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홈경기 2연전을 치른다.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경주한수원과 2025 K3리그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어 다음 주엔 대전코레일을 홈으로 불러들여 연속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지난 전북현대와의 14라운드 원정 경기가 폭우로 취소되면서 승점 변동이 없는 울산시민축구단은 14위에 머물러 있다.상대팀 경주는 올 시즌 5승 3무 5패로 9위를 기록 중이다. 양팀의 규모와 전력이 차이가 나지만 역대 상대 전적은 2승 3무 3패로 비등한 상황이다. K3리그의 ‘동해안 더비’로 불리는 만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홈경기 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6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25 K3리그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목포와의 10라운드 경기에서 황대영의 결승골로 시즌 첫 승리를 달성한 울산시민축구단은 홈에서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의지가 크다. 다만 부상이라는 변수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주장 부성혁과 수비수 김기영, 이산을 비롯해 지난 홈경기에서 주전 센터백 유원종이 큰 부상을 입어 남은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시즌 반환점을 지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남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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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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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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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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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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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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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나오미센터에 사랑의 쌀 지원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는 지난 29일 천주교제주교구 이주사목 나오미센터에 사랑의 쌀 30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제주지구는 지난 8일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67차 제주지구 회원대회 및 총재 이·취임식에 각계에서 보낸 축하 쌀을 모아 이날 나오미센터에 전달했다.김봉희 총재는 “유엔 산하 3대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의 지향점인 인류애와 봉사정신을 지역 공동체에 구현하는 취지에서 사랑의 쌀을 나오미센터에 기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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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허브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1,500kg 기탁
국제로타리클럽 3662지구 제주허브로타리클럽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 사랑의 쌀 1,5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쌀은 제주허브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에 이 쌀들을 전달할 예정이다.박성희 회장은 “허브로타리클럽의 회장으로 시작하는 순간을 축하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쌀 화환을 기부하게 됐다.”며 “임기의 시작을 기부로 하게 되어 보람차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도내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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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2025년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옹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2025년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및 최근 5년 이내 관외거주자·공유취득 농지 등 총 10,729필지로 조사 기간 동안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 휴경 및 불법 임대차 여부 등을 중점으로 조사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업법인에 대한 소유요건 조사도 병행하여 진행된다.조사 결과, 무단 휴경 및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등「농지법」저촉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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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안전하게, 휴가철 캠핑은 가스 안전부터’
경기 안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스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휴가철 캠핑장 가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휴대용 가스버너 폭발 및 안전 부주의로 인한 캠핑장 화재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안산 화랑유원지 캠핑장 캠핑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부탄가스, 이동식 LPG용기 등 가스 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 휴대용 부탄캔 과열 위험 주의 및 보관 요령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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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 "한라산 조망권은 사유화될 수 없다..내년 지방선거 심판해야"
제주녹색당은 30일 논평을 통해 "도민들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로 한몸이 되어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한 이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비판했다.논평은 "제주 도심에 25층 건축이 가능해지는 도시계획 일부 개정 조례안이 6월 27일 도의회를 통과했다"며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 제한은 15층에서 25층으로 완화됐고, 이는 오영훈 도정의 '압축 도시' 정책의 일환이다. 도는 이번 결정으로 제주도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했지만, 개발과 경기 부양 중심의 접근은 도시의 본질을 흐릴 뿐"이라며 맹비난을 가했다."무엇보다 조망권 침해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