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는 11월 6일 아침 학생생활부 주관으로 ‘즐거운 등굣길 친구맞이’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등교하는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나누고 격려의 말을 전하며 신나는 등교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슈퍼맨 인형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Wee클래스 친구들은 손인형과 “친구들아! 사랑해”, “친구들을 환영해” 등의 응원 메시지 피켓을 들고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또한, 학생들이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라며 준비한 간식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생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알 수가 없다. 불확실한 세상을 살다 보니, 우리의 삶이 그렇게 고단하다. 요즈음 터지는 대형의 사건들, 우리의 가슴을 매우 놀라게 했다. 세월호에 탄 고등학교 학생, 선생님과 일반인의 참사는 온 국민을 슬픔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아직 피어보지 못한 꽃봉오리가 추풍낙엽처럼 떨어졌으니 얼마나 애석하랴!이러한 큰 사건이 있을 때마다 사후 약방문 식의 처방을 내놓는다. 조금만 어떻게 했어도 큰 참사는 피했을 거라고 누구의 탓만 하고 있다. 누구를 탓하기보다는 우리 시대에 사는 모두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무
시인 T. S 엘리엇은 ‘황무지’에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고 했던가. 그럼 직장인들에게는 어느 달이 가장 잔인할까? 직장인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낸다. 고단함으로 몸부림치며 치열하게 하루를 견뎌내는 게 직장인의 현실이다. 직장 상사의 눈치를 보며, 후배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삶의 현장인 직장인 것이다.▶이런 직장인에게도 좋아하는 달이 있고, 싫어하는 달이 있다는 사실이다. 1년은 12개월이다. 12개월 중에서도 직장인이 가장 싫어하는 달은 단연코 11월을 꼽는다. 왜냐고. 쉬는 날이 단 하루도 없
NH농협은행은 29일 강원 춘천시 소재 원평 팜스테이 마을에서 자산운용사 등 고객사 임직원 80명을 초청해 ‘농촌 체험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고객사 임직원과 함께 고구마 수확, 인절미 및 두부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즐거움을 공유했다.또 참석자에게 아침밥 도시락과 쌀 간식을 나누며, 건강하고 든든한 하루를 위해 우리 쌀을 활용한 아침밥 먹기 동참을 홍보했다.김용욱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참여하신 고객사 임직원에게 감
국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24일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둥지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센터 이용자 노인 12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하였다.울산둥지로타리클럽은 이번 힐링캠프 행사를 위하여 성금 50만원을 후원하고 펜션을 무료로 제공하였다.성금 전달식에서 울산둥지로타리클럽 김동현 회장은 “우리의 정성이 힐링캠프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께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소감
시대가 발전했다. 과거, 어른들의 노력으로 발전한 오늘날의 사회 덕분에 더 이상 문언가를 찾으려 발품을 팔지도, 배를 곯지도 않는 풍족한 사회에 이르렀다. 하지만 사람들의 사회생활을 보면 풍족했지만 웃음이 가득했던 예와 달리 많은 것이 모자란, 역설적으로 정서적 빈곤에 빠진 사회가 아닌가 생각해본다.물질적으로 풍족하지만 정신적으로 빈곤한 사회. 그래서일까, 사회뉴스를 보면 우울한 뉴스들이 끊이지 않는다. 청년 혹은 중장년 등 세대를 불문하고 우울증 환자의 수는 높아져 가고 있고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이러한 사회에 대비하여 마음투자사업
케어독스는 창원의 반려견 돌봄 시설로서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반려견을 가족처럼 여기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유치원과 호텔 같은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보호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찾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다.케어독스의 24시간 돌봄 시스템은 반려견의 안전과 안락함을 최우선으로 하여, 주야간 상주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반려견의 상태를 관찰하고 돌보는 것이 핵심이다. 케어독스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반려견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하루를 보
거제지역 청소년들이 야외에서는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실내에서는 청소년 정책을 거제시장에게 직접 제안해 보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거제시는 지난 9일 상문동 용산쉼터 일대에서 ‘2024년 거제시 청소년 에듀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청소년 에듀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고 미래와 꿈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꿈이 보여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
김완근 제주시장이 최근 비서실 류재주 주무관 생일을 맞아 비서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조촐한 생일 파티가 뒤늦게 알려졌다.김 시장은 개인사회관계망을 통해 “비서실 직원들이 다 함께 모여 사진을 찍은 건 처음으로 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일정 관리를 하며 시정을 돕느라 참 고생이 많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 시장은 “생일을 맞은 재주가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그 기쁨이 흘러 넘쳐 페친 여러분의 하루에도 행복이 스며들길 소망한다”고 말하고 “늘 고맙습니다,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예산군 대술면 직원들은 지난 10월 30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임병기 대술면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대술면 화천리 이운석 씨 콩밭을 찾아 콩 수확을 하며, 농가의 소중한 일손을 보탰다.아울러 마을 주민의 고충과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값진 하루를 보냈다.이운석 씨는 “최근 일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대술면 직원 여러분이 찾아와 본인의 일처럼 손 걷고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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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는 재활용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재활용품 활용증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3월 환경자원사업소는 관내 소재의 재활용품 매각업체와 5종 19품목의 재활용품 매각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0월말 기준 748톤을 매각하여 판매수익은 1억2,700만원을 달했다.품목별 종이류가 249톤으로 가장 많고 플라스틱류 201톤, 병류 182톤, 고철류 85톤, 비철류 31톤, 순이었다.철원군은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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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는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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