민 73명 조
우주항공청과 경찰청은 18일 오전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원자력시설 침투 상황을 가정한 ‘불법드론 대응기술 시연회’를 열었다.이번 시연은 양 기관이 추진하는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21년부터 개발해 온 탐지·식별·무력화·사고조사 통합 시스템을 국가중요시설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시연은 △레이더·RF 스캐너·드론캅을 활용한 탐지 및 무력화 △실시간 조종 신호·위치·영상 확보가 가능한 ‘라이브 포렌식’ △착륙 드론과 조종기·
국회의원연구단체 국회 인공지능 포럼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AI를 활용한 치안정책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술이 치안 정책과 공공 안전 분야에서 가져올 변화와 가능성을 집중 조명하며, 범죄예방·재난 대응·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반 치안혁신의 방향과 정책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인공지능 포럼 소속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찰청, 대구자치경찰위원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구
최근 5년간 가상자산 범죄 피해액이 6조원을 넘어섰다. 다단계·유사수신에서 SNS 기반 신종 사기까지 범죄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가상자산 범죄 피해액은 총 6조 6176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에 3조원이 넘는 역대급 피해가 발생했고, 이후에도 매년 수천억원대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경찰청 주요 검거 사례를 보면 범죄의 대담성과 정교함이 여실히 드러난다. 서울에서는 “이더리움을 예치하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24~25일 이틀간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5 종합안전체험랜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종합안전체험랜드는 최근 대형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학생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시설안전원·현대모비스·한국도로교통공단·한국어린이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정부 부처, 지역 교육지원청, 소방서, 경찰청 등 관계 기관도 함께 참여해 어린이를 포함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에게 생활 속 재난·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
선린대학교 경찰보안무도과는 최근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북경찰청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프로그램은 경북경찰 홍보관 관람과 경북경찰 과학수사 체험, 사격실습실 사격체험, 112 교통상황센터 견학 등 경북경찰청의 업무 분야별 브리핑 및 실무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경찰보안무도과 학과장 김미호 교수는 “경찰기관 현장견학 및 체험 수업을 통해 그동안 학교수업을 통해 배웠던 이론들을 실제 적용해 보는 좋은 기회”라며 “경찰공무원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학습 동기강화를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태양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 결과 편집자 주: 이 기사는 1645년부터 시작된 태양의 활동이 뜸했던 기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업데이트되었다.태양 활동이 역사적인 소강상태를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2008년에 반전되었다.NAS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태양 활동은 2008년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충북 음성군이 28일 금빛근린공원에서 외국인과 내국인 주민 간 문화 교류 및 소통을 위한 ‘2025 세계인의 날 기념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주관, 음성군가족센터, 음성군외국인상담지원센터, 소피아외국인센터, 음성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음성군의 다문화 공존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17개국 기수단 입장과 함께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행사에서는 외국인 장기자랑, 글로벌 운동회, 1
충북 음성군 원남면 봉사단체 우리회가 26일 올해 원남면 첫 출생신고를 한 마송2리 소재 가정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정의 행복과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회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첫 출생 가정에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송재엽 회장은 “아이가 귀한 원남면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사랑 속에서 건강히 자라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에 따라 그룹 차원의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금융 서비스 안정 및 손님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먼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그룹 리스크부문장 주재 회의를 소집하여 그룹의 전 관계사의 영향도를 파악하고, 금융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그룹 ICT 부문에서는 이번 화재화재 고객 불편이 예상되는 항목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중요 전산 체크 리스트를 선정하여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