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차기 행장 공모에 현 강신숙 행장 등 6명이 지원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차기 수협은행장 공모에 강신숙 현 행장과 신학기 수석부행장, 박양수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과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등 총 6명이 지원했다.차기 행장 후보를 뽑는 수협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가 논의를 거쳐 오는 12일 면접 대상자를 선정해 후보군을 압축한다.행추위는 수협중앙회 추천 인사 2명,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추천 인사 1명씩

경남메세나협회는 오는 27일까지 메세나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2024 경남메세나대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경남메세나대상은 지역 경제와 문화예술 균형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을 독려하는 시상 제도로 2008년 제정된 이후 올해로 17회를 맞았다.메세나대상은 도내 문화분야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기업과 문화예술의 상호보완적 지원을 유도하고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시상 분야는 △대상 △메세나인상 △문화경영상 △문화공헌상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후보 수락 연설을 하며 대선 후보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해리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과 백악관 입성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마이클 타일러 캠프 공보국장은 22일 사전 브리핑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개할 것"이라며 "중산층이 살아있고 모든 자유가 보호받으며, 여성의 권리를 존중하는 나라"라고 밝혔다. 이어 "중산층 싱글맘 가정에서 자라 사회의 부정과 싸워 온 해리스의

지지층 결집 민주 축제 열기…힐러리 "마지막 유리천장 깨부수자"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전당대회가 19일 막을 올렸다.나흘간의 일정 가운데 '국민을 위해'를 기치로 한 첫날 행사에서는 후보 자리에서 전격 사퇴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사로 나서 지지자들에게 사실상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자신의 뒤를 이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지난달 21일 당의 거듭되는 압박에 결국 후보 자리를 내놓은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내가 후보 사퇴를 요구한 사람들에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전당대회가 19일 시카고에서 개막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날 연설자로 나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도전에 강력한 지지를 보냈다.이날 마지막 연사로 나선 바이든 대통령은 50분 가까이 이어진 연설에서 "해리스는 세계 지도자들에게 존경받는 대통령이 될 것이고,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될 것이며, 미래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역사적인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해리슨-월즈 당선을 위해 누구도 보지 못한 최고의 자원봉사자가

거야의 지도력과 정치적 위상이 더욱 강력해진 인상이다.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가 예상대로 이재명 후보를 85.40%의 압도적 지지로 연임·선출했다. 역대 가장 강력했던 고 김대중 총재 이래 24년 만의 연임 기록이다. 또한 이대표와 함께 당을 이끌 최고위원 5명도 모두 친명 일색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이대표는 당내 거부와 반대가 없는 가장 막강한 이재명 2기를 펼칠 기세이다.보다 강력해진 이재명 연임 대표 위상첫눈에 보다 강력해진 제1 야당, 보다 공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를 추석 명절 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강화군수 후보자 추천을 위한 회의를 열어 관련 일정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후보자 접수는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면접은 6일 오후 2시다.일단 서류와 면접에서는 공천 배제 여부를 결정하지 않을 계획이다.다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면접에서 당사자의 소명을 들은 뒤 시당 공관위 차원에서 컷오프 여부를 결정한다.또

홍성군이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정의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온라인 주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256명의 참여 속에 이루어졌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3인이 선발됐다.군은 8건의 우수 사례를 선별한 후, 온라인 주민패널 217명과 소속 공무원 29명이 참여한 1차 심사를 통해 5개의 후보를 압축하고,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의 사례를 선정하여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했다.위원회 개최 결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대전 대덕구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 연달아 실패하며 파행을 이어가고 있다.대덕구의회는 20일 제2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등록한 김홍태 의원에 대한 의장 선출 2차 투표를 했다.그러나 투표 결과 찬성 4표와 반대 4표로 동률을 이뤄 의장 선출이 무산됐다.앞서 지난달 열린 의장단 선출 투표에서도 김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했지만, 투표 결과는 찬성과 반대가 4대 4로 나뉘었다.대덕구의회는 향후 의장단 후보를 다시 받은 뒤 본회의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이처럼 구의회가 파행을 거듭하자 비판의 목소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