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여야가 상생의 정치를 통해 민생과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가진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현충원 참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이번 4.10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이 함께 했다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2년간 대화와 협치, 상생이 실종된 정치로 많은 국민들께서 실망하고 있다. 서로 발목 잡고 못하게 하기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더 국민과 국가에 충직한가, 유능한가, 열성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정부를 비롯해 우리 사회 전체가 4·3 회복과 치유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생토론회의 제주 개최 가능성을 시사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4·3의 회복과 치유가 중요하다”며 “정부를 비롯해 우리 사회 전체가 4·3 회복과 치유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4·3 해결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4·3 관련 기록물들
"세월호 참사, 박제된 기억 아냐" 강조… "피해자들의 터전이던 경기도, 역할 다해야" 촉구"윤석열 정권, 세월호 참사 지우기 몰두" 비판… "생명·안전의 지역사회 만들 것"...
부천시는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는 수족구병 질환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시는 무엇보다 수족구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수족구병은 이달 말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6월 중순 또는 7월까지 유행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한다. 또한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집단생활에서 전파될 가능성이 클 뿐만 아니라 가정,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한다.원인은 콕사키바이러스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71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부진에 인건비 상승 등 여파로 울산지역 기업의 임금체불이 급증하고 있다. 고환율·고물가·고금리·고임금 등 일명 ‘4高 악재’로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흐름이 나빠지면서 ‘돈맥경화’에 내몰리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임금 체불은 업황이 부진한 건설업종은 물론 비제조업, 제조업까지도 확산하는 추세다.기업의 임금 체불이 늘어나면 임금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협하고, 이는 지역사회와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기업과 근로자들은 소통을 강화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다만, 경기침체와
“윤석열 정권 심판과 멈추지 않는 시흥 발전을 열망하는 시흥시민의 위대한 승리이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위해 더 엄중한 책임으로 뛰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습니다.”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시흥 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문정복 당선인의 소감이다.그는 “선거는 종합 예술이라고 말하는데, 당과 후보, 지역위원회와 더불어 모든 이들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4박자가 전부 맞물려 잘 돌아갔다”고 평가했다.재선에 성공한 문 당선인은 “우리 정치사회에 회복해야 할 것이 많고, 지역에 완성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으로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회담 의제 조율을 앞둔 가운데 "여야 영수회담을 2년 만에 최초로 하는 것"이라며 "자기가 말하고 싶은 보따리 전체를 다 얘기하고 다 듣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민주당 전남 완도·해남·진도 당선인인 박 전 원장은 이날 국회방송 '국회라이브1'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어떤 의제를 가지고 얘기를 하는 것보다 차라리 그런 게 낫다. 그렇게 해서 여기에서 합의되는 것은 선이후난, 쉬운 것은 합의하고 어려운 것은 뒤로
대구·경북의 6개 대학이 올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에 예비 지정됐다. 대구·경산권 대학들이 모두 탈락했던 지난해에 비하면 고무적인 결과다. 하지만 예비 지정은 시작에 불과하다. 야심찬 ‘4대 교육대전환’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추구하고 있는 경북도와 예비 지정된 대학들은 ‘글로컬 대학’ 본 지정에 지역교육의 사활을 걸어야 한다. 대학과 자치단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최종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정부가 고강도 구조개혁에 나서는 지방대에 천문학적 액수의 국고를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2년 차 예비 지정 2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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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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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은 사람이 태도를 바꾸는 것만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매일의 시간을 살아가며, 마음에 담아두면 좋은 글귀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시간과 하루에 대한 태도, 인생에 대한 태도가 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이 말은 나에게 주어진 업무, 내가 대하는 민원인과 동료들, 공직자로서의 나의 태도가 나의 공직 생활을 바꾸고, 우리 공직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그렇다면 우리는 공직자로서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까? 조선시대 이상적인 관료라고 여겨지는 다산 정약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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