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자율방재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전했다.지난 2006년 10월 발족한 제주도 지역자율방재단은 43개 읍면동에서 120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자발적인 봉사정신으로 재난위험 요인 제거, 지역 예찰, 응급복구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지난해까지 재난관리 전 분야에 걸쳐 417회, 연인원 4584명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5년 연속 풍수해 재난
포항시 남구 대송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여 위촉장을 전달하고 순찰대원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대송면 마을 순찰대는 마을 지형과 지리에 밝아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 이장,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주요 임무는 면사무소와 협동하여 홍수, 산사태 특보 등 재난 상황 시 마을 방송, 휴대폰 등을 사용한 예찰 활동을 하며 주민들의 긴급대피에 솔선수범하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신구중 대송면장은 “올여름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
안동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합동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와 대책기간 중 예방 활동, 대응 추진 등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2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 제설 장비·자재 사전 확보 ▲ 상습설해지역 사전 예찰 활동 강화 ▲ 유관기관 대상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 취약계층 방문 건
청도군은 최근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돌발해충 증가 및 피해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4일 관내 농경지와 산림연접지 등 우심지역 위주로 돌발해충 약충기 정밀 예찰을 실시했다. 올해는 봄철 기온이 전년보다 높아 전체적으로 부화시기가 평년보다 2~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되며 청도군의 경우 5월 중순경 부화가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군은 지속적인 정밀 예찰과 더불어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을 지정해 농업기술센터, 산림부서, 민간이 공동 협업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예산 6억6700만원을 들여 30농가를 대상으로 ICT 시설 장비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과수분야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팜은 ICT를 활용해 원격 및 자동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이다. 농산물의 생산량 증가는 물론 노동시간 감소를 위해 농업 환경을 개선하는 시설로 온ㆍ습도 및 토양수분, 병해충 예찰 장비, 관수ㆍ시비, 농약살포 등의 자동 제어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순암홀에서 취약계층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대응 마련 TF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재단 등 17개 기관·단체에서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장마철 대비 취약계층 재난피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기관·단체별 주요 역할 및 수방 장비 관리체계 점검, 재난상황 모의훈련과 관련된 내용이 논의됐으며 지난해 구축된 재난안전공동체 및 읍면동 마을 지킴이를 통한 지역별 예찰 및 취약 가구별 위험 요인 점검 등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울진군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여 새로운 노력의 시작을 알렸다.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형과 수리에 밝은 이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으로 편성·구성했다. 울진군 마을순찰대는 마을 내 재난상황 예찰·초동보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위험요인 및 징후 발견 시 읍면장과 협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보고체계를 통해 상부기관에 보고토록 구축했다. 이번 발대식은 민간도 함께 재난에
안동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합동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와 대책기간 중 예방 활동, 대응 추진 등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2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 제설 장비·자재 사전 확보 ▲ 상습설해지역 사전 예찰 활동 강화 ▲ 유관기관 대상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 24시간 상
안동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합동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와 대책기간 중 예방 활동, 대응 추진 등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2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제설 장비·자재 사전 확보 △상습설해지역 사전 예찰 활동 강화 △유관기관 대상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24시간 상황실을 활용한 빈틈없는 상황관리
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말까지 추진한 11차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11차 방제기간 동안 사업비 47억원을 투입, 소나무 고사목 32천 그루를 제거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다량발생지역의 건전목 30여만 그루에 대해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완료했다.시는 솔수염하늘소가 5월에 우화 활동함에 따라 다음 방제사업 전까지는 드론을 활용한 예찰 및 시료채취를 통한 검경을 실시하여 소나무 고사목 발생원인과 발생 분포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또한, 산림청과 임업진흥원 공동으로 추진하는 책임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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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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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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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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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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