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초, 민간 참여 바다숲 조성, 기업 우수 기술력 조성 효과 향상 기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11일 포스코와 함께하는 '2024년 동해바다숲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과 지자체, 지역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보유기술을 활용한 바다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제작 된 인공어초 현물 기부식을 시작으로 경상북도로부터 무상 기증 받은 치어방류, 2024년도 사업 주요 실적 보고 및 현장소통 등 성공적인 바다숲 조성을 위한 마음을 함께하
제주의 가을철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제주밭담축제'가 주말인 2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테마공원 일대에서 개막, 성황리에 펼쳐졌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제8회 제주밭담축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10년을 맞은 제주밭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축제는 ‘제주 농어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지역공동체 복원’을 주제로 제주밭담 관련 전시, 공연, 체험,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박호형 제주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패션팩트’에 가입한다고 31일 밝혔다.패션팩트는 기후변화 완화, 생물다양성 복원, 해양 보호를 통해 넷제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패션기업들의 글로벌 협약이다. 2019년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요청으로 발의됐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60명 이상의 CEO와 17개국, 16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 중이다.이번 이니셔티브에는 코오롱FnC, 코오롱FnC 자회사로 골프 의류브랜드 왁을 전개하고 있는 슈
경산시는 사적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의 복원 정비를 위한 발굴조사에서 경주 금령총과 천마총 출토 금관과 유사한 형태의 금동관이 출토됨에 따라 30일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발굴현장에서 그 성과를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은 경산지역에 위치했던 신라시대 지방 소국 압독국 지배층들의 묘역으로 2011년 임당동 고분군과 조영동 고분군을 통합하여 사적으로 지정·관리되어 왔다. 이번 발굴조사는 2024년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
KB국민카드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의 노후화된 데크길을 복원했다.KB국민카드는 '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기분좋은 침엽수원 생태관찰로' 재정비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생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내 침엽수원의 노후화된 데크길을 정비하고 복원했다.관람로는 총 172m다.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경사와 폭을 낮춘 배리어 프리로 만들었다. 아울러 관람객이 휴식하면서 사진을 찍을
베트남을 주요 해외 거점으로 둔 HS효성첨단소재가 베트남 남부 짜빈성에서 ‘HS효성첨단소재 메콩델타 맹그로브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2일 열린 행사에서 맹그로브 묘목 500그루를 심었다고 23일 밝혔다. 이후 총 2㏊에 묘목 4000그루를 심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맹그로브는 열대와 아열대의 갯벌이나 하구에 자라는 목본식물로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식물이다. 그러나 최근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많은 맹그로브 숲이 파괴되고 있다.
하동군 청암면에 위치한 삼성궁에 붉게 물든 가을 단풍을 보기위해 수많은 방문객들로 넘쳐나고 있다.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도인촌이 있는 골짜기 서쪽 능선 산길을 휘돌아 1.5km가량 걸으면 해발 850m에 단풍으로 둘러쌓인 삼성궁이 자리하고 있다.1983년 하동 출신 궁을선인 강민주가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고유의 도량으로 홍익인간과 이화세계를 실현하고자 고조선시대의 소도를 복원,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성전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도맥을 복원시키고 5000년 넘게
산림청은 19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관·군 합동 간담회를 열고 DMZ 산림복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도와 육군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DMZ 훼손지 복원 사례와 조사 방법 등을 공유했다.비무장지대는 한반도 생태계의 핵심축으로, 면적은 한반도의 10%에 불과하지만 국내 특산식물과 희귀식물의 20% 이상, 총 18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꼽힌다. 백두대간과 도서 연안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핵심 생태축으로, 복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충북 충주시가 오는 25~29일 5일간 `클레이아트로 만나보는 조선왕조실록 사고봉안 행렬' 기획 전시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현재 추진중인 충주사고의 발굴조사에 그치지않고, 시민의 문화유산 향유권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Part 1 클레이아트로 만나보는 조선왕조실록 사고 봉안 행렬'과 `Part 2 포쇄'로 구성됐다.현재 시는 충주읍성 단계별 복원 및 정비계획 수립에 따라 충주사고의 위치 및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국원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2022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이 군수는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강승규 국회의원, 엄태영 예결위원, 성일종 국방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내년도 군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이 군수가 건의한 사업은 ▲용봉산 포레스트 어드벤처 목조건축 실연사업 ▲홍주읍성 복원·정비 ▲홍성군 자연장지 조성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 총 6건이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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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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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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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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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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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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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태백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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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0일, 제280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이 시장은 “2024년 장성광업소의 폐광으로 지역의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위기에 직면하였으나,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미래를 위한 신산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태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석탄 에너지에서 무탄소 에너지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제1차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석탄에서 청정메탄올 ▲석탄에서 연구용 지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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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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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는 21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한국해양연수원의 오션폴리텍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특강에서는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교육 목표,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직업적 기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해양수산 관련 산업 현장의 최신 동향과 직무 역할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었으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강원도립대 해양경찰과 2학년 심민섭 학생은 “이번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을 통해 해양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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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12월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그러나 도에서는 낙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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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강원본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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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4년 11월~’25년 1월까지의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영서지역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지만, 영동지역은 12월까지만 평년보다 적고 내년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강원본부는 폭설 대비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하여,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2배 수준인 제설제 55,000톤, 제설장비 210대 및 인력 350명을 사전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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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이만우 홍천나누미봉사단 제3대 단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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