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 최근에 디지털중독에 대한 상담 및 지도 할 수 있는 디지털중독상담지도사 과정이 오픈되어 무료 수강 신청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시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디지털중독상담지도사는 디지털 중독 문제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거나 심리적인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대상자 및 가족에게 상담적 지식과 기법을 활용함으로써 회복을 위한 지도를 제공하는 상담 전문가과정이다온라인의 발달과 디지털 세계의 형성은 우리의 삶을 물질적으로 편리하게 했지만, 한편으로는 기존의 중독문제들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생성
축제와 같은 장소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이면, 군중은 서로 밀치고 전체적으로 움직임은 느려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움직임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으며, 움직임을 미리 예측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전 연구에서는 '휴리스틱 충돌 모델'을 통해 군중의 움직임을 예측하려 했지만, 이는 작은 집단에만 적용 가능하며 수천 명의 큰 집단의 움직임을 예측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리옹 몰리 연구소의 데니스 바르톨로 씨 등은 스페인에서 매
3일 회사에 출근한 직장인 장 모씨는 하루종일 기분이 개운치 않았다. 긴 연휴 끝 월요일 출근의 후유증이기도 했지만, 명절 친인척들과 있었던 불미스런 일이 거술렸다. 1월 27일 임시 공휴일에 31일 자체 휴무까지 장장 9일간의 연휴 덕에 모처럼 사촌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인것까지는 좋았는데, 반가움에 벌인 술자리가 집안 싸움판이 된것이다.원인은 딱 하나 ‘정치얘기’ 때문이었다. 몇 순배 술잔이 돌던 중 70을 앞둔 삼촌이 대통령 탄핵 반대 얘기를 꺼내면서 세대간 심한 의견대립이 벌어졌고 급기야 욕설까지 오갔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민생에 진심이라면 여야정 협의체부터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대표는 ‘전국민 25만원 지역상품권’ 포기를 시사하며 ‘추경만이 죽어가는 민생경제의 심장을 살릴 것’이라며 짐짓 대인배 행세를 했지만, 민생경제의 심장을 멈추게 한 장본인이 바로 이 대표 자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해 12월 민주당은 지역상품권 예산 1조원 증액을 요구했으나, 정부·여당이 난색을 표하자 4.1조원 규모의 민생 예산을 삭감해버렸다
세계 AI 업계에 충격을 준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와 미국의 선두 주자 오픈AI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양새다.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27일 X에 딥시크의 R1 모델에 대해 "특히 제작 비용을 고려한다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나 아주 고무적"이라면서도 "우리가 훨씬 뛰어난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일단 딥시크를 경쟁자라고 표현하기는 했지만, 올트먼 CEO가 확실하게 인정한 대목은 '가성비'뿐이다.이 같은 반응은 딥시크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23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 연휴 울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했다. 김 동구청장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국토교통부가 부산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경기도 일산대교 등 전국 고속도로를 무료로 운영하기로 했지만, 10년째 울산대교를 운영하는 울산하버브릿지는 주민들의 통행료 요구뿐만 아니라 명절 연휴 무료화 운영도 외면하고 있다”며 “이제는 울산하버브릿지가 지역 사회에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김 청장은 “명절 연휴에 많은 분들이 가벼운 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 일부가 계엄 선포에 동의했다고 주장했다.김 전 장관은 23일 윤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해 국회 측 대리인단의 반대신문에서 ‘국무회의 당시 동의한 사람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있었다”며 “누구인지 말하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김 전 장관은 ‘국무회의가 길어야 5분밖에 열리지 않은 게 아니냐’는 국회 측 질문에는 “국무회의는 짧게 했지만, 그 전인 오후 8시30분경부터 국무위원들이 들어오기 시작해 올 때마다 같이 모여 심의했다”고 주장했다.정
바르게살기운동계룡시지회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3대 이영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계룡시지회는 지난 2009년 출범했으며 활동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제3대 이영길 회장 취임을 계기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영길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봉사활동에 깊은 경륜을 쌓아왔으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길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토대로 바르게 살기 운
메이저리그에서 KBO리그로 돌아온 후 2번째 시즌을 맞는 류현진이 새 시즌을 앞두고 가을 야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보다 더 착실히 준비를 마쳤기에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선수단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한다.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류현진은 “스프링캠프를 처음부터 함께 하는 게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김경문 감독님과도 시즌을 함께 했지만 캠프는 처음 함께해서 기대도 긴장도 된다”고 했다.류현진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
BNB 체인 기반 밈코인 출시 플랫폼 포밈이 해킹을 당해 18만3000달러 상당 피해를 입었다.1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포밈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현재 악의적인 공격을 받고 있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이 바로 개입했다고 밝혔다. 포밈은 사용자들 내부 자금은 안전하며 공격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했지만 블록체인 보안 회사 펙쉴드에 따르면 포밈은 이번 해킹으로 약 18만3000달러 상당 디지털 자산이 유출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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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백통신원 식사접대 논란, 지도자 품격 고민해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1일 경찰이 지난해 중국자본 기업인 백통신원 리조트를 방문해 사업자와 식사를 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이번 일을 계기로 도지사는 지도자로서의 품격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국민의힘은 "수사 결과의 요지는 도지사가 업체와의 직무 관련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접대받은 음식 가액이 100만원 이하이고, 업체에서 판매 목적의 식사제공이 아니기 때문에 청탁금지법 위반 및 식품위생법 위반은 아니라고 보고, 불송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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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 알룰로스" 전체 문제 등 2월 11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모음![단독]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픽스 이어폰"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2월 11일 오전 8시경 진행되고 있는 '픽스 이어폰'관련 문제는 "최신 블루투스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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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자체 최초!