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은 주거 혁신 사고 틀의 획기적 전환을 통해서 서부산의 노후 주거환경을 탈바꿈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서부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부산시는 지난 18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6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정부가 노후 도심 공간을 본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면서 주거환경 혁신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서부산을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노후화된 주거 환경 점검을 위해

서부산 창작거점공간 홍티예술촌은 입주예술가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해 창작 발표에 따른 부담 완화와 지역예술의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전시 공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홍티예술촌 입주 작가 8명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홍티예술촌 1·2층에서 개최된다.전시회 첫 시작은 김진, 김정은 작가의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이달 2일부터 5월 25일까지 열린다.1층 전시실에서 진행하는 김정은 개인전 ≪FLOODING≫에서는 각자의 이익으로 연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보해 썬시티 리버파크' 아파트가 후분양 방식으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이 아파트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금력을 바탕으로 상품경쟁력을 갖추며 순풍에 올라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보해 썬시티 리버파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3층 규모,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271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아파트는 21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이 57세대이다.특히 단지가 위치한 사상구 괘법동은 부산 서부산 개발의 최대 수혜지역으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3일 부산시의 제2청사 역할을 하게 될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 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2024년 제3회 건축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부산시에서 개최됐으며, 건축,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9명이 참석해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에 대한 심의를 집행했다. 심의 결과는 조건부 의결로 결정됐으며, 인근 부지와의 연결 동선 확보 검토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서부산 행정복합타운은 사상구 학장동의 사상재생지구 활성화구역에 위치하며, 총 연면적 약 8만9000㎡에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