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세화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오창한 서장, 구좌읍 자생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고령화, 원거리 등 경찰서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의 불편 사항을 청취, 취약요소 발굴, 개선 등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상석 구좌읍장은 "경찰과 협력하여 안전한 안심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시외권 치안 소외 지역에 대한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여 공동체 치안 내실화를 통한 지역 안전 치안 활동을 계속하여
칠곡문화관광재단에서는 지난 16일 북삼읍 복합문화공간에서 '인문학 파티, 우리의 오늘, 나의 2024'라는 주제로 2024년 칠곡인문학마을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2024년 인문학마을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을 포스터 및 사진 전시와 더불어 올해 인문학마을 활동을 연상, 기억, 대표할 수 있는 것을 조형물로 만들어 캔버스에 부착하는 참여형 전시로 꾸며졌다. 또한, 칠곡 인문학마을협의회의 사업내용 공유, 올해 인문학마을에 처음 참여한 3개 마을의 소감 발표 등 2024년 인문학마을 활동에 대해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
예산 양신초등학교 학생들은 15일 마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사과농장을 방문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우리 마을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과를 직접 따보며 과수 재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농장에서는 사과나무의 성장 과정과 재배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학생들은 사과를 따는 즐거움과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사과를 활용한 가공 산업에 대한 교육도 진행되었다. 절인 사과를 이용해 사과파이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요리를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사과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지난 15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지정된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참나무숲의 활성화 방안과 참나무숲이 있는 마을의 지역 공동체 및 지역산림 거버넌스 사업 등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의논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의 변천과 소호숲의 가치’에 대해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김종관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고문의 ‘소호참나무숲의 가치계승을 위한 현재적 과제’, 손수민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의 ‘한독숲이 품은 지속가능한 영남알프스
강릉문화재단은 16일 오전 10시, 홍제동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제동주민센터 인근 유휴공간에 수국을 식재하여 마을정원 가꾸기를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2024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골목정원 만들기'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유휴공간을 정원으로 조성하여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할 뿐만 아니라,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정원관리 및 수목 유지보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6종류의 수국 400
성주군은 지난 11월 8일,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소성리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정원가꾸기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마을 주민 20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국화 및 남천 식재에 대한 이론 교육, 관리 요령 등을 배우고 직접 마을회관 앞 공터 부지에 꽃과 나무를 심는 순으로 일정이 진행되었다.비어있던 공터에 꽃과 나무를 심어 마을의 이미지 및 미관을 개선하였고 주민들의 활동 참여를 통해 주민 교류 활성화 등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었다.이번 ‘마을정원가꾸기 프로그램’은 단순히 공
함양군보건소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13일부터 21일까지 지역내 11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과 순회진료를 이어간다.이번 순회진료는 공중보건한의사를 중심으로 건강생활 실천 사업과 연계하여, 평소 여건이 맞지 않아 한의원을 찾기 힘들었던 지역 주민들에게 침 시술과 한약 등을 제공하고, 갱년기와 폐경기 증후군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 운영, 한파 예방교육 및 건강생활 실천교육 등 건강관리법을 안내할 계획이다.오는 13일 유림면 우동마을과 병곡면 마평마을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한의과 순회진료는 11개 마을의 어르신 및 지역 주민들을
남명초등학교는 지난 11월 4일부터 3일간 ‘나눔’을 주제로 운영하는 온배움학교의 첫날 활동으로 우리 마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각 학년군별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선정해 직접 실천했다.1, 2학년 학생들은 우형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께 멜로디언 연주, 영어 챈트, 태권도 시범을 보여드리고, 직접 만든 그림책을 읽어드렸다. 그리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안마를 해드리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3, 4학년 학생들은 우리 마을의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면소재지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수거한 쓰레기를 정리했
마을 여행은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주목받는 여행 트렌드 중 하나다. 단순히 관광지를 머물다 가는 것을 넘어 해당 지역에 머물며 마을의 고유 문화와 마을 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여행자가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제주의 작은마을을 뜻하는 가름과 스테이를 결합한 ‘카름스테이’는 머묾과 쉼, 여유, 다정함을 핵심가치로 여기는 새로운 방식의 통합 마을여행 브랜드이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농어촌빈집 숙소, 로컬 카페 등을 중심으로 마을 지역주민의 도슨트와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특별한 쉼이 있는
사)경산발전 미래포럼 주관으로 다문화 학생 힐링캠프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실시됐다. 첫날 경주 양동마을을 찾았다. 양동마을은 경주 손씨와 여강이씨 두 가문이 약 500년간 대를 이어 현재까지 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마을로 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유서 깊은 마을을 탐방했다.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으로 마을의 유래와 500년전 그곳에 살았던 옛날 사람들의 생활상들을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 이튿날 600년 역사를 가진 국내 유일 자연용출 온천인 덕구온천 호텔 주차장을 이른 시간에 모여 땅속 깊은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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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삼호초 체육관서 발표회·운동회 개최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체육회는 지난 16일 삼호초등학교 체육관 내에서 동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삼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동민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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