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연구소’ 공약이 2년 만에 최종 설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평가용역을 실시한 결과 포항시가 아열대작목연구소 설립 최적지로 최종 선정됐다. 기후적합성, 연구기반 충실성,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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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트라이브, 울산시축구협회와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
스포츠트라이브와 울산시축구협회가 2025년도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스포츠트라이브 축구공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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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M83 방문…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가속
춘천시와 ㈜M83, 지역 내 학교가 시각특수효과 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춘천시는 1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M83 본사에서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가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춘천시와 ㈜M83 간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갖는 첫 자리로 의미가 뜻깊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직접 ㈜M83 본사를 찾았다.또한 ㈜M83 정성진 대표를 비롯한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 SPMC 윤라울 대표 등의 서울의 시각특수효과기업들과 더불어, 더픽트, 키테크, 잇다 컴퍼니 등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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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감독 “조현우 코뼈 수술 필요, K리그 첫판은 결장…회복 기다릴 것”
프로축구 K리그1 ‘최고 골키퍼’ 조현우가 코뼈 골절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김판곤 울산 HD 감독은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FC안양과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코뼈 골절인데, 약간 조각이 생긴 골절이라 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일반적으로 안와 골절이라고 하면, 독일 같은 데서는 그 주를 쉬고, 그 다음 주에 경기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 그 정도로 보고 있는데, 심리적인 게 중요하다. 선수가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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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AG 8일간의 열전 마무리…韓, 종합 2위 수성
8년 만에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이 8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막을 내렸다.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지난 14일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으로 마무리됐다.폐회식은 개최국 중국의 리창 총리와 우리나라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각국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됐다.2017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8회 대회 이후 개최지 선정 난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 등으로 열리지 못했던 동계 아시안게임은 8년 만인 올해 ‘눈과 얼음의 도시’로 유명한 중국 하얼빈에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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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포럼 ‘지역의 미래’ 성료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13일 ‘울산·경남지역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 간의 RIS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RISE체계 내 공유대학 운영 방향 모색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노충식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해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홍정효 경남대 대외부총장, 이병현 경상국립대 연구부총장, 지자체 관계자, 지역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USG공유대학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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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니어 배드민턴클럽 최봉호회장 취임
울산시 시니어 배드민턴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16일 약사중학교 체육관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봉호 취임회장, 박경진 이임회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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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울산, 승격팀 안양에 0대1 충격패
디펜딩 챔피언인 프로축구 울산 HD가 K리그1 첫 경기에서 FC 안양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시즌 4연패 달성을 목표로 처음부터 치고 나갈 계획이던 울산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울산은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FC 안양에 0대1로 패했다. 안양은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을 이기며 구단 역사상 1부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귀한 기록을 남겼다. 안양은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11년 만에 K리그1로 처음 승격했다. 홈팀 울산은 강한 압박과 위력적인 침투 플레이를 앞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