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별들의 잔치’인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이 내년 1월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11일부터 팬 투표가 시작된다.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들을 뽑는 온라인 투표는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8일간 진행된다.올스타전 출전팀은 K-스타와 V-스타로 나뉘며, 선수 포지션별 최종 선발된 순위에 따라 자동으로 팀이 배정된다. 투표로 선발되는 인원은 남녀 각 14명씩 총 28명이며, 전문위원회 추천 12명을 포함해 총 40명의 선수가 별들의 잔치에 나선다. 연합뉴스
베테랑 미들 블로커 신영석과 세터 김다인이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 남녀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한국배구연맹은 내년 1월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 40명의 명단을 확정해 22일 발표했다.남자부 신영석은 팬 투표에서 2만9900표를 획득, 선수단과 미디어 투표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으며 남녀부 전체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신영석은 통산 14번째 올스타전 무대를 밟게 돼 한선수와 함께 남자부 역대 최다 출전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를 빛낼 선수를 뽑는 올스타 투표가 4일 시작됐다.KBL은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 선발을 위한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투표는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기간 내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10개 구단이 추천한 총 50명의 선수 중 7명의 선수를 선택해야 하며, 한 구단 소속 선수는 2명까지 고를 수 있다.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한 결과로 상위 20명이 올스타전에 출전하고, 올스타전 감독이 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6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다.한국여자농구연맹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을 내년 1월3~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올스타 페스티벌이 부산에서 열리는 것은 2019-2020시즌 이후 6년 만으로, 당시엔 금정체육관에서 개최된 바 있다.내년 1월3일에는 올스타 선수단과 유소녀 선수들이 참여하는 ‘W-페스티벌’이 열리며, 4일에는 팬 투표로 선정된 올스타 선수들이 출전하는 올스타전이 펼쳐진다.올스타 페스티벌 엠블럼도 이날 공개됐다.엠블럼에는 개최 장소인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2019-2020시즌 이후 6년 만에 부산을 찾는 여자프로농구 '별들의 축제'가 그 화려한 막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WKBL은 오는 2026년 1월 3일부터 4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의 주요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선수와 팬이 하나 되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전망이다.축제의 포문을 여는 1일 차에는 미래의 주역들과 현재의 스타들이 만난다. 올스타 선수들과 부산 지역 유소녀 선수
올 시즌 프로농구 ‘별들의 축제’에서 뛸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프로농구 KBL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구성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올스타전 감독으로 선발된 창원 LG 조상현 감독과 안양 정관장 유도훈 감독이 각각 ‘팀 브라운’ ‘팀 코니’를 맡아 선수단을 구성했다.이번 올스타전은 감독으로 선정된 두 명을 제외한 나머지 8개 팀 감독이 각 팀 코치진으로 합류한다.2라운드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4, 5, 8, 10위 감독은 브라운팀, 3, 6, 7, 9위 감독은 코니팀 코치를 맡는다.이번 드래프트는 팬 투표와
영남대학교가 모교를 빛낸 프로 선수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며 축구 명가로서의 전통을 이어갔다.영남대는 지난 3일 교내 학군단 축구장에서 ‘영남대학교 축구부 OB-YB 올스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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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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