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의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통 접근성이 낮아 지역 내 치매 예방 서비스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각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노인의 혈액 순환 및 근력 증진을 위한 신체 요가,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뇌 블록 활동,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위한 노래 교실, 사회적 교류와 규칙 이해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집중력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 등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