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기동함대사령부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강정마을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전달했다.올해는 지난 4월 강정마을 노인회관에 스튜디오를 설치해 마을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사전 촬영하고, 액자로 제작했다.고영춘 강정마을 노인회장은 “사진을 곱게 찍어 액자로 받으니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평소에도 기동함대와 교류가 많지만, 어버이날을 함께 보내니 더욱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계속 가까이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수사진 액자를 전달한 기동함대 참모장 김중구 대령은 “기동함대 부대원들을 아들, 딸처럼 아껴주시는
지난해 제주지역 남성 육아휴직 비율이 처음으로 40% 돌파했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육아휴직 사용 근로자 2507명 중에서 1072명이 남성이었다. 도내 남성 육아휴직 비율이 4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23년 33.6%이던 남성 육아휴직 비율은 2024년 36.1%에서 지난해 42.8%으로 오르며 2년 만에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했고, 같은 기간 남성 육아휴직자 수도 76%나 늘었다.제주도는 이러한 흐름의 주 요인으로 근로자와 사업주 양쪽에 대한 제도적
충남 예산군이 추진 중인 ‘예산형 온마을 통합돌봄’ 사업이 시행 첫 달부터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통합돌봄 사업 시행 한 달 만에 100여 명이 서비스를 신청해 올해 최종 목표 대비 30%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역 내 돌봄 수요가 높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군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온마을 통합돌봄, 예산에 산다’를 슬로건으로 △병의원과 연계한 재택의료 △퇴원환자 연
올해 들어 도민들의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이 급증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급하는 지방보조금이 이르면 이달 말 동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중동 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자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5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 올해 전기차 민간 보급 목표를 총 6351대로 설정하고, 이 중 4000대를 상반기에 보급하는 계획을 공고했다.그러나 지난달 말 기준 신청 건수가 이미 3900여 대에 달해 상반기 목표치에 근접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규
현대차가 협력사 화재로 인한 부품 수급 차질 여파로 4월 글로벌 판매가 감소했다. 국내 판매가 20% 가까이 줄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회사는 신차 출시를 통해 반등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4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4월 전세계 판매는 32만5589대로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다. 국내는 5만4051대로 19.9% 줄었고, 해외는 27만1538대로 5.1% 감소했다.국내 판매 감소는 생산 차질 영향이 컸다. 현대차는 지난 3월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로 2.5 터보 엔진 탑재 차종 생산에 차질이
올들어 제주지역 주택공급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이다. 1분기 인허가 물량은 1년전보다 50%가까이 늘었다. 다만, 이는 공급물량이 크게 줄었던 지난해 기저효과 영향으로, 주택경기 개선에 따른 공급 확대 신호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매매량은 줄고, '불꺼진 아파트'는 2200가구를 웃도는 등 거래.분양시장 회복은 요원한 상황이다.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월 주택통계를 보면, 1분기 제주지역의 인허가.착공. 분양.준공 등 4대 주택공급지표가 모두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허가 물량은
유령당원 의혹으로 중단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오라동 선거구 후보 경선이 결국 재투표로 치러질 전망이다.민주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경선이 중단된 오라동 선거구 도의원 후보 선출과 관련해 내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재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재투표는 오는 27~28일 이틀간 안심번호 ARS 90% 방식으로 실시된다. 안심번호 ARS는 오라동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난주 진행된 권리당원 투표 결과는 10%만 반영키로 결정됐다.기본적으로 안심번호를 받는데 10일 가까이 시간이 소요되나, 민
유령당원 의혹으로 중단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오라동 선거구 경선이 재투표가 실시될 전망이다.22일 복수의 민주당 제주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오라동 선거구 도의원 후보 선출과 관련해 재투표를 실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재투표는 권리당원 10%에 안심번호 ARS 90% 방식으로 실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기본적으로 안심번호를 받는데 10일 가까이 시간이 소요되나,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해 안심번호를 확보해 둔 것으로 전해졌다.각 후보들이 재투표를 실시하는데 동의하면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국가예방접종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우리 일상과 가까이 있는 제도다. 어린 시절 맞았던 각종 백신부터 매년 챙기는 독감 예방접종까지, 우리는 이미 국가가 마련한 예방접종 체계 속에서 건강을 지켜오고 있다. 평소에는 크게 의식하지 않지만, 이러한 과정들은 감염병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는 동시에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어왔다. 국가가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감염병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완전히 막기 어려우며 결국 공동체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방접종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함께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지난 15일 저녁 서울 용산CGV에서 제주4·3사건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을 관람했다.영화를 관람한 이 대통령은 “국가 폭력에 의한 피해는 학살과 다름없다. 상속 재산이 있다면 자손만대까지 민사적 책임을 물어야 하고 형사에 있어서도 공소 시효를 없애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16일 전했다.이 대통령은 “독일 전범은 처벌 시효가 없다. 나치의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그 사람들이 100살 가까이 됐는데 지금도 잡아서 처벌하고 있다”며 “아마 독일 사회에서 다시는 집단 학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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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AI 기반 기업 맞춤형 실증 지원
충북테크노파크는 22일까지 `AI 기반 맞춤형 추천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과 함께 추진 중인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보유한 원재료 데이터와 배합 레시피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는 원재료 정보 탐색 및 배합 방향 추천 서비스를 실증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충북 내 본사 또는 공장 등을 보유한 제조기업 중, 화장품, 식품, 제지 산업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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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빛드림본부서 화재… 남부발전 발전소 긴급 진화
