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청년들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SNS 청년기자단’이 인천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침체한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청년 인턴 4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기자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 지역 내 소외
김만식 기자 =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SNS 소비쿠폰 사용처 인증사진 및 후기 이벤트'를 오는 28일부터 시
“고깃집 매출이 20~30%는 늘었어요. 쿠폰 효과가 있긴 있네요.”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2주 차에 접어든 4일, 인천 지역 골목상권에서 소비심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쿠폰 사용이 제한된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가 아닌 생활밀착형 상품 판매처로 소
영주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영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하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10% 적립
양산시는 '덕계 무지개 상점가'를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덕계 무지개 상점가는 덕계동 덕계2길 일대에 있으며, 덕계종합상설시장과 함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한 곳이다. 이번 골목형상점감 지정을 계기로 지역상권 발전 가능성
경남 도민 96%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지역은 전국에서 소비쿠폰 지급 첫 주 때 소상공인 매출이 가장 많이 느는 등 소비쿠폰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11일 기준 도민 308만 134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대상자의
전북 정읍시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제도를 법적 근거로 마련하며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지난 7월21일부터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실제 골목상권 회복에 톡톡히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쿠폰 시행 첫 주 전국 소상공인 평균 주간매출이 전주보다는 2%, 1년 전보다는 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신용데이터가 전국 소상공인 매출 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내 자금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영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한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하반기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를 위한 특별 대책으로, 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는 10% 적립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인천시는 원도심 상권 소상공인과 고용 창출 기업을 돕고자 오는 6일부터 ‘2025년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지역과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는 물론, 신규 고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돕기 위해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테이블코인 전용 블록체인 쏟아진다...메인넷판 들썩
가상자산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려는 관련 업체들의 행보가 활발해지고 있다. 스타트업은 물론 유력 스테이블코인 회사들까지도 직접 레이스에 가세하는 모양새다.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올해 이더리움 가상머신과 호환되는 자체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를 출시한다.현재 USDC는 24개 블록체인 네트워크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에서 유통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무것도 아닌 ”…김건희 구속, 헌정 사상 첫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서울중앙지방법원이 12일 밤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직 대통령 배우자가 구속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부가 동시에 수감되는 사례 역시 전례가 없다.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김 여사의 심문은 윤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재구속되기 전 심사가 진행됐던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열렸다.특별검사팀은 김 여사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관련 증거를 인멸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30대 중견그룹 매출 18%가 '내부거래'…넥센그룹 52%로 '최고'
국내 30대 중견기업의 내부거래 비중이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높은 계열사일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경향이 뚜렷했다.1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작년 말 기준 자산 5조원 미만인 상위 30대 중견그룹의 내부거래 실태를 조사한 결과, 348개 계열사의 매출 총액 82조2천933억원 가운데 18.3%가 내부거래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룹별로는 넥센그룹의 내부거래 비중이 52.1%로 가장 높았다.넥센그룹은 작년 매출 2조7천226억원 중 1조4천178억원이 계열사 간 거래
Generic placeholder image
"과도한 레버리지 우려" 금융 당국 쓴소리..."운용업체 방침" 빗썸 모르쇠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대여서비스에 대한 제동을 건 상황에서 빗썸이 대출 코인 소진으로 중단했던 '코인 대여 서비스'를 재개했다.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라는 금융당국 경고 빗썸은 일시적으로 레버리지 비율과 대여 금액을 낮췄는데, 금융권은 물론 가상자산 업계 내부에서조차 여전히 높은 비율이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퍼블리셔까지 교섭 의무?…게임업계 '노란봉투법' 초긴장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에 관한 법률안의 입법이 임박하면서 게임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게임사들이 당연하게 여겨온 서비스 운영 방식이 송두리째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1일 열리는 8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상정해 표결 처리한다는 방침이다.노란봉투법은 월급은 다른 회사에서 받더라도 실제로 일을 시키고 통제하는 회사가 노조와 직접 교섭해야 한다는 법이다. 지금까진 '계약서에 적힌 회사'만 교섭하면 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