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가 18일부터 25일까지 제1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안 등을 심의, 처리한다. 의회는 연제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안 △증평군 국가보훈 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인삼문화타운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증평군의회 최명호 의원이 18일 열린 제1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증평군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한 제언'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했다.최 의원은“2015년 UN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채택하고 정부도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해 관련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지만 지역별 격차가 존재하고 있다”고 했다.그는 특히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은 미비한 수준”이라며 “증평군도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연계해 △증평군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조직적인 기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이 ‘증평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안’을 4일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은 증평군청사를 비롯해 군이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과 예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발의되었다.주요 내용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와 이용 규정 및 위반차량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연 의원은 “우선주차구역 설치로 국가유공자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이 “지역의 고독사 예방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25일 열린 제1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가족해체 등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독사도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와 상관없는 일이 아닌 나와 이웃의 문제”라는 심각성을 지적했다.홍 의원은 이어 “군의 1인 가구 역시 꾸준히 증가해 2022년 6377가구로 집계됐고 전체 가구의 38.4%를 차지한다”며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만큼 고독사 위험군도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이 고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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