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 서구는 탄방동 도산어린이공원에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탄방동7번길 골목형상점가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중부뉴스통신 = 광명시는 2025년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대표 축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소하로음식문화거리
3시간전
구미시가 골목형상점가 7곳을 새롭게 지정하고, 기존 1곳의 구역을 확대하면서 경상북도 내 유일하게 총 10개의 골목형상점가를 보유한 도시로 우뚝 섰다. 이번 지정으로 구미시는 명실상부 ‘골목상권 육성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구미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용산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1월 6일 원효2동 ‘산천동 골목형상점가’과 ‘원효 골목형상점가’, 이태원2동 ‘경리단길 남측 골목형상점가’ 등 3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9월 초 원효2동 ‘삼성테마트’, 이촌1동 ‘로얄상가’, 용산2가동 ‘해방촌’, 청파동 ‘순헌황귀비길’ 등 4곳을 최초로 지정한 바 있다.‘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밀집한 골목상권을 제도
창원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마산 창동·오동동 일대에서 열린 ‘창동오동동활성화 축제’가 사흘간 약 3만5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제6회 눈내리는 창동거리 ▲제10회 창동가고싶데이 ▲제1회 창동라면축제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문화·쇼핑·먹거리·체험이 어우러진 도심형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마련됐다.‘눈 내리는 창동거리 축제’는 11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일,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 연말까지 오후 6시부터 9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고은정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제실과 사회혁신경제국 등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4개 실·국을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등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감사에 앞서 각 기관의 주요 정책과 예산 집행 실태, 현장 민원 및 도민 여론을 폭넓게 수렴해 왔다.경제노동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 ▲도내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및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제실과 사회혁신경제국 등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4개 실·국을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등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감사에 앞서 각 기관의 주요 정책과 예산 집행 실태, 현장 민원 및 도민 여론을 폭넓게 수렴해 왔다.경제노동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 ▲도내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및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월 열린 「2025 달서 맛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에 참여한 월배시장 뽀끼뽀끼분식이야기, 장여사나뭇잎형만두, 대경맥주, 바른들식품, 팡드켜흐, 대한민국떡방, 장기먹거리촌상인회 등 여러 업소가 뜻을 모아, 축제 수익금 일부인 총 275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달서사랑 365운동’에 기부했다.이번 기부금은 달서구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올해 달서 맛
충북 제천시는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사업이 지난 24일 의림지 역사박물관 공연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밝혔다.제천골목버스킹은 제천시 일자리경제과에서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청전공원 야외무대와 카페 새뜰안에, 엽연초 게스트하우스, 제천시민회관 등 13개 구역에서 6월27일부터 10월24일까지 총 20회 운영됐다.2025년 공연은 청전동 등 쇠퇴가 가속화 중인 구도심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열렸으며, 지역 가수 30개팀을 중심으로 트롯트와 발라드,
경상북도는 내년 14조 363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경북도는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살리기 분야를 비롯해, 저출생극복 시즌3을 이어가는 한편 포스트 APEC 등에 새롭게 투자한다.◇민생·경제우선 침체한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등 상권활성화 사업,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중소기업 경영 안정 및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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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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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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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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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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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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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석유관리원 대경본부, 석유판매업 일반대리점 점검
대구시가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건전한 석유 유통 질서 확립에 나섰다. 양 기관은 13일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지역 내 석유판매업 일반대리점 9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일반대리점 등록 기준 준수 △영업 방법 위반 및 석유 유통질서 저해 행위 △저장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들여다본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중대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이호준 대구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석유 제품은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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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데이터·AI 활용한 행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포항시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주요 분석 결과 발표 및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도시 현안에 신속하고, 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빅데이터 분석사업 결과를 정책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분석사업은 인구 감소세와 산업 구조 전환에 따른 중·장기 시정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포항시 맞춤형 인구관리 지표 개발 △포항시 발전계획에 따른 인구 예측 △SNS 데이터 기반 시민 인식 트렌드 분석 △주요 분석결과의 시각화 대시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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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구급차·승용차 충돌… 이송 중이던 40대 환자 사망
대구에서 심정지 환자를 싣고 대학병원으로 향하던 사설 구급차가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13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0분쯤 대구 달서구 신당네거리 교차로에서 대명유수지 방향으로 직진하던 벤츠 승용차가 사설 구급차의 오른쪽 측면을 들이받았다. 당시 구급차엔 운전사 외에 경북 경주의 한 병원에 있다가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향하던 환자 A씨와 보호자, 간호사 등 2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A씨의 부인과 운전기사, 간호사 등이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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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관리감독자 교육
포항시는 13일과 오는 20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당에서 시 사업장 관리감독자 1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부가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관리 감독자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재해 예방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올윈에듀가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주요 임무 △효율적 직무 수행을 위한 안전인식 강화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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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라차차’ 짜릿한 한판... 청도 민속 소싸움대회 성료
짜릿한 한판,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진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의 싸움소 총 198두가 출전해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태백급, 소태백급, 대한강급, 소한강급의 6개 체급으로 나눠 조 추첨으로 결정된 대진표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5일부터 7일까지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8일 개막식을 전후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그 중 6일에는 751~800㎏ ‘대한강급’ 예선 첫 경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