부산 사하구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다.현장에는 대규모 소방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53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발전소 상층부를 중심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시민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장에는 소방 인력 147명과 장비 48대가 투입됐다.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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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제4기 시민주주단 출범…정책 소통 본격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제4기 시민주주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대표 소통 기구가 새롭게 꾸려졌다.11일 SH는 ‘제4기 SH시민주주단 발대식 및 총회’를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민주주단은 2019년 첫 출범 이후 올해 4기를 맞았다.이번 총회에서는 SH의 비전을 담은 중장기 경영계획과 전년도 주요 사업 성과,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공사 현안에 대한 시민주주단의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SH는 현장에서 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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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행정업무 개선을 위한 100개의 물음표를 담다
학교업무 효율화, 학교 업무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소통의 장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중심의 소통과 정책 공유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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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부, 나무호 등 민간 선박 공격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강력 규탄한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나무호' 화재 원인이 외부 공격으로 확인된 것에 대해 청와대가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1일 청와대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우리 정부는 나무호 등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라며 “(이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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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교육은 정치의 전리품이 아니다
“교육의 목적은 지식을 늘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게 하는 데 있다.”독일의 철학자 조제프 주베르의 이 말은 오늘날 우리 교육 현실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교육은 단순한 시험과 성적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성장시키고,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본질적인 국가의 책임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교사가 있었다.5월 15일 스승의날. 하지만 올해 교육 현장은 감사와 존경만으로 지나가기 어려운 깊은 상처 위에 서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반복된 교권 침해와 교실 갈등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공교육 신뢰의 붕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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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서장 책임경영계약 체결ⵈ “고속철도 통합 국민 기대 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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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고속철도 통합을 앞두고 안전경영 강화와 국민편의 향상에 나섰다.코레일은 오늘 서울사옥에서 주요 사업부서장 및 지역본부장 등 전사 경영진 40명과 ‘2026년 부서장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책임경영계약은 부서별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평가해 경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코레일은 매년 사업별 특성화 지표를 정해 계약을 맺고 부서장의 권한과 책임을 보장하며 자율성을 강화하고 있다.코레일은 이번 책임경영계약에 고속철도 통합을 앞두고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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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2.0’ 공개…AI·블록체인 결합 생태계 확장
넥슨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가 1주년을 맞아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2.0 체제로 확장에 나섰다. 창작자와 이용자, IP 보유자를 하나로 잇는 구조를 고도화해 멀티 IP 기반 생태계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15일 넥슨 산하 블록체인 기업 넥스페이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2.0’을 공개했다. MSU 2.0은 AI 기반 창작 도구와 블록체인 정산 인프라를 토대로 IP 보유자, 콘텐츠 제작자, 이용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지향한다.창작자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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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자동차 부품 제조업 사업장 불시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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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오늘 울산 북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 끼임사고 초고위험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해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경남, 경기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끼임’ 사망사고에 주안점을 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주요 생산 공정 내 유해·위험기계 설비를 중심으로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살폈다. 특히 끼임 사고 예방의 핵심인 방호덮개, 안전가드 등 방호장치 설치 상태와 정비·보수 작업 시 전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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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1분기 영업이익 504억… 전년比 13배 급증 ‘실적 턴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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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012억원, 영업이익 504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8억원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38억원 대비 약 4.5배 늘었다. 원가율은 91.7%로 전년 동기 95.4% 대비 3.7%포인트 개선됐다.재무 안정성 지표도 강화됐다. 1분기 부채비율은 168.2%로 지난해 말186.7% 대비 18.5%포인트 하락하며 200% 이하 진입 이후 지속적인 개선세다.PF 우발채무 규모 역시 지난해 말 3조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