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자 계열사들의 성과급이 전 세계 IT 수요 침체와 전기차 캐즘로 5%로 선정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전 사업부 공통으로 연봉의 5%를 '초과이익성과급' 지급률로 확정 공지했다. 지급일은 오는 24일이다. OPI는 목표달성장려금과 함께 삼성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소속
경북교육청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20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지역의 농․축․수산물의 소비를 촉진..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비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미분양 주택이 눈에 띄게 불어나고 있다. 부산·대구·울산·경남 등 영남권이 대표적이다. 특히 다 짓고도 분양하지 못한 악성 미분양 물량은 이들 4개 지역에서 7000여가구로, 전국 17개 시도 전체 물량의..
지난해 과일과 채소류를 중심으로 물가상승이 급등하면서 장바구니 체감 물가를 더욱 부추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 경기 침체 후유증으로 지난해 철강·이차전지 등이 주요 산업들의 심각한 타격으로 주머니 사정이 더욱 팍팍해진 상황에서 생활물가 가격이 급등하자 월급
인천항과 서울을 연결한 경인고속도로는 지난 1968년 개통됐다. 항만에서 시작되는 물류 교통망이자 주안과 부평 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산업화 동맥으로 자리매김했으나 도시화와 함께 지역 단절 문제도 불거졌다.도심 교통 증가로 인한 혼잡에 더해 원도심 침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경인고속도로는
포항시의회은 20일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특별위원장, 경제산업위 위원 및 남구 지역구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 오천시장을 찾아 민생안정 및 서민경제 살리기를 위한‘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를 펼쳤다.‘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는 전통시장·골목상권 침체 극복
지난해 연말 비상계엄 사태와 내수 침체 등 악재가 겹치면서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청년들이 1년 전보다 12%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중 근무 시간이 적어 추가 취업을 희망하는 '불완전 취업자'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19일 통계..
정부가 배터리 등 첨단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소 30조원대의 대규모 기금을 조성하고, 글로벌 AI 경쟁에 대비,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부족 현상과 미국의 ‘전기차 의무 규정’ 폐지 선언 등으로 침체 수렁에 빠진 배터리업 경기 진작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336조 5,000억원으로, 본예산에서 전망했던 367조 3,000억원보다 30조,8,000억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재추계한 전망치보다도 1조 2,000억원이 나 줄어들면서 세수 결손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특히 법인세가 전년보다 17조 9,000억원 감소한 62조 5,000억원에 그쳤고, 부동산 거래 감소로 양도소득세도 줄었기 때문이다. 반면 근로소득세와 이자소득세가 증가하면
포항시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와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서 장보기를 솔선수범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실시하는 이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장보기 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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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백통신원 식사접대 논란, 지도자 품격 고민해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1일 경찰이 지난해 중국자본 기업인 백통신원 리조트를 방문해 사업자와 식사를 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이번 일을 계기로 도지사는 지도자로서의 품격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국민의힘은 "수사 결과의 요지는 도지사가 업체와의 직무 관련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접대받은 음식 가액이 100만원 이하이고, 업체에서 판매 목적의 식사제공이 아니기 때문에 청탁금지법 위반 및 식품위생법 위반은 아니라고 보고, 불송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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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평생학습 추진 성과집 발간
부산 동구는 지난해 평생학습 주요 사업 성과를 수록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부산동구 추진 성과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성과집은 △평생학습도시 동구 소개 △평생학습 상시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복지실현 △수요맞춤형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역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다섯까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동구 소개에는 평생학습 발자취와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등을 실었으며, 상시 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에서는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 네트워크 구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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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최초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마곡점'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다. 마곡점은 매장 곳곳 13군데의 로드쇼 공간을 마련, 젤리, 와규 등 식품부터 반다이 남코 토이류, 로지텍 게이밍 등 다양한 로드쇼를 준비했다.떠힌 트레이더스가 주류 성지로 등극한 만큼 마곡점에서는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 '을 23만9800원에 한정판매로 선보인다.양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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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디지털기기 지원 확대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울산신용보증재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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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트라이브, 울산시축구협회와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
스포츠트라이브와 울산시축구협회가 2025년도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스포츠트라이브 축구공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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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권환 해병대전우회 울산시연합회장 취임
해병대전우회 울산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장권환 신임 연합회장, 이상훈 해병대총재,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김영길 중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등 참석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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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포럼 ‘지역의 미래’ 성료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13일 ‘울산·경남지역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 간의 RIS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RISE체계 내 공유대학 운영 방향 모색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노충식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해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홍정효 경남대 대외부총장, 이병현 경상국립대 연구부총장, 지자체 관계자, 지역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USG공유대학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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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나다 올해의 차’ 2개 부문 석권
현대자동차가 ‘2025 캐나다 올해의 차’에서 2개 부문을 석권했다. 현대차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5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에 싼타페, ‘2025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에 아이오닉 5 N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5 캐나다 올해의 차’는 △승용 △유틸리티 △전기차 승용 △전기차 유틸리티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현대차는 유틸리티와 전기차 유틸리티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캐나다 올해의 차의 승용 부문은 △세단 △쿠페 △해치백 △왜건 등의 모델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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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후원으로 ‘세계바둑 콩그래스’ 참가
울산 바둑 유소년선수 23명이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리는 제1회 태백시 세계 바둑 콩그레스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메인 토너먼트를 비롯해 초속기 대회, 3인 릴레이 바둑, 남녀 페어, 학생 대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우크라이나,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11개국 선수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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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졸업식…석·박사 등 2542명 학위 수여
울산대학교는 지난 14일 교내 해송홀에서 졸업생과 오연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대원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응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2132명, 석사 345명, 박사 65명 등 모두 254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15명, 석사 15명, 박사 10명이었다. 이로써 울산대는 1970년 개교 이래 학사 10만4016명, 석사 1만5909명, 박사 2884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