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과 24일에 관내 저소득 및 위기가구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행복드리미사업’을 펼쳤다.이 사업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지역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이 행복드리미가 되어 지역의 저소득 및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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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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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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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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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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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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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7년 연속 ‘청소년활동 지원사업’ 선정
대구과학대학교 청소년교육지도과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뛰어난 수준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7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청소년교육지도과가 최근 대구시의 ‘청소년활동 지원사업’ 공모에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모니터링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창의인성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을 높여주고자 지원하는 것으로 대구·경북 소재 비영리특수법인 중 적격성, 프로그램 창의성,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평가를 거쳐 선정한다.대구과학대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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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장 4명, 서귀포시장 5명 응모…임명 절차 돌입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후반기 양 행정시장 공모에 총 9명이 응모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개방형직위로 양 행정시장을 공모한 결과 제주시장은 4명, 서귀포시장은 5명이 각각 응모했다.행정시장에 응모한 인사들은 현직 대학교수이거나 과거 국책 연구기관 및 공무원 등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9명 중 8명은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다.제주도는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면접 등을 거쳐 양 행정시별로 2~3명의 임용후보자를 선정한 후 인사위원회에 통보할 예정이다.이후 제주도 인사위원회는 임용후보자의 우선순위를 정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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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사육농장-개고기 음식점 등 60여 곳 사라진다
개 사육 농장과 개고기 음식점 등 60여 곳이 사라진다.7일 제주시에 따르면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됨에 따라 관내 개 식용 유통‧식품접객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현황 신고 접수가 이날까지 진행됐다.그 결과 개 사육 농장 24곳과 식품접객업 30곳, 도축‧유통업 10곳이 신고했다.식품접객업은 모두 개고기 음식점으로 건강원은 한 곳도 없었다.앞으로 특별법에 따라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 2월부터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될 때까지 이들 업소의 폐업 및 전업 유도가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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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과학에 대한 인식 널리 확산되길
세계무대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들 뒤에는 스포츠과학이 자리잡고 있다. 파리올림픽에서 비상을 꿈꾸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나 단체전 10연패를 정조준하고 있는 여자 양궁 역시 스포츠과학을 떼놓고는 설명할 수 없게 됐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투지와 정신력만으로는 안 된다.제주에서도 이들 국가대표 선수들처럼 맞춤형 스포츠과학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를 통해서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제주도 등록 선수들의 과학적 훈련 지원 및 우수한 체육 인재의 발굴·육성을 위해 현장지원, 밀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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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관광공사, 역대 최대규모 테마크루즈 유치... 4000여 명 인천 관광
인천 역대 최대 규모의 테마크루즈를 유치했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일 오전 7시 4000여 명을 태운 중국발 전세크루즈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5월 5일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5월 7일 인천에 기항, 인천, 서울을 관광한 뒤 상해로 돌아가는 일정이다.로얄캐리비안 선사의 스펙트럼오브더씨호는 2019년 건조, 승객 5600여 명, 승무원 1500여 명 등 모두 7000여 명을 태울 수 있는 16만9000톤급 대형 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