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연일 호투를 이어가는 선발진과 경기 후반에 힘을 내는 타선의 결합으로 12연승의 고공비행을 했다. 연승 행진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도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으로 K리그1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K리그2 충북청주FC와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천안시티FC도 매 경기에서 선전을 펼치며 선두권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타임즈는 충청권을 연고로 한 프로스포츠구단의 한주간 경기 소식 등을 매주 한차례 연재한다.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지난달 26일 대전 kt wiz전부터 이달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울산HD와의 홈경기에서 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경기 결과로 김학범 감독에 대한 경질을 요구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제주는 11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장민규, 이탈로, 이창민, 유인수, 김준하, 안태현,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섰다.지난 강원전에 "우리의 자랑스러운 제주는 어디에 있는가. 팬들은 언제까지 인내해야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프로축구 울산 HD FC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치러진 2연전에서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울산 HD FC는 지난 2일과 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FC에 3대0 완승을, 포항스틸러스에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2연전은 시즌 중반을 앞두고 울산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왕조’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시험대가 된 중요한 일정이었다. 울산 HD는 광주와의 맞대결에서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겼고, 이
프로축구 울산 HD FC가 오는 2일과 5일, 광주FC와 포항스틸러스를 연이어 홈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특히 5일에는 영원한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가 예정돼 있어, 리그 4연패를 향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울산은 최근 몇 년간 K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으로 자리잡았고, 리그 3연패라는 대업을 이루며 ‘왕조’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기대와 달리 울산의 행보는 다소 불안하다. 승격팀인 FC안양에게 일격을 당한 뒤 우승후보인 대전과 전북, 제주를 연파하며 우승 후보의 면모를 보였지만,
충북경찰청와 충북청주FC는 지난 25일 충북경찰청에서 공동체 치안과 지역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경찰청 소속 직원의 복지증진과 우리 지역 프로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체결했다.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범죄예방 활동 △경기장 전광판 등 범죄예방 홍보 영상 송출‧게시 △충북청주FC 선수 출연, 공익 광고 제작‧활용 △충북청주FC 홈경기 경찰청 소속 직원 입장권 할인 적용 등을 하게 된다.김학관 청장은 “충북 경찰이
울산 각 기초자치단체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이색 답례품을 앞다퉈 선보이며 기부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답례품을 단순한 혜택을 넘어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울산 각 지자체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울산 동구는 올해 5월부터 울산HD FC의 친필 사인이 담긴 사인볼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한정 지급할 계획을 밝혔다 이 사실이 알려진 이후 관계기관을 통한 기부 문의가 급증하자 판매자인 ‘울산 참사랑의집’은 개시 전부터 판매처를 등록하고 사전 안내문을 올렸다. 이와 함께 동구의 카라반 우선
올 시즌 퐁당퐁당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프로축구 울산 HD가 김천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울산은 오는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울산은 지난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이 승리로 울산은 시즌 개막전에서 안양에 당한 충격 패배를 설욕하는 데 성공함과 동시에, 승점 17점으로 2위까지 도약하며 선두권 추격의 동력을 획득했다.울산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이강인이 시즌 6호 도움으로 두 달 만에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파리 생제르맹의 ‘무패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탰다.PSG는 23일 오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낭트와의 2024-20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전반 33분 이강인의 도움으로 비티냐가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후반 38분 도글라스 아우구스투에게 동점 골을 내줘 1대1로 비겼다.지난 6일 28라운드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한 PSG는 이날은 비록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으나 개막 30경기
신한금융그룹이 소방공무원 가족과 순직 유가족 1700명을 초청해 ‘신한 소방 가족의 날’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소방청과 연계해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위한 ‘신한 소방 가족의 날’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신한 소방 가족의 날’은 신한금융이 후원하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경기장에 현직 소방공무원 가족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초청해 이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 및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2025 신한 SOL뱅크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역대급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9라산드까지 치른 21일 현재 K리그1 순위표를 보면, 2위 광주FC부터 10위 제주SK FC까지 승점 차가 5점에 불과하다.K리그1 12개 팀 중 무려 9개 팀이 촘촘하게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그러다 보니 한 경기가 끝날 때마다 순위표가 요동친다.19일 8위였던 전북 현대는 20일 대구FC를 3대1로 물리치고 3위로 무려 다섯 계단 ‘점프’했다.각 팀이 9~10경기씩을 소화한 시점에 여전히 순위표가 혼전 양상을 보이는 것은 이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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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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