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지역 ‘착한 가게’현판식을 가졌다.착한가게란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만원 이상 정기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초평면은 이날 정기후원에 참여한 초평면 소재 대구가든, 맛고향, 산야초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착한 가게 대표들은 “나눔이라는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모금된 성금은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진접읍 소재 ‘르올 헤어’와 별내면 소재 ‘김도연 미용실’이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착한 미용실’ 11·12호점으로 신규 등록
거칠어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건달, 그의 순수한 첫사랑, 티격태격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가족 등 옛날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던 소재들이 2025년 드라마에서 되살아났다.JTBC 첫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는 우리가 잠시 잊고 있던 예전 드라마의 따뜻하고 뭉클한 느낌을 듬뿍 담았다.송해성 감독은 14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착한 사나이' 제작발표회에서 "제목도 요즘 쓰지 않는 사어이고, 건달이라는 직업도 1980∼90년대 느낌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평양냉면처럼 '슴슴'하고, 처음에는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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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가 일하고 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사는 보람과 기쁨도 같이 키워나가려고 합니다.”인천 남동구 도림동에서 광동제약 남동상사를 운영하며 최근 '착한 가게'에 가입한 이병호 대표는 28일 와 인터뷰에서 3~4년 전부터 시작한 '나눔의 기쁨'에 대해 이같이
아산시가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시민 소비를 소상공인의 회복과 도시의 자립적 성장으로 연결하는 ‘아산페이 착착착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3단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략의 출발점은 아산페이 모바일 앱 ‘착’이다. ‘일이 거침없이 진행된다’는 의미의 부사 ‘착착’을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 착착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으며 착한 소비, 착실한 소상공인 지원, 착실한 도시 성장의 3단계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착한 소비’다. 아산페이는 연매출 30억
디저트39가 선보인 ‘1900원 콜드브루’가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커피’의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치솟는 생활 물가와 프랜차이즈 전반의 가격 인상 흐름 속에서, 디저트39는 부담 없는 가격과 안정적인 품질을 앞세워 소비자 신뢰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착한 콜드브루’는 1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깊고 진한 풍미, 부드러운 바디감, 깔끔한 끝맛까지 갖춰 고가 커피에 뒤지지 않는 완성도를 자랑한다.단순히 ‘저렴한 커피’가 아닌,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마셔도 질리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팔영산홀에서 ‘2025년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 행사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에 공
문음미 기자 = 완도군이 ‘2025 완도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완도 치유 페이’가 관광·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됨은 물론 이
문음미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광주시의 ‘골목상권 살리기’ 기조에 발맞춰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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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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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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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고봉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영예'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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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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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지난 8일 수원과학대 신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예선 해커톤 현장에 쌀 소비 촉진 부스를 운영하고, 참가자들에게 쌀로 만든 간식을 제공하며 응원에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상기후 적응형 딸기 AI 재배모델 개발을 주제로 열렸다. 총 52팀, 275명이 참가해 무박 2일간 열띤 경쟁을 벌였다.대회는 7월 참가 접수와 사전 테스트를 거쳐 예선에서 온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재배모델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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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예술단 초청 ‘장애인 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농협 경제지주와 농협하나로유통이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농협신촌빌딩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일 더하기 우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이론 위주의 법정 의무교육에서 벗어나, 클래식·영화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과 단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완화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에 참석한 100여명의 직원들은 무대 위 연주와 이야기에 몰입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사회의 의미를 체감했다. 또,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