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19일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위기청소년 장학금 마련 바자회 ‘희망 장보러 가자’를 개최했다.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 수행을 위해 민간 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이번 바자회는 정서적 어려움, 가출, 폭력 등의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의 노력으로 마련됐으며,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 의왕시한의사회 등
□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은 10일 오후 1시 근로복지공단 본사에서 배달라이더‧화물종사자 등 모빌리티 종사자의 교통안전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ㅇ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교통사고나 업무상 재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배달라이더, 화물종사자 등 모빌리티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오늘도 무사고 BI를 통한 교통사고 및 산재사고 감소 ▲기관별 매체를 활용한 상호 협력 홍
경북남부보훈지청이 고독사 집중관리대상자로 확인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5월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국가유공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1인 가구 저소득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도 관할구역 국가유공자 1인 가구 14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30명이 고독사 집중관리대상자로 확인됐다. 이에 지청에서는 고독사 집중관리대상자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탈중앙화가 단순한 구호로 그친다면 이더리움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10주년을 맞아 열린 유럽 이더리움 커뮤니티 콘퍼런스에서 “암호화폐 산업은 더 성숙해져야 하며, 탈중앙화가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지 못하면 공허한 약속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부테린은 탈중앙화의 본질을 점검하기 위해 세 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먼저 '워크어웨이 테스트'로 기업이 사라져도 사용자
7월 11일 대교, 성주군산림조합, iM뱅크 성주지점에서 폭염 극복을 위하여 생수 15,000개를 성주군에 기탁하였다.기탁자들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폭염 취약 장소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생수가 적절히 비치 및 배부될 수 있도록 지원 방향을 제안하였다. 기탁된 생수는 더위에 지치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주민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 차원에서 배부될 예정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생수 지원은
무안군 무안읍 복지기동대는 지난 7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무더운 날씨 속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기동대원들은 낡은 싱크대를 철거하고, 노후 벽지를 교체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바꾸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내 가족이 생활한다는 마음으로 합선 위험에 노출된 콘센트를 직접 교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살피는 모습은 사라져가는 이웃간의 정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김용선 복지기동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을 살필 수 있어 뜻깊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근로복지공단과 근로복지공단 서울강남지사에서 배달라이더·화물종사자 등 모빌리티 종사자의 교통안전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교통사고나 업무상 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배달라이더, 화물종사자 등 모빌리티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오늘도 무사고 BI를 통한 교통사고 및 산재사고 감소 ▲기관별 매체를 활용한 상호 협력 홍보 활동 시행 ▲모빌리티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은 지난 9일, 공연도봉사회로부터 사랑의 선풍기 20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선풍기는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폭염 위험에 노출된 20가구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공연도봉사회 정송권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선풍기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이웃들에게 희망과 힘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인숙 구암1
생성형 인공지능이 잘못된 URL을 추천하며 사용자를 피싱 공격과 악성코드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고 3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알렸다. 넷크래프트 보고서에 따르면, GPT-4.1을 포함한 AI가 생성한 로그인 링크 중 34%가 요청한 브랜드와 무관하며, 29%는 등록되지 않은 도메인, 5%는 관련 없는 합법적 사이트로 연결됐다. 결국 66%만이 올바른 도메인을 추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특히 덜 알려진 브랜드일수록 AI 학습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아 잘못된 URL 생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은 2일 한국프레스센터 지하 3층 청소노동자 휴게실에서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공공서비스지부 프레스센터 분회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현안을 청취했다.한국프레스센터 청소노동자들은 원청사인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계약한 용역사 ㈜경기교육 소속으로, 현재 임금협약과 단체협약 승계를 요구하며 쟁의행위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청소 용역사 교체 시마다 임금과 복리후생 등 기존 협약이 자동으로 소멸하여 매년 노동조건이 후퇴할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이 노동자들의 주장이다.2025년도 청소 용역사인 ㈜경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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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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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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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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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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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지구촌 아동 돕는 기부 캠페인 시작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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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콜롬비아 안데스산맥 고지대 열대우림 토양, 과거 화재로 탄소 풍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지대 열대우림 토양은 과거 화재로 인해 탄소가 풍부하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지대에 있는 서늘하고 건조한 열대우림 토양은 저지대보다 화재로 인한 탄소를 더 많이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과학자들은 화재가 안데스 산림 토양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조사한 결과, 화재로 인한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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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임명 시 주택공급 대책을 이른 시일 내 발표해 시장 안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김윤덕 후보자는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 발언을 통해 “최근 부동산 시장은 6·27 대출 규제로 일시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며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단순히 수요를 억제하는 게 아니라 공급 대책으로 양질의 주택이 잘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다양한 논의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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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섬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해 29일 옹진군 덕적도 해수 침투 도로 보수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덕적도 해수 침투 도로 보수는 북2리 주민들이 겪어온 침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올 6월 사업비 30억원 지원을 결정했고 하반기 중 본격적 보수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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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 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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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수해 복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재해 발생 지역의 복구와 안전 확보에 함께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리원 임직원 12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안정을 돕기 위해 침수된 주택과 창고의 폐기물 정리 및 청소 등 작업에 힘을 쏟았다.관리원은 지난 23일에도 진주시 수곡면을 찾아 농로와 마을 일대에 쌓인 토사 제거와 침수로 발생한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폭우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