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2시16분쯤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 인근 도로에서 온수관이 파열돼 뜨거운 물이 솟구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 양방향 6차선을 통제하고 온수관이 파열된 것을 확인했다.경찰은 온수관 노후화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22일 오전 8시6분쯤 성남시 수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인근 도로에서 광역버스와 관광버스 등 버스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광역버스에 승객 24명, 관광버스 2대에 운전기사만 각각 타고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 직후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인력 26명이 출동해 안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본사를 테러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오후 7시20분쯤 119안전신고센터를 통해 “삼성전자 본사를 테러하겠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추정현 기자 chu3
의정부 중랑천에서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 군부대 등 수백 명이 투입됐지만 아직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15일 의정부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호장교 인근에서 수색이 진행됐다. 오전 수색은 11시쯤 종료됐으며,
13일 오전 10시55분쯤 부천 오정구 시장에서 1t 트럭이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3명은 심폐소생술 중이며 1명은 의식장애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피해를 확인 중이다. /추정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다.고10일 남부경찰서와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학교 전자우편으로 ‘학생 하교 시 폭발물을 터트리겠다’는 협박 메일이 도착했다.학교 측은 내용을 확인한 뒤 즉시 경찰에
거제대교 주변 바다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7일 오전 12시 7분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 거제대교 인근 바다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이 시신을 인양해 새통영병원으로 이송했다.시신은 밤낚시를 하던
전국을 비롯해 인천에서도 학교부터 공항 등 공공시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테러 협박' 허위 신고가 이어지면서 지역 사회를 긴장케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교육 당국까지 각계가 대응 태세를 갖추고 나선 가운데, 전문가는 처벌 강화 필요성을 강조한다.3일 취재 결과, 인천경찰
3일 오전 10시37분쯤 양주시 삼숭동 한 소매점에서 불이 났다.당시 매장에 있던 24명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6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전 11시53분 현재 초진 상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가 31일 양산 지역에서 예고된 극우단체의 소녀상 철거 집회에 경찰과 교육청의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전교조 경남지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양산 지역의 초등학교와 유치원 앞에서 극우 성향 단체가 예고한 ‘평화의 소녀상 철거 집회’와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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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음생은 없으니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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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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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한국 최초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레이어1 블록체인 메인넷 '스테이블넷'의 테스트넷 소스코드를 글로벌 개발 플랫폼 '깃허브'에 공개했다.스테이블넷은 지난 9월 위메이드가 '프로젝트 스테이블 원' 행사를 통해 공개한 원화 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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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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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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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3일 대구 동구 방촌동 일대에서 ‘노사 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안준영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과 장지호 노동조합 본사 부지회장 등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기초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연탄 약 3만 3천 장을 지원한 가운데, 지난 2014년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후 지금까지 총 34만여 장의 연탄을 지역 내 1,204여 가